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 어느정도로 시스템화 되어 있나요??

아파트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6-04-11 11:52:29

전 아파트 자체가 지금 전세 살고 있는 20년 된 아파트가 처음이라선지

여기도 나름 만족 해서 2년후 재계약 안되면 그냥 매매를 해서 사고 싶은데


남편이 무슨 프로그램을 보더니

이제 아파트들도 다 시스템화 되서 핸드폰으로 연동된다고

살꺼면 새아파트를 사자고 하는데..


시스템화된 아파트 몇년전부터 들어보긴 했지만

새 아파트라고 다 그런거같진 않은게

작년에 새로 분양받을까 하고 오피스텔(아 오피스텔이 아니라 모델하우스네요ㅋㅋ) 많이 보러 다녀도

그런 아파트 하나 보지 못했거든요..


아직 보편화가 안되서 고급 아파트들만 적용된건지..


그리고 그게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는지도 전 모르겠구요.

편리할순 있겠지만

지금 사는 아파트랑 인근에 새 아파트랑 가격차이가 최소 2억은 나는데..

만약 시스템화 된 아파트는 얼마나 더 날꺼란건지..


그리고 시스템화 된다는게 그냥 핸드폰으로 집안에 불 끄고 키고

문 잠그고 이정도 외에 또 어떤게 있나요?

이런건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시공 초기부터 해야 가능한건지도 궁금하구요..

IP : 61.74.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1 11:55 AM (125.191.xxx.99)

    20년 지난 아파트 매매하면 못팝니다. 30년 지나면 재건축이 안되는 고물덩이리가 되고 그 사에이도 새 아파트 건설은 수량은 줄어들어도 계속 나올거고 집살 인구는 줄어들거고..

    일례로 일본도 같은 동네에 같은평수 , 30년 된집 2억대.. 새로 지은 집 7억 이러합니다...

  • 2. 빠빠시2
    '16.4.11 11:55 AM (118.218.xxx.35)

    작년에 입주한 아파트살고있어요.현관문따는건 모르겠구요.
    저희 아파튼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거실조명 난방 핸드폰으로 켜고 끄고 가능해요.집마다 따로 와이파이 잡히구요.

  • 3. 빠빠시2
    '16.4.11 11:56 AM (118.218.xxx.35)

    아,,가스밸브,환기도 폰으로 제어가능해요

  • 4. 신세계
    '16.4.11 12:10 P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

    조명 난방제어 에너지 사용현황 조회 현관문 개패는 거실과주방 안방 화장실에서 가능해여 무인택배함, 차량입출입 안내, 엘리베이터 호출 등등 편리한 기능이 많아요(저흰 10년된 아파트에 살다 왔는데도 신세계에요..) 지하주차장 시스템도 편하구요.. 저흰 고급 아파트 아닌데도 그래요.. ^^

  • 5. 111
    '16.4.11 12:14 PM (119.207.xxx.42)

    현관문 앞에 선 사람 얼굴 사진도 찍어놓을 수 있고요.
    핸드폰으로 불 끄고 어쩌고 되고, 에너지(전기) 얼마나 썼는지 확인할 수 있고요.
    그런 것 보다는
    단지 안에 헬스 장 (요가 벨리 댄스 및 개인 PT), 골프 장, 독서실, 도서관은 다 기본으로 들어와 있으니 좋죠.
    헬스나 골프는 단지에 따라 다른데 저희는 헬스는 월 5천원. 골프는 1만 5천원이면 배우니까요..
    여름엔 다목적 운동장에서 야외 영화 틀어줘서 낚시 의자 펴 놓고 다들 영화봐요.

    좋은 곳은 목욕탕에 수영장까지 있다는데 (서울에선 수영장까진 힘든 것 같고요) 저희는 그런 건 없고요.
    그런 시스템이 좋은 거죠. 뭐.

  • 6. 전세
    '16.4.11 12:15 PM (112.173.xxx.78)

    살아보고 매매 고민을.. 다 좋은데 층간소음이 심해요

    주변에 지인들도 다른 곳 새집 이사가고 나서 그 문제가 제일 그렇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네이버에 새아파트 층간소음 하고 치 보세요.

    하소연 글 많습니다.

  • 7. 6년차
    '16.4.11 1:04 PM (121.170.xxx.10)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는, 예전 아파트랑 다릅니다.
    확장도 시공사에서 한 거랑, 확장했다기 보다는 원래부터 넓은 아파트 같습니다.

    핸드폰 연동되고,
    등록된 차량 들어오면, 차량 들어온다고 멘트 나오고.
    급하면 엘레베이터도 안에서 불러놓으면서 나가고.
    집안 창문 안 열어도, 전체 공기 순환 할 수 있고.
    창문 시설이 잘 되어 잇어서 이중 문 닫으면 조용하지요.

    그리고, 구조가 다르지요.
    예를 32평을 들자면, 씽크대도 ㄱ으로 넓고 아일랜드 식탁같은 것도 있고요.

    구질구질한 옛날 살림들 쟁여 놓는 것은 안되게 되어 있어요.
    신발장도 아주 넓고.

    주차시설은 널럴해서, 아무데다 주차해도 되고요.
    관리비가...더 나오기는 하겠지요...

    여튼, 예전 아파트랑 다른 시스템입니다.

  • 8. 펜트리
    '16.4.11 1:16 PM (210.210.xxx.160) - 삭제된댓글

    라고 주방쪽에 창고식으로 물건 넣을수 있는곳이 있고,홈네트워크에서 외출기능 방범기능 켜고 나가면 외부인 들어왔을때 경고음이 나고요.

