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터진 갓김치 먹는 방법 있을까요?

새로운 반찬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6-04-11 12:21:39
제가 갓김치 좋아한다고 이모가 보내주셨는데요..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ㅜㅜ

다먹지 못하고 시어버린 김치가 한통 있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이거 어떻게 먹을 방법 없을까요?
IP : 59.12.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꾸
    '16.4.11 12:26 PM (1.229.xxx.177)

    씻어서 들기름에 설탕넣고 볶아먹음 맛있어요
    저도 누가 보내준 거 버리기 아까와 해먹었는데 밥도득에요~

  • 2. ^^
    '16.4.11 12:27 PM (210.90.xxx.171)

    갓김치가 너무 시고, 짜고 그러면요.
    물에 양념 다 헹궈내서, 맹물에 하루정도 담가 두세요.
    짠기 다 울궈져서 가시게요.
    그걸로 김치찜 같이 고기 넣고 자작하게 지져내도 좋구요.
    생선 조릴 때 밑에 듬뿍 깔아도 별미죠.
    그나마 시어빠져 먹기 힘든 김치류 중에서는
    갓김치가 활용도 높은거 같아요.

  • 3. 라면 먹을 때 딱인데...
    '16.4.11 12:27 PM (218.234.xxx.133)

    저희집에 3년된 갓김치 있어요. 정말 신데 라면 먹을 때 이게 딱이에요.

  • 4. ㅎㄱㅎㄱ
    '16.4.11 12:30 PM (121.170.xxx.10) - 삭제된댓글

    물에 살짝 헹구든지, 먹을만 하면 그냥 팬에 살짝 볶아요.
    삼겹살 구워서 같이 싸먹습니다.

    살짝 헹구거나, 그냥 꼭 짜서 쫑쫑 썰어서 볶음밥, 만두재료, 부침개 재료에 이용

    살짝 헹구거나, 짜면 담가놓거나해서 들기름에 살짝 볶아요.
    볶을 때, 다시마 채썰어서 같이 볶습니다.

    쫑쫑 썰어서 청국장 찌개, 김치찌개에.

  • 5.
    '16.4.11 12:51 PM (121.166.xxx.239)

    이거 된장에 지져 먹거나, 청국장에 넣어 먹으면 죽음 아닌가요?^^;;
    어려서 엄청 많아 먹었었는데, 요즘엔 잘 못 먹네요.

  • 6. 원글
    '16.4.11 1:10 PM (59.12.xxx.253)

    감사합니다.
    그냥 일반 신김치 조리하듯 하면 되는군요.
    덕분에 맛있게 없앨 수 있을듯요^^

  • 7. 물에 헹궈서
    '16.4.11 1:37 PM (211.245.xxx.178)

    시래기 이용하듯이 해도 될거예요.
    생선 지질때라던가..
    저라면 들기름에 볶아 먹겠지만요.ㅎㅎ

  • 8. ...
    '16.4.11 4:12 PM (58.233.xxx.33)

    갓은 가열하면 간 손상물질이 생긴다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81 불매운동해요 4 ㅇㅇ 2016/06/06 1,797
563880 전라남도 검사와 판사 수준 28 2016/06/06 5,539
563879 오빠와 남동생 사이에서 샌드위치로 자라신 분 17 고명딸 2016/06/06 3,769
563878 외국에서 1억정도 송금 받을시 8 효나 2016/06/06 2,577
563877 장애아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아이 6 ... 2016/06/06 1,641
563876 조명 소음 음식 등 전반적인 톨레런스레벨이 자꾸 떨어지는데 저같.. 4 2016/06/06 1,170
563875 신안군 섬 여교사 성폭행사건요 8 ... 2016/06/06 4,914
563874 남편 모르게 자궁원추절제 수술이 가능할까요? 7 ..... 2016/06/06 5,535
563873 여혐이든뭐든.부모들이 아들교육이나 잘시켰으면. . 6 진짜 2016/06/06 1,242
563872 개미 ㅜ ㅜ 잡스 효과 없음 15 ..... 2016/06/06 4,709
563871 아이폰 가지고 놀고 있어요 5 이게 뭐야 2016/06/06 1,396
563870 잠자기직전 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2 ㅇㅇ 2016/06/06 3,271
563869 마포에 오래된 소형평수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팔까 고민중이에요.. 5 고민 2016/06/06 3,740
563868 인서울의전원vs지방수능의대 어느병원 가시겠어요? 9 ㅇㅇ 2016/06/06 2,376
563867 카톡 읽은티 안내는거 요즘에도 되나요? ㄱ ㄱ 2016/06/06 1,220
563866 초등 저학년 아이들 무리짓는 경향 좀 알려주시겠어요? 9 dma 2016/06/06 2,323
563865 혹시 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오신 분~ 15 여행 2016/06/06 3,629
563864 초6수영체험 가는데 수영복 입히나요? 5 2016/06/06 1,462
563863 BBC 기자 터는 푸틴 1 푸틴 2016/06/06 1,566
563862 십년도 더 지난 구남친이 꿈에 가끔나와요 6 ㄸㄸㅇ 2016/06/06 3,764
563861 최다글 보고 저도 질문드립니다. 사귀지 않는 사이에 스킨십 3 .... 2016/06/06 2,025
563860 외동 남자아이 육아 너무 버겁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6 조언구합니다.. 2016/06/06 5,273
563859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9 ㅇㅇ 2016/06/06 3,906
563858 범죄경력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범죄경력 2016/06/06 1,801
563857 트루릴리전 청바지 해외서 쌀까요? 4 happy 2016/06/06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