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 보호자

ㅇㅇ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6-04-11 14:38:46

예전에는 보호자없이도 그냥 해줬는데 요즘은 확실한가보네요
사실 이게 맞죠.. 큰일나면 안되니까.

예전에 꼭 데려와야한다고해놓고도
검사날 보호자없이 저혼자 가서도 그냥 해줬는데.

이번엔 아예 검사자체를 안해준다고 미리 말하는게 어떻게든 보호자구해서 가야할 판이네요

동네병원으로 갔으면 보호자없이도 그냥 해줬을 거 같기도한데
괜히 대학병원으로 가서는 후회중이네요.

다들 보호자와 같이들 가셨나요?
막상 부탁하려니 참 마땅치가 않네요
IP : 223.62.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2:40 PM (222.110.xxx.76)

    집에서 놀고 있는 남동생이랑 다녀왔어요.
    수면 내시경 할 때 막 헛소리 한다고 하잖아요.

    저 양쪽 간호사가 부축해주고 회복실로 들어가는데...
    제가 좀 무겁습니다... 이러면서 헛소리 했더라고요. 남동생 뒤에서 웃고 있고 ㅠㅠ

  • 2. ....
    '16.4.11 2:40 PM (118.34.xxx.27)

    저는만두랑 사이다랑먹어야 맛있어.계속이타령햇대요
    많이 배고프셧어요 이러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
    '16.4.11 2:41 PM (211.36.xxx.131)

    제가 좀 무겁습니다 ㅎㅎㅎㅎ
    전 혼자 가서했어요

  • 4.
    '16.4.11 2:41 PM (122.45.xxx.92)

    대시경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종종 천공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보호자가 있는 게 좋아요. 정 불편하시면 그냥 일반내시경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데요....

  • 5. 귀찮아도 보호자 동행하라는
    '16.4.11 2:43 PM (122.37.xxx.51)

    권고대로 따르시고 후회하지마세요
    저도 받으려 갔을때 베드에 옮겨진후 제대로 못일어나 남편 부축받았어요
    바쁜 간호사들이 다 지켜주지 않아요

  • 6. ...
    '16.4.11 2:46 PM (119.197.xxx.61)

    저는 먼저가서 혼자하고 남편이 나중에 왔어요
    잘마치고 한숨자고 같이 나와서 밥먹고 집에 왔다는데 병원에서 나온뒤로 기억이 안나요
    수면내시경하고 나서 멀쩡하다고 운전했다가는 큰일나겠더라구요

  • 7. 보호자
    '16.4.11 2:58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있어야하는 이유. 하고나서 걷다가 균형못잡고 쓰러지기도 합니다. 운전도 못하고요. 사촌동생하나 하고나서 이모가 잠시 자리비운사이에 병원바닥에서 쓰러져서 코에 금갔어요;;;;

  • 8. dd
    '16.4.11 4:0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전 신경이 예민해서 그런지 수면내시경하고
    기억못하거나 쓰러진적이 없어요
    잘 깨어나기도하고 깨어나면 누워잇는게
    시러서 설명듣고 집에 와요
    사람마다 다 다르나봐요
    둔한 우리 남편은 같은데서 햇는데도
    기억을 영 못하더라구요

  • 9. ㅇㅇ
    '16.4.11 6:02 PM (223.62.xxx.113)

    보호자 못구하면 쌩으로 하려고요ㅠ.ㅠ 다들 건강하세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80 조정래 작가, 한강이요 7 berobe.. 2016/06/16 1,643
566979 스마트폰 온도계 1 .... 2016/06/16 1,967
566978 날 좋아한다는 남자 진정성을 어떻게 알아보나요? 6 ㄷㄷ 2016/06/16 3,167
566977 시어머니가 싫은 소리 하실때... 그냥 대답만 하시나요? 11 콤마 2016/06/16 3,862
566976 대한민국에서 서울대 간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22 궁금 2016/06/16 6,714
566975 홈드라이세제 정말잘되나요 3 써머써머 2016/06/16 2,290
566974 미국 육군 대령 출신..앤라이트 가 말하는 제주해군기지 3 신냉전체제 2016/06/16 1,107
566973 2016년 6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6/16 602
566972 애들이 커피를 마시나요 ? 25 중딩맘 2016/06/16 4,371
566971 모처에서 상담을 받았는데..이거 믿어도 될까요? 15 긴가민가 2016/06/16 3,997
566970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는분들 뭐하세요? 18 아침 2016/06/16 4,300
566969 장마철에 요긴한 옷 뭐가 있을까요? 2 ^^ 2016/06/16 1,473
566968 짭짤하고 단맛나는 김밥 찾아요 5 .. 2016/06/16 1,670
566967 정의당 추의원은 미방위로 보내야 3 나눠먹냐? 2016/06/16 712
566966 여윳돈 3천만원이 있는데 소형아파트 살 수 있을까요? 15 ㅇㅇ 2016/06/16 5,580
566965 조카가 새로 산 장화 신고 들떠서 유치원 갔는데 친구들이 아무도.. 7 감정이입 2016/06/16 3,079
566964 생리대 값 비싸다는 생각 안하세요? 13 어때요? 2016/06/16 2,998
566963 아기를 아기침대서 재우고 싶은데… 6 100일아기.. 2016/06/16 1,254
566962 구리롯데백화점 주차하기어떤가요 2 초보 2016/06/16 1,309
566961 아이허브에서 비듬용 샴푸 좋은 거 쓰시는 분 5 . 2016/06/16 1,490
566960 노트북에 음란물 검색을 차단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5 ,, 2016/06/16 1,008
566959 음악 스트리밍은 어떻게 듣는건가요 2 무식자 2016/06/16 1,017
566958 힘드네요.. 산후우울증일까요? 3 2016/06/16 1,786
566957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라눈건 3 ㅇㅇㅇㅇㅇㅇ.. 2016/06/16 1,763
566956 시험때 지나치게 긴장하는 아이.. 어쩌나요 4 청심환 2016/06/1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