    우리 아파트는 아닌데,다른 아파트는 백화점처럼 주차유도등이 설치되 있더라구요.

    안방불은 리모콘으로 끄고 켤수 있고,
    에어컨 실외기실이 따로 있어요.

    층간소음은 강화마루때문에 울려서 소리가 나기때문에 더 심한거 같고(실내화 꼭 신어야 함,)
    요즘은 강마루나 타일을 까는 건설회사도 나아서,
    강화마루보다는 강마루나 타일이 층간소음에서는 더 나을거예요.

  • 9. 펜트리
    '16.4.11 1:17 PM (210.210.xxx.160)

    라고 주방쪽에 창고식으로 물건 넣을수 있는곳이 있고,홈네트워크에서 외출기능 방범기능 켜고 나가면 외부인 들어왔을때 경고음이 나고요.

    우리 아파트는 아닌데,다른 아파트는 백화점처럼 주차유도등이 설치되 있더라구요.

    안방불은 리모콘으로 끄고 켤수 있고,
    에어컨 실외기실이 따로 있어요.

    층간소음은 강화마루때문에 울려서 소리가 나기때문에 더 심한거 같고(실내화 꼭 신어야 함,)
    요즘은 강마루나 타일을 까는 건설회사도 있어서,
    강화마루보다는 강마루나 타일이 층간소음에서는 더 나을거예요.

  • 10. ...
    '16.4.11 1:49 PM (61.74.xxx.243)

    새아파트 시스템 너무 편리하네요

  • 11. 00
    '16.4.11 2:15 PM (59.15.xxx.80)

    유 키 라는게 있어서 주머니나 가방. 내몸 어디엔가 유키가 있으면
    현관문 . 집 현관문 그냥 열려요 .
    버튼 누를일이 없어서 이게 제일 편안하고
    설거지 할때 발로 물을 키고 닫으니까 이것도 편해요.

  • 12. 유키
    '16.4.11 6:47 PM (1.253.xxx.64) - 삭제된댓글

    유키 기능 첨 들어봤어요
    정말 편리하겠네요
    새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공동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엘리베이터가 알아서 내려온다고 하더라구요

  • 13.
    '16.4.11 7:29 PM (221.138.xxx.184)

    물은 키는게 아니라 틀고 잠그는 겁니다.

  • 14. ㅇㅇ
    '16.4.12 12:17 A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위에 적은 모든기능을 하는 곳에살아요
    심지어 키들고 단지안에 있다가 응급이 생기면 비상벨처럼
    키 단추를 누른게 있어요
    누르면 경비.집안 .현관전체연락이 갑니다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좋겠더라고요
    또 한가지
    쓰레기이송시스템이 있어요
    복도에서 진공관처럼생긴뚜껑을열고 거기에다가
    쓰레기. 음식물 구분해서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59 공부 하기 싫어하는 아이 6 2016/04/11 2,552
546358 [시민단일화] 전국 야권 대표 후보 목록 나왔어요!!!!! 4 .. 2016/04/11 589
546357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 세계에 추모 물결” 2 light7.. 2016/04/11 532
546356 어떤 남편이 좋은 남편일까요? 18 mifg 2016/04/11 4,456
546355 전기렌지에 쓸 냄비 추천해 주세요 3 하이라이트 2016/04/11 841
546354 컴퓨터 화면 조정 질문드려요.. 1 컴퓨터 2016/04/11 1,795
546353 세종시민 계시면 봐주세요. 쿨붱님을 국회로. 2 . . 2016/04/11 464
546352 혹시 온라인으로 순무김치 주문하시는분? 혹시 2016/04/11 360
546351 어버이연합 2만원알바..mbc녹취록 사실이네요.. 2 전원책얘기도.. 2016/04/11 1,055
546350 여수도 난리... 전라도가 큰 일을 낸다!!!! 5 여수 2016/04/11 2,116
546349 송중기 멋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요... 25 왜일까 2016/04/11 5,269
546348 개밥주는남자 최화정 화장품 개밥 2016/04/11 6,584
546347 왜 가난한 이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며 파시즘을 지지할까? 1 그람시 2016/04/11 663
546346 겨드랑이에 땀 많이 나는 체질이 따로 있나요? 1 2016/04/11 1,125
546345 말린 굴비 안얼린 상태로 택배보내도 괜찮나요? 1 굴비 2016/04/11 380
546344 남편의 썸녀에게 카톡해도 될까요 32 아.. 2016/04/11 17,236
546343 수육 윤기 자르르 나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6/04/11 1,864
546342 1주차 새끼고양이 어떻게 하죠~ 6 르플로스 2016/04/11 947
546341 새마을 금고 정기적금 2.45네요 14 ㅗㅗ 2016/04/11 4,899
546340 우리나가 일본에 갈 미세먼지를 딱 막아주고 있는건가요..?? 8 흠.. 2016/04/11 1,904
546339 [언론소비자주권행동] TV수신료 과오납 사례를 찾습니다! 날으는럭비공.. 2016/04/11 352
546338 syrup pay 결제라는게 뭔가요? 1 11번가 2016/04/11 1,029
546337 외모에 다들 미쳐있는거 같아요 7 딸기체리망고.. 2016/04/11 4,544
546336 남중학생인데 너무 말라서 어떤 바지를 사입혀야 할지... 6 마루 2016/04/11 856
546335 생선구이팬 1 점순이 2016/04/11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