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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기본기

벌써노땅?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6-04-11 16:30:46

회사 살림을 한다고 볼 수 있는 3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사회생활 시작한 경력으로 치면 15년이 훌쩍 넘었네요..


밑에 직원으로 2년차 정도 경력직 직원을 뽑았는데,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어 말 그대로 제가 구식인건지,

이 친구에게 이런 기본적인 것까지(제 생각에는요.. 아주 기본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가르쳐야 하는 것이 맞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손님 응대

손님 응대가 업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며, 기본적으로 본인들이 음료 등 대접하지만 대표님 손님일 경우 등에 수발이 필요합니다.

상냥같은건 기대하면 안됩니다. 무표정하고 냉랭하게 "음료드릴까요?"

쟁반, 컵받침 같은거 없습니다. 어떤 음료든 머그컵 손에 덜렁 들고가 손님 앞에 놓습니다.


2. 하루 두 번 11시, 4시 자리에 앉아 쿠션파운데이션을 두드리고 립스틱 등 수정 화장을 합니다.

(이건 제 눈에만 싫어 보이는걸 수도 있어 객관적인 의견 여쭙습니다.)


3. 복장에 규제가 있는 회사는 아니지만, 1의 업무가 종종 있으므로 너무 편하게는 복장하지 않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면티에 청바지, 지난주엔 찢청을 입고 등장하셨네요..


분명, 장점도 가지고 있는 친구라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상이 찌푸려질 때면 안타깝습니다.


어디까지 가르쳐 기본을 만들어야 할 지,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IP : 1.231.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4:38 PM (175.116.xxx.236)

    다른건 좀 그래도 2번은 봐주세요...

  • 2. 네네
    '16.4.11 4:42 PM (1.220.xxx.197)

    1번과 3번은 연관되어 있으니 주의를 조금 주셔야 할 듯 합니다만
    2번은 걍 두십시오. 나이 50된 저도 수시로 립스틱 발라요(잘 빨아먹고 없어져서 아픈사람처럼 보여서)

  • 3. ....
    '16.4.11 4:44 PM (112.220.xxx.102)

    조만간 해고될듯...;;;
    손님응대 기가차네요
    이건 대표이사도 눈으로 확인했을테니 생각이 있을테고
    화장 수정은 화장실이나 탕비실에 가서 하는게 맞는거고
    유니폼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면 옷에도 신경을 써야죠
    그냥 짤리고 싶어서 발악(?)하는 직원같아요
    다닐 마음이 없는것 같음

  • 4.
    '16.4.11 4:49 PM (128.134.xxx.85)

    2번빼고 ..완전 무식한 매너인데요?
    손님에게 잔받침이나 쟁반없이 머그잔에 달랑이라뇨?
    게다가 찢청,,, 직장을 알바로 생각해도 저렇게는 못하겠네요

  • 5. 헐......
    '16.4.11 4:52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다 이해한다 치고
    1번만큼은 안됩니다.

    직장아니고 개인손님이라도 아주 막역한 사이면 모를까

    잔받침도 쟁반도 없이 그것도 머그만 덜렁 턱 주고가다뇨.
    주고도 욕먹는 접대에요.
    아니, 집에서 못배웠다고 해도 하다못해 중학교 테이블매너에도 있는데요????
    1번만은 막아야해요 회사를 위해서 ㅠㅠ

  • 6. 무지개1
    '16.4.11 4:58 PM (106.241.xxx.125)

    1번은 꼭 가르쳐야함
    2번은 봐줘도 될것같음
    3번은..애매하네요 ㅠㅠ
    그냥 자르는게 나을듯

  • 7. ..
    '16.4.11 5:0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래서 수습기간이 꼭 필요하죠.
    3개월 내에는 바로 해고 가능.

  • 8.
    '16.4.11 6:09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요새 저런 애들 많아요
    경력 2년 이면 이십대 중후반일텐데 나쁜 마음으로 그러는 건 아닐겁니다 저도 처음에 뭐지? 싶었는데 좋은 말로 알려주니 다음부턴 잘 하더군요
    그냥 원글님이 한번 알려주시고 그 이후에도 그렇게 행동하면 그때 해고하시든지 하구요
    2번은 사실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수정화장 정도면 모르겠지만 앞에서 쿠션을 미친듯이 두들긴다면 그때 화장실가서 하고 오라 하세요

  • 9. 2번은
    '16.4.11 6:11 PM (122.42.xxx.166)

    괜찮다는거 보고 깜짝 놀라고 갑니다.
    어차피 화장실도 하루 몇번은 가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화장 고치면 안되나요

  • 10.
    '16.4.11 7:23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론 화장실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자리에서 슬쩍 빠르게 고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입술 하나 지워졌다고 화장실 일부러 가서 바르진 않거든요
    직장 다니는 여자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실듯.
    뭐 나는 절대 아니다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 11. 진짜
    '16.4.11 7:54 PM (223.62.xxx.46)

    요새 저런 애들 많아요
    경력 2년 이면 이십대 중후반일텐데 나쁜 마음으로 그러는 건 아닐겁니다 22222222222222222
    요즘 20대 어떻게 커왔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아는 20대는 청소하는 아주머니 보면 자기 코풀던 휴지도 쥐어주더군요. 바로밑 휴지통에 안버리고... ㅉㅉ

  • 12. 롤리팝
    '16.4.11 10:49 PM (221.151.xxx.81) - 삭제된댓글

    1번은 이건 해고감임
    2번은 화장실가서 하는 게 정석이지만 보기 싫어도 그러려니 넘길 수 있음
    3번은 이건 해고까지는 아니지만 뒷골 잡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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