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에 대해 반발 거세게 하는사람들 특징

dd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6-04-11 10:00:02

담담하게 반대하는거말고 거세게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 특징임

의사의 경우 제외하고


일단 못생기면 싫어함

그런데 성형해서 성공하지못하면 왜했냐 차라리안하는게낫다 수군거림

(못생긴사람이 비호감받기싫어서한건데

못생겨서 싫어할땐 언제고)

성형 티안나게 성공하면 성형한것조차 못알아보고 예쁘다고 찬양함

(성형하면 못알아보는경우 없다고 말하는자체가 여태까지 티안나는거 안했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서)

성형해서 티안나면 못알아보면서 티나서 알아보는경우는 갖다가 엄청나게 까댐


마지막으로 이런사람들중에 외모 극상은 없음

참고로 본인은 성형한적없음 

IP : 60.2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1 10:12 AM (58.140.xxx.6)

    저희집에 성형 대놓고 반대하는분 저희 시아버지요. 피부과 의사세요. 성형외과 갔다가 부작용으로피부과 병원와서 뚝뚝우는 여자들 한달에 꼭 한두명은 본다고. 아는 성형외과의들도 많으니 대놓고 환자들한테 성형하지말라고 말은 못하시지만 저희집 부인 며느리들 손녀 손자포함 전부 성형 금지령이네요.

  • 2. ...
    '16.4.11 10:32 A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성형 반대하는데요.
    못생기면 싫어하는거 맞는데, 제기준 밥먹기 싫도록 못생긴 사람 태어나서 한번봤나? 그래요.
    솔직히 학교다닐때 반바뀌면 교실에 이쁜애들 하나도 없었지만, 학기말에는 다 웬만큼 예뻐보였어요.
    처음보는 그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 얘기죠.

    자기얼굴 자기 맘대로 하는거야 누가 말리겠느냐마는,
    긴 인생에 꼴랑 30년갈까 싶은 외모에 칼 댈 정도로 치중하는 사람, 이쁘고말고를 떠나 문제있어 보이고요.

    못알아본다고 하시는데 사람얼굴 원래 대부분 비대칭이거든요. 수술하면 티 안날수가 없어요.
    아마 기술 더 발전하면 의사들이 의도적으로 비대칭을 만들지도 모르겠지만요.
    남자얼굴은 그나마 멀쩡하더니 요즘은 남자들도 하도 수술해대서 눈이 아주 불편하네요.

  • 3. ㅗㅗ
    '16.4.11 10:38 AM (211.36.xxx.71)

    맘껏 하삼

  • 4.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일인
    '16.4.11 11:09 AM (223.62.xxx.108)

    유럽에 살다 귀국해서 길거리나 전철에서, 티비에 나오는 김남주같은 연예인, 오랫만에 만난 친구 하나 보톡한거 보고 하아 ! 기겁했어요.
    나이 먹어서 약간 손 보는 정도는 그나마 이해하지만 어쨌든
    보기 흉해요. 그 어색함과 빵빵하게 얼어붙은듯한 인공적인 얼굴이.
    내나이 50대, 몇년후에 저도 손 볼 생각이 생길지 장담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보톡 넣고 칼질은 하지 않을거예요. 성형해서 뺀질한 얼굴보다 나이 먹어 나이만큼 적당한 주름살이 더 자연스럽고 깊은 연륜 있어 제겐 더 멋있어 보여요.

  • 5.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일인
    '16.4.11 11:14 AM (223.62.xxx.108)

    진부한 말이지만 전 내면적인 미가 얼굴과 표정에 우러나는 얼굴에 매력을 느껴요. 오래전에 지인애가 성형미인이었는데 첫눈에 보면 예쁘다 싶은데 보면 볼수록 종잇장같았어요.
    페이퍼 로즈랄까. 향기없는 장미.
    여태껏 만난 성형미인들이 죄다 그랬어요. 자꾸 보면 질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729 이미숙은 80살 넘어도 미모는 여전히 매력있을 듯해요.. 19 우와~ 2016/09/14 8,101
596728 반지.에 대해 아시는 분들 가격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커플링 2016/09/14 1,693
596727 웨딩스튜디오.. 올제, 까마, 구호 중 어디를 추천하시겠어요?.. 2 웨딩포토 2016/09/14 775
596726 중증우울증이나 조울증 걸리면 수험생활 힘들어요? 3 ____ 2016/09/14 1,863
596725 이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지 봐주세요 25 전화 2016/09/14 6,925
596724 사니스틱을 사용해 보신 분 있어요? 배수구 2016/09/14 8,376
596723 수시 조언 부탁드려요~ 1 카라 2016/09/14 1,078
596722 지금옆에 제 돈사기친 놈이앉아있네요 2 2016/09/14 3,679
596721 일반적인 친구관계에서도 갑을이 있나요? 14 호박냥이 2016/09/14 6,257
596720 살면서 불편하거나 피곤한 스타일인 사람 있으세요? 7 부비두바비두.. 2016/09/14 2,405
596719 후시딘, 마데카솔...이런 문제가? 14 lemont.. 2016/09/14 6,125
596718 82님들 누구 한분이라도 저희집에 오셔서 19 82ㄴ 2016/09/14 7,128
596717 남편 저 모두 외동.부모님 돌아가셔서 7 명절 2016/09/14 3,692
596716 급)카카오에 지인 이름이 새로운 친구로 떴다면 ? 1 초보 2016/09/14 1,442
596715 30대 추정 목소리 애아빠 하나가 애를 엄청 잡는 소리가 3 ㅇㅇ 2016/09/14 2,174
596714 내일밤 팔공산갑니다 6 대구팔공산 2016/09/14 1,683
596713 이케와 왔는데요 2 2016/09/14 1,997
596712 지금보니 이제 추석이라고 진상시댁 진상남편 줄줄이 올라올듯 3 ㅇㅇ 2016/09/14 1,542
596711 차 상표 모양이 빨간 호랑이 얼굴?모양의 승용차가 있나요? 7 처음보닐 모.. 2016/09/14 2,153
596710 시댁 오자마자 신경전... 2 40대 2016/09/14 3,201
596709 도와주세요ㅠㅜ 발목을 접질렀어요 7 헬프미 2016/09/14 1,281
596708 시댁이랑 여행왔는데 4 Dd 2016/09/14 3,620
596707 이런 엄마 흔한거죠 20 왜그래 2016/09/14 5,866
596706 지진이 참.. 9 ... 2016/09/14 3,359
596705 기껏 왔더니 먹을게 없어요 42 2016/09/14 17,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