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아이,문제집 풀 시간있나요?
1. 많네요
'16.4.11 3:12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태권도 주5일이면 시간이 부족할 텐데 여러가지 다 하시나봐요..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할 때인데 너무 벅차면 일찍 질릴까봐... 저는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시키고 학원 안 보내고 있어요.
매일 방과후 체육(축구/농구/배드민턴)과 주1회 과학실험수업, 그리고 집에서 개인공부(수학문제집 3장, 영어 1단원, 한자 1p)만 시키고 있어요. 아무래도 교과문제집은 사놓고 잘 안 풀게 되네요.. 국어, 사회 같은 건..저도 시험 공지되면 그때 몰아서 풀게 해요..2. 원글
'16.4.11 3:18 PM (112.148.xxx.72)아이가 운동을 못해서 태권도는 기속 보내려구요,
윗님 운동 방과후 수업도 좋내요, 학교에서 하는건가요? 아님 따로 학원인가요?
저도 참 집에서 가끔 수학 연산은 시키긴해요,
그런데 영어학원 숙제에다 학원 숙제가 은근 있네요ㅠ3. 없어요
'16.4.11 3:19 PM (112.150.xxx.222)영어 수학 90분씩 주 2회. 음악줄넘기 주5회. 논술 1회 하는데 평일에는 공부할 짬이 안나요. 영어 수학 숙제로 하루 30분 정도 공부하고 사이버스쿨로 사회 조금 하거나 하면..아이도 쉬고 놀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일기도 써야 하고요. 이래서 고학년 되면 운동할 시간이 없나 보더라고요. 뭐 전 그래도 계속 운동은 시킬 거지만..주말에 수학 쎈 풀렸더니 50문제 중에 7개나 틀린 거 보고 한숨만 나오데요.
4. 없어요
'16.4.11 3:21 PM (112.150.xxx.222)시험도 다 없어져서 평소에 공부 안하는 아이들은 진짜 힘들어질 것 같아요. 중간 기말고사 보면 벼락치기라도 하는데 말이죠. 어째 제 아이 학교는 단원평가도 안보네요. 지필 시험 자체가 아예 없어요. 아이들 부담은 없어서 좋긴 한데 부모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난감해요
5. 원글
'16.4.11 3:28 PM (112.148.xxx.72)전 그래서 학교시험은 의미없다 생각하려는데,
아이가 자기만 잘 못보면 상처받아 자신감 떨어질까 걱정되기도하네요ㅡ
이래서 엄마들이 시키나 생각이 들기도해요,6. 와..
'16.4.11 4: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여자 아인가요.
우리집 머슴아는 태권도 하나 다니는데 그것도 노느라 바빠서 오밤중에 가요.
너무 놀아서 살도 빠졌어요.
벌써부터 이렇게 멋대로 사니 당최 공부계획을 세울 수가 없네요.
아직까진 시험점수가 잘 나와서 똥배짱인데 성적 떨어지면 정신차릴지 포기할지 걱정...7. 마이마이
'16.4.11 5:01 PM (211.38.xxx.204)저희애 학교는 중간고사는 없어지고 기말고사만 남아서 학기에 시험을 한번만 봐요.
그런데 단원평가 볼때는 선생님이 3일전에 알림장에 적어보내시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학과공부는 못시키구요.
단원평가 보기 전에 3일정도 전과 읽히고, 거기 문제 풀게 하고 있어요.
기말고사 대비해서 문제집 기말대비용으로 한권 사놓았구요.
국어,사회,과학 문제집 매번 따로 사면 다 못풀어서 스트레스만 받아서 이번엔 안샀어요.
수학은 매일 합니다.
공부방 보내거든요.
거기서 문제집(학교진도)하고 기탄수학(연산) 따로 풀려줘서 집에서는 안해요.
수학은 매일 하는게 중요하니, 집에서 같이 공부하면 애한테 짜증내신다면 공부방 보내보세요^^8. 원글
'16.4.11 8:02 PM (112.148.xxx.72)남아에요,
수학 연산은 이틀이 한번은 시키고요,
그런데 영어학원 숙제및 중국어,한자 등등 이 있으니
교과 문제집을 풀기가 힘드네요,
공부방 보낼 시간은 안되고요ㅡ
현재로서는 교과는 학교수업으로 하려는데,
아이가 혹시 자신감 떨어지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470 | 박정희를 좋아한다는 맞선남...결론냈어요. 26 | 무소의뿔처럼.. | 2016/09/17 | 4,840 |
597469 | 남편 나가서 연락도 없네요 | 에휴 | 2016/09/17 | 1,089 |
597468 | 온갖 혜택 다 받고 자란 오빠..도대체 왜그러는 걸까요 19 | ,,, | 2016/09/17 | 7,809 |
597467 | 풋고추 따는 꿈 7 | 싱싱 | 2016/09/17 | 2,612 |
597466 | 학원 시험관리가 참으로 이상합니다 1 | 학원 | 2016/09/17 | 805 |
597465 | 구인구직 어느 싸이트 주로 보세요? 2 | ... | 2016/09/17 | 941 |
597464 | 헐 방금 밥먹다가 속이 울렁거려서 기상청 지진정보 조회해보니 !.. 11 | 내뱃속은 기.. | 2016/09/17 | 5,692 |
597463 | 외모가 좀 그래도 똑똑하니까 8 | ㅇㅇ | 2016/09/17 | 2,456 |
597462 | 구르미 재방송 5-6 8 | ㅈㅁ | 2016/09/17 | 1,286 |
597461 | 타이뻬이, 살기 어떤가요? 17 | 태풍바람 | 2016/09/17 | 3,465 |
597460 | 결혼하신분들 남편이랑 외식할때 49 | 궁금 | 2016/09/17 | 8,569 |
597459 | 아 저 무슨 저런 속물이 .. | ... | 2016/09/17 | 990 |
597458 | 중심망막정맥폐쇄 극복하신 분 계시나요? 5 | 눈의 소중함.. | 2016/09/17 | 945 |
597457 | 명절엔 아들 혼자 대여섯시간 운전한다고 했네요. 20 | 명절 | 2016/09/17 | 7,066 |
597456 | 아빠본색 이창훈.. 5 | 0행복한엄마.. | 2016/09/17 | 3,342 |
597455 | 연고대 영문과 여전히 입결 15 | ㅇㅇ | 2016/09/17 | 4,798 |
597454 | 꿈해몽 부탁 드려요 1 | 해몽 | 2016/09/17 | 508 |
597453 | 수시, 답답해서 여쭤 봅니다. 15 | 한심한 엄마.. | 2016/09/17 | 3,141 |
597452 | 명절 전 이쁘고 깨끗하게 부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5 | 전전 | 2016/09/17 | 2,298 |
597451 | 조카들용돈때문에 고민입니다. 37 | 명절힘들다ㅠ.. | 2016/09/17 | 6,333 |
597450 | 고대논술보고 중대로 16 | 고3수시문의.. | 2016/09/17 | 2,617 |
597449 | 캡슐커피머신 오프라인에서도 살 수 있나요? 8 | ... | 2016/09/17 | 969 |
597448 | 반건조 오징어 오프라인에서 어디 파시는지 아시나요? 7 | aa | 2016/09/17 | 862 |
597447 | 해외직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 ... | 2016/09/17 | 1,035 |
597446 | 출산 후 다이어트 팁 좀 주세요~~~ 3 | 궁금 | 2016/09/17 | 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