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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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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일자목이여서 아파해요

힘들어해요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6-04-11 10:04:02
어느날 부터 계속 목을 돌리길래

정형외과가보니 일자목이라

목이 많이 뻑뻑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뭘 해줄수있을까요?

편백 나무 베개 베고 자구요

공부할 때 하도 목이 아프다길래 각도 조절 책상 살까싶어요

아이 몇번 병원가도 별 다른 치료는 없나봐요

가누다 베개를 사면 도움 될까요?

아니면 뭘 어떻게 해야지 아이가 좀 덜 힘들어할까요?
IP : 110.70.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10:09 AM (222.117.xxx.39)

    1.편백나무는 딱딱해서 목에 더 무리 줍니다.
    2.스트레칭 자주 시키세요
    3.절대 스마트폰, 노트북 사용 자제 시키세요.
    일자목은 약이 없어요.. 목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서 그래요.. 스트레칭과 지압 같은걸로 푸는게 좋습니다.

  • 2. 저는
    '16.4.11 10:10 AM (116.125.xxx.103)

    비싼베게 효과 없더라구요
    큰 비치타월을 돌돌 말아서 벤지 3개월 됐어요
    그전에는 매달 물리치료 받았는데
    요즘은 괜찮아요
    주말에는 경침으로 좌우로 운동좀하구요
    제가 한방법이에요
    일단 이것저것 하지다보면 본인에게 맞는것 찾을거에요

  • 3. ..
    '16.4.11 10:10 AM (222.117.xxx.39)

    가누다 베개는 처음에 누우면 편하지만, 자다보면 높은 곳을 베는 경우가 많습니다.(경험담) 결국 목에 안좋아요.. 한자세로 고정돼서 잘수 있다면, 가누다가 좋은데.. 성인인 저도 움직이면서 자다보니 결국 높은부분 베어서 지금은 안씁니다.

  • 4. 아이
    '16.4.11 10:11 AM (183.104.xxx.151)

    아이 몇 살 이예요??
    시간되면 실비 들어 놨음 도수치료 받으세요
    일자목은 스트레칭 하고 목운동 해야 되는 데 아이들 스스로 못 할 거예요
    도수치료 받으면 물리치료사들이 일일이 손으로 목근육 풀어서 해 주는 데
    1시간 정도 걸려요
    실비되니 알아 보세요

  • 5. 저는
    '16.4.11 10:18 AM (175.209.xxx.160)

    일자목이고 아들은 거북목인데요, 그 원통형으로 생긴 메밀배게 있죠? 그걸 목에 끼우구요, 머리에는 아주 낮은 배게를 베고 자니 한결 나아요. 틈틈히 목운동 해주구요. 함 해보세요.

  • 6. ...
    '16.4.11 10:32 AM (121.166.xxx.239)

    다른 병원에 가 보시는게 어떠세요? 좀 유명한 몇몇 병원 골라서 다시 검사 받아 보세요. 제 동생도 오랫동안 일자목으로 고생하다가 최근에 다시 큰 병원에서 검사 받았는데 목디스크로 나왔어요. 많이 고생하더라구요.

  • 7. ..
    '16.4.11 10:37 AM (116.41.xxx.111)

    1. 원통형 메밀배개 추천
    2. 수수로 스트레칭. 검색해보면 거북목 스트레칭법 많이 나옴
    3. 많이 심하면 한의원이나 통증병원 갑니다
    4. 수시로 찜찔팩을 목 뒤에 대어주어서 목긴장과 등긴장을 풀어주어야 두퉁이나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5. 목욕을 자주하는 것도 도움됩니다. 목주변에 물대포 받는 것도 은근 효과있어요.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바른 자세 유지가 젤 중요하죠.
    6. 공부할때 바른자세로 앉고 독서대 쓰세요..완전 목통증이 해결되는 느낌이에요..꼭 쓰세요. 독서대..학교에도 비치해놓으면 좋습니다.
    7. 거북목이랑 일자목은 완치는 없어요..바른 자세 늘 유지하고 통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최선입니다.

  • 8. 일자목이라 머리어지럽고 아프고
    '16.4.11 12:48 PM (59.14.xxx.12)

    나무베개말고요 롯데마트나 홈플가면
    나무를 잘게 깍아서 알 로 만들어 베개심한
    목베게가 있어요.
    누으면 뒷통수기바닥에 닿는.
    그거 처음 했을때 목앞의 근육이 엄청나게 땡기더니
    일년지났는데 이젠 엄청 편해요.
    처음 했을때 너무 불편했는데
    목근육이 짧아져 경직되어있었는데
    그걸 잡아늘이느라 목이 불편했나봐요.
    이제머리도안아프고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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