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차인건가요?

궁금 조회수 : 5,060
작성일 : 2016-04-11 00:00:31
여성분들께 궁긍합니다.

제가 1년간 짝사랑한 여자분이 있는데
그때는 애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대시 안하고
헤어지면 다시 고백해봐야겠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여자분은 제가 좋아하는지는 확실히
압니다.

몰랐는데. 최근..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 차인건가요?
여성분들 마음이 궁금합니다.

IP : 125.130.xxx.2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4.11 12:01 A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사귀지도 않았으니 차인 것도 아니죠..;;;

  • 2. 무슨?
    '16.4.11 12:04 AM (88.117.xxx.87)

    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여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시네요. 그 여자한테 님은 그냥 아웃 오브 안중.

  • 3. 일단
    '16.4.11 12:04 AM (223.62.xxx.103)

    차인건 만나기라도 해야지 차이던지 아닌지 하죠;;;
    여자분 원글님께 관심없어요..

  • 4. ㅇㅇ
    '16.4.11 12:05 AM (49.142.xxx.181)

    차.. 였다기 보다 .. 아웃오브안중이라고 하면 아시려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

  • 5. ㅇㅇㅇ
    '16.4.11 12:07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차인 건 아닙니다.
    차였다고 하려면
    1) 짝사랑 상대에게 마음을 직접 고백했는데 거절당했거나
    2)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통보받았을 때를 말하거든요.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지 않으시니 어디 가서 그 여자분한테 차였다는 말 절대 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그냥 애초에 그 여자분에게 1도 연애 고려 대상이 아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여기다가 구차하게 글 올리고 있는 걸 보면 그 이유도 알 만 합니다.

  • 6. 내비도
    '16.4.11 12:08 AM (58.143.xxx.6)

    원글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이런경우
    1.어찌저찌해서 헤어졌어요.
    2.상심하고 있던 사이 한 남자가 다가와서, 자연스레 사귀게 되었어요.

    만약 위의 경우라면, 1과 2사이에 '저 헤어졌으니 우리 만나요. 라고 해야 할까요?

  • 7. 원글남
    '16.4.11 12:09 AM (125.130.xxx.249)

    젤 첫번째 호감일때
    고백 한번 했었습니다.

    남자친구 있다고 안된다 하더군요.

  • 8. 좋았더라도
    '16.4.11 12:10 AM (211.201.xxx.244)

    그분이 원글님이 좋았던 적이 있더라도
    1년동안 직접 대시하지 않는 남자는......

    짝사랑을 어떻게 1년이나 하나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호감이죠.

  • 9. 싫은 상대가
    '16.4.11 12:11 AM (88.117.xxx.87)

    고백하면 남친있다고 핑계대기도 해요.
    직장이나 계속 봐야할 상황이면 돌직구로 거절 못하니까요,

  • 10. ㅇㅇ
    '16.4.11 12:12 AM (49.142.xxx.181)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이라 해도 안되는거였겠지만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이면
    쉽게 남자친구 있어서 안된다로 말한거죠.
    굳이 남자친구가 있어서 안되고요 남자친구가 없어도 당신은 안되요. 라고 확인사살 할 필요가 없잖아요.

  • 11. ㅇㅇㅇ
    '16.4.11 12:13 AM (180.230.xxx.54)

    무슨 연애가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은행창구에요?

    예전 남친과 헤어지면 그 남친과 사귈 때 고백했던 사람들 1번부터 차례대로 전화찬스라도 주나요?

    혹시 아나요? 지금 남친이 원글님보다 먼저 번호표 뽑고 대기하고 있던 남자였을지도

  • 12. ..
    '16.4.11 12:24 AM (14.39.xxx.250) - 삭제된댓글

    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이다니요.
    이미 고백때 거절당했는데 님이 상황파악을 잘 못하신듯 하네요.

  • 13.
    '16.4.11 12:48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님 무서워요. 1 년간 짝사랑이라..스토커 같아요. 저는 누가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소름끼칠거 같아요.
    1 년 지나서까지 못 잊고 곱씹고 되씹으며 이런곳에 글까지 올리는 님이
    정상으로 안 보여요.
    제발 님이나 그 분을 위해서라도
    잊어주세요. ㅠ
    너무 무섭습니다.
    남자답게 화끈하게 고백할줄도 알아야 하고
    고백후에 거절당했다면 화끈하게 포기할줄도 아셔야죠.
    이러시는거 정상 아니에요.

  • 14. ////
    '16.4.11 12:49 AM (124.49.xxx.100)

    먼가 무섭네요.

  • 15. 차인게 아니라...
    '16.4.11 12:58 AM (98.25.xxx.240)

    차인게 아니라 여성분이 아예 맘이 없으셨네요.
    그걸 차였다고 표현하는게 아니라,
    혼자 짝사랑이라도 묘사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저 여성분은 님의 짝은 아닌듯 보입니다.

