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헷갈리게 하는 남자랑 잘된분은 정말 없으신가요
1. ..
'16.4.11 6:27 PM (60.29.xxx.27)여기사람들이 무당 점쟁이도 아니고 여기조언 틀린거 많아요
케바케2. 스타일이 맞아야
'16.4.11 6:38 PM (211.201.xxx.244)님을 헷갈리게 하는 것은
그의 마음때문이 아니라
서로 연애 스타일이 안 맞기 때문입니다.3. ..
'16.4.11 7:05 PM (203.234.xxx.219)돌직구 날리는 남자 없으셨나요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남자요
남자는 사랑에 빠지면 대부분 그러지않나요
그런 경험에 빗대보면 답이 보일텐데요4. 원글
'16.4.11 7:07 PM (175.209.xxx.110)저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여태껏 만난 사람들중에서 죽자사자 쫓아다니고 돌직구 날려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네요 ㅠ 그냥 이 정도에 만족을 해야 하는 건지 ...
5. ㅇ
'16.4.11 7:49 PM (175.223.xxx.210)헷갈리게 하는 남자와 결혼하기도 힘들지만 해도
평생 햇갈리게 할겁니다.
평생 헷갈리며 고민하시겠죠.
이 남자는 너를 사랑하는걸까.
발을 반만 나에게 걸치고 다른 발은 다른데 걸치고 있는 느낌.
그래그런거야의 세희 남편 같죠6. usb
'16.4.11 8:53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결혼 전제로 사귀는데도 헷갈려요??
헷갈리는 건 보통 사귀기 전에 그런거 아닌가요?
님 질문이 헷갈리게 하는 남자랑도 잘 된 적이 있냐는 건데
잘 되는게 보통은 사귀거나 아님 더 나아가 결혼을 하는 건데,
이미 잘 되신 거 아니에요?7. .....
'16.4.11 9:24 PM (221.141.xxx.19)생각해보니 저는 들이대는 남자는 그냥 싫었어요.
나를 좋아하는거같긴한데 들이대지않는 남자가
더 신뢰가 갔어요.
대신 결혼생활도 확 불붙고 그런거 없어요.
저는 책임감 있고 성실한 남편, 아내로 큰 싸움이나
갈등없이 원만하게 지내는게 제일 좋거든요.
저는 남편이 저를 헷갈려했어요.
그런데도 결혼해서 책임감있게 살고있어요.
남편이 양다리라거나 책임감없는 스타일이거나
스킨쉽 진도 신경쓰는 남자였으면.아예 미리 헤어졌을듯 하구요8. 벚꽃
'16.4.11 10:25 PM (124.153.xxx.35)연애할때 첨엔 헷갈리게했던 남자 3명 있었네요..
한명은 20대초반...소개팅만나 제가 더적극적..
남자는 성격도 조용하고 얌전하고 말없는편..
제가 주로 전화하고 주말마다 만났구요..각각 다른대학교
다녔는데..3일연휴있는날 당연 만날거라 생각했는데
연락안온적있어 엄청 제가 속으로 서운했고.
주말에 항상 늦게 만났고요..나중에 고백하건데, 차였던
전여친한테 다시 연락와서 저랑 양다리 걸쳤던거였더군요..이남자랑 연애초기엔 양다리걸쳤고..결국 저한테 더
끌려 전여친 정리하고 저에게 올인했었죠..맞춰보니 왜
첨에 뜨뜻미지근했는지 알수있었음요..그뒤로 2년사귀었네요..완전 저에게 본격적으로 적극적..
2번째는 20대중반..소개팅에서 만났고 이남자도 전여친
한테 차인지 얼마안된상태여서 미련이 있었음..그상태서
나랑 만나 뜨뜻미지근한 상태로 만남이어감..
만나면 저에게 잘하고 맛난거사주고했지만 먼저 적극적으로 행동취하진않았음..휴일 나랑 약속정해놓고 친구랑
까먹고 낚시하러감..그땐 진짜 까먹었음..
난 만나고 헤어지면 낼 또 보고싶은데 이남자는 별로..
항상 내가 만나자하고 거절안하고 잘 만나줌..
난 그냥 소극적인 성격이라 생각해 서운했지만 그러려니했음..2년사귀었지만 항상 서운해서 눈물로 지새움..
그래도 내가 더 좋아해서 만남유지..결국 끝에는 남자가
더 맘에드는여자 우연히 만나 결국 차였음..
2년 맘아파하며 만났던 세월이 아까웠음..
고백하건데 나랑 미래를 생각하거나 확 좋아하진않았지
내가 착하고 잘해주니 그냥 만나왔었다고 고백..
계속 내가 미련남아 그시대 삐삐있던시절 비번을 알고있기땜에 음성사서함 엿들었는데 새여자에겐 나랑 완전히 다르게 엄청 적극적이고 남자가 먼저 연락하고 안달해있었음..
세번짼 29세때 선본남자..윗과정으로 난 남자한테 상처받아 소극적인성격으로 바뀌었음..먼저 절대 연락안하게 되었음..남자가 항상 먼저 연락오고 적극적이었으나..
소개해준분이 상견례하라고하니 미루었음..
결국 남자는 바로 결혼할 생각은없고 여자들 더 만나보고
고르고싶었음..결국 어장관리하고있다가 딴여자만남..
또 맞선본 남자..적극적으로 자주 만나자고안함..
같은동네인데 주말에만 한번 만남..부모님께는 괜찮다고했음..평일에는 피곤하다고 안만남..
양가부모님이 날짜 빨리 정하고 결혼하라하니 남자가
나에게 말함..천천히 알아가고싶다고..부모님은 올해
결혼하라지만 자기는 내년에 생각있다고함..
눈치채고 바로 끝냈음..
적극적이지않은 남자는 결국 나한테 엄청 빠지지않고
그냥 괜찮다고만 생각했던정도..그래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만나고싶지도않았고 서운하게했음..
그외 남자들은 엄청 첨부터 적극적이고 암만 피곤해도
얼굴볼려고함..오늘 만나도 낼 다시 보고싶어했음..
차 타자마자 손잡고 키스시도..오래 같이 있고싶어하고
결혼하고싶어 난리..울부모님 만나고싶어함..
그런데 이런남자들은 첨엔 맘에 들었지만 점차 매력없어짐..빨리 질리고 싫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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