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 병원에 모셔다 드릴분 구하려면?

..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6-04-11 14:37:09
시아버님이 어지러움증이 심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세요.
한달에 한두번정도 대형 병원 다니시는데
문제는 병원가시는 날이 항상 평일이라...시어머님도 일하시고 자식들도 다 맞벌이에 4시간 거리 지방 살아서 모시고 갈 사람이 마땅치가 않아요ㅜ 돌아가면서 빠졌는데 이제는 그것도 다들 직장에 눈치가 보여서 힘들구요...
시댁에서 병원까지 택시로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한나절 정도 부축해서 병원 모시고 가고 약 받아오고 다시 집까지
같이 택시타고 모셔줄분 구하고 싶은데
간병인 분들은 이런일 안하시죠...?
이런 도움주실 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IP : 121.137.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2:51 PM (58.140.xxx.220)

    요양등급 받으시면 재가요양보호사분이 3~4시간 정도 케어해주세요. 외래 가시는 날은 그분하고 같이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파출부
    '16.4.11 3:22 P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파출부 쓰시면 되겠네요. 파트타임으로

  • 3. ...
    '16.4.11 3:58 PM (125.128.xxx.122)

    아파트 사시면 한장 써서 게시판에 붙이면 동네주민들 오지 않을까요? 그 동네 오래 살고 좀 믿음직한 사람 골라서 짬짬이 쓰셔도 될듯요

  • 4. 그건
    '16.4.11 4:11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어머님 담당 아닌가요?
    하루 쉬시든, 누굴 붙이든지...

    며느리가 할일이 너무 많네요

  • 5. 부산
    '16.4.11 4:20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어느 지역인가요?
    저 양쪽 집안 어른들 병원수발 수수년째라 자신있는데

  • 6. ..
    '16.4.11 6:57 PM (121.137.xxx.204)

    서울이에요..파출부 하시는 분들이 이런일도 해주실까요?
    부축하고 해야해서 꺼리실까봐요 ㅜㅜ

  • 7. ...
    '16.4.11 9:21 PM (211.172.xxx.248)

    그게 일은 파출부나 간병인보다 훨씬 쉬워보이는데요.
    파출부는 남자노인 부축하는거 꺼려도 간병인은 일당 드리고 하면 좋아할거 같은데.
    부축하는 거리도 얼마 안 되고 나머지는 그냥 동행만 해드리면 되는거잖아요.
    심부름센타에 물어보셔도 될거 같아요.

  • 8. ...
    '16.4.12 5:36 PM (211.172.xxx.248)

    보아하니, 일이라고는 기다리는 것과 잠깐씩 부축해서 병원과 약국 내외부 돌아다니는게 다인데,
    부축 대신에 휠체어 밀면 훨씬 빠르고 부담없을거 같아요.
    그날만 일의 편의성을 위해 휠체어를 사용해보심 어떠세요..
    (평소에 쓰자고 하면 아버님 자존심 상하실거 같고.)
    그럼 택시 대절로 알아보셔도 될거 같고, 심부름센타에서도 아예 차까지 갖고 나와서 해줄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468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2016/06/01 725
562467 담주에 백일음식 주문메뉴 뭐가 좋을까요? 메뉴 2016/06/01 703
562466 한국대학생포럼...어버이연합...전경련 커넥션 3 미국이익대변.. 2016/06/01 752
562465 감기로 기침하다가 안멈춰서 오래 가는데 빨리 나으려면 3 ... 2016/06/01 1,556
562464 아파트25층에서 사는 분 계셔요? 22 날개 2016/06/01 6,637
562463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랑 궁합이 너무 맞아요 2 토마토 2016/06/01 2,005
562462 중학교 예체능 점수 여쭤볼께요 7 은수 2016/06/01 2,057
562461 미니멀라이프에서 제일안되는건 옷정리인것같아요 2 2016/06/01 4,853
562460 송중기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아..씨 ..에릭 43 000 2016/06/01 8,263
562459 역시 과일은 제 값을 줘야하나봐요 8 .. 2016/06/01 2,888
562458 한 도시가 모두 실업자가 되어 7 2016/06/01 2,955
562457 대박 2 아이사완 2016/06/01 1,094
562456 알타리 5단 사와서 한단 씻었어요. 29 총각김치 2016/06/01 5,076
562455 대형 갈비집 파트타임 일해 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6/01 3,622
562454 마카롱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던데요..호텔음식이랑..ㅋㅋㅋ 4 rrr 2016/06/01 1,449
562453 자살자가 만삭임산부의 남편을 덮친 기사 보셧나요...ㅠㅠ 4 에혀 2016/06/01 3,310
562452 초등4학년 아이 글씨가 너무 엉망입니다 5 악필 2016/06/01 1,512
562451 오늘 님들은 안피곤하세요..? 저는 7 다시금 2016/06/01 1,428
562450 양산이 원래 비싼건가요? 11 ㅜㅜ 2016/06/01 3,311
562449 스무살 넘은 자식은 자주 못봐도 자연스러운걸까요 11 2016/06/01 2,998
562448 해외있는 회원님분들께 부탁이있어요. 23 k옥션 2016/06/01 2,798
562447 2마트 캐나다산 삼겹살 어떤가요 4 수입산고기 2016/06/01 1,508
562446 오바마, 노무현 VS 박근혜 사진이 다른 이유 1 oo 2016/06/01 1,902
562445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어 죽더라도 주인과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 14 ... 2016/06/01 2,636
562444 당뇨 에방하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6 ㄷㄴㄷㄴ 2016/06/01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