  • 16. ..
    '16.4.11 1:21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님의 사고가 정상이 아니네요
    진심 걱정됩니다
    그 여자는 님에 대한 존재를 전혀 의식하지 않습니다
    차이는 건 이럴 때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 17. ll
    '16.4.11 1:44 AM (180.70.xxx.236)

    댓글들 참 까칠하네요. 여기서 스토커가 왜 나옵니까.????
    여자분이 원글님에 마음이 있었더라도 바라만 보는 ㅡ고백을 한번 했더라도ㅡ남자한테 나 헤어졌으니 사귈래? 이런말 못하죠. 님이 타이밍을 못찾았네요. 물론 여자맘이 어떤지도 모르긴 하지만. 댓글들참 진상이네요. 지 남동생이래도 스토커라 할건지 원

  • 18. ㅁㅇ
    '16.4.11 1:51 AM (61.79.xxx.136)

    제 남동생이면 더 기겁을 하면서 정신차리라고 등짝 때려줄 것 같네요

  • 19. ㅋㅋ
    '16.4.11 2:14 AM (180.70.xxx.236)

    당연 정신 차리라고 해야죠. 그래도 댓글들 진짜 오버하네요

  • 20. ㅎㅎㅎㅎㅎ
    '16.4.11 2:48 AM (103.10.xxx.154)

    ㅎㅎㅎㅎㅎㅎ 병원 좀 다녀보시겠어요?
    스토커 기질 다분해요.
    혼자서 짝사랑한 건데 차이긴 뭘 차여요?
    님같은 사람을 잘 알아서 하는 말입니다.
    자존감 낮고 열등감 많은 듯 그러면서 속으로는 자기가 너무 잘난 줄 아는 이율배반적인 성격.

  • 21. ㅎㅎㅎㅎㅎ
    '16.4.11 2:50 AM (103.10.xxx.154)

    남자 친구 있다는 말도 거절하기 민망하니까 둘러댄 걸 거예요.
    너 아니면 다 돼, 이런 마음인 거죠.
    내 남동생이 저럴 리도 없지만 저런다면 정말 병원 끌고 가겠어요.

  • 22. ㅎㅎ
    '16.4.11 9:01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그 분은 님에게 이성적 매력이 전혀 없으신거예요

  • 23. haha
    '16.4.11 6:52 PM (211.196.xxx.46)

    남친 있으니 타이밍 잘못 고백했고
    남친 없을 때 바로 다시 시도해 보지도 않았고
    오로지 님 시각에서만 기다리고 있었다지
    여자입장서는 그냥 한번 고백했다 사라진 사람일뿐
    이후 어떤 액션도 없었는데 님한테 순번 줄 리 만무하죠.

  • 24. ㅇㅇ
    '16.4.12 9:00 A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남진하고 헤어졌다고 맘에 없는 남자 그냥만나지 않아요
    더구나 님은 좋아한다고까지 했는데 그렇다면 저라면
    더 조심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99 남편이 교수인 분들 - 교수는 바람나기 쉽나요? 22 ddd 2016/04/11 31,508
546598 문재인 여수 실시간 검색어 1위~~ 11 ㄷㄷㄷ 2016/04/11 2,242
546597 지금 실시간 여수 완전 난리법석 14 .... 2016/04/11 5,664
546596 드뎌 여수가 미쳤다 2 여수 2016/04/11 1,576
546595 나물가래떡 만들어보신분 계시나요? 떡순이 2016/04/11 397
546594 에뛰* 화장품 하나 사고는 정말 어이없는 일이 생겼어요.... 3 땡땡이 2016/04/11 3,146
546593 멜로 영화 보면서 가장 짠한 장면이 1 멜ㄹ 2016/04/11 800
546592 진중권, 박지원의 거짓말 저격 트윗. 22 미친노인 2016/04/11 2,592
546591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면 당일은 호전 되는게 없나요? 6 ,,, 2016/04/11 1,440
546590 밥할때 플라스틱냄새가나요.. 1 새로산 쿠쿠.. 2016/04/11 1,880
546589 이런 영화 같은 장면을 나만 보다니..여수행진 2 피리부는사나.. 2016/04/11 1,037
546588 집에 있는게 무섭고 밖은 더 무서워요 4 나 머피? 2016/04/11 2,711
546587 공부 하기 싫어하는 아이 6 2016/04/11 2,526
546586 [시민단일화] 전국 야권 대표 후보 목록 나왔어요!!!!! 4 .. 2016/04/11 558
546585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 세계에 추모 물결” 2 light7.. 2016/04/11 504
546584 어떤 남편이 좋은 남편일까요? 18 mifg 2016/04/11 4,422
546583 전기렌지에 쓸 냄비 추천해 주세요 3 하이라이트 2016/04/11 807
546582 컴퓨터 화면 조정 질문드려요.. 1 컴퓨터 2016/04/11 1,765
546581 세종시민 계시면 봐주세요. 쿨붱님을 국회로. 2 . . 2016/04/11 438
546580 혹시 온라인으로 순무김치 주문하시는분? 혹시 2016/04/11 321
546579 어버이연합 2만원알바..mbc녹취록 사실이네요.. 2 전원책얘기도.. 2016/04/11 1,016
546578 여수도 난리... 전라도가 큰 일을 낸다!!!! 5 여수 2016/04/11 2,088
546577 송중기 멋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요... 25 왜일까 2016/04/11 5,236
546576 개밥주는남자 최화정 화장품 개밥 2016/04/11 6,557
546575 왜 가난한 이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며 파시즘을 지지할까? 1 그람시 2016/04/11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