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가 내가 관심이 있나요?에 대한 마녀사냥에서 한말

마녀사냥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6-04-10 23:34:28
82 자유게시판에서 빠지지 않고 자주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가
이 남자가 제게 관심이 있을까요?
이남자가 제게 마음이 있을까요?
에 대한 내용인거 같아요.
저도 연애경험이 많지 않은 기혼녀인데요.
지금은 종영되었지만 jtbc에서 한 마녀사냥이란 프로 있었잖아요
그 프로 주제가 이게 그린라이트일까요를 묻고
연예인들이 거기에 답해주는거였는데
그때 나온 얘기가
남자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는대요.
여자가 느끼기에 "이남자가 날 좋아하나?아닌가?"
싶다면 그건 그린라이트가 아니라고 했어요.
반대로 여자는 꼭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했구요.
그때 저렇게 결론내리니 연예인들이 다들 맞는거 같다고 했거든요
그냥 그런 글들이 많은데 그게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그나저나 마녀사냥 재밌었는데 말이죠 ㅋㅋ
IP : 112.173.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0 11:38 PM (121.130.xxx.71)

    진짜예요. 여자가 헷갈린다는 거 자체가 이미 남자는 별 관심이 없다는 거.

  • 2. 그마저도
    '16.4.10 11:38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개인차는 있지만...
    지나고보니 뭘 그리 그거에 집착했던가??
    내가 얼마나 좋아하나..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인가가
    중요한거지 싶더라구요
    남자마음보다 내 마음에 집중하면 연애 성공확률 올라가요
    욕심없이 자연스레 상대에게 잘해주고
    말없이 빠지는 밀당이 자동으로 되거든요

  • 3. 에휴
    '16.4.10 11:39 PM (125.180.xxx.190)

    지겹다...

  • 4. ㅇㅇ
    '16.4.10 11:46 PM (49.142.xxx.181)

    제가 보기엔 좋아하는 여자를 헷갈리지 않게 하는게 아니고
    좋아하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헷갈리게 하는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좋은 연애상대는 아닙니다.

  • 5. 불편한진실
    '16.4.10 11:47 PM (103.51.xxx.60)

    어렴풋이 아니까 그런글을 썼으리라 생각돼요

    '이남자 나에게 관심이 없어보이긴 하는데...

    내가 착각이 심해서 잘못안거라고 여러분들이 말해줬으면 좋겠다

    관심있지만... 이 남자가 별종이라 나에게 그러는거였으면 좋겠다..'

    이런 속마음일듯..저도 그랬으니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36 탄수화물 안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 게 아니었어ㅠ 27 가을하늘 2016/06/09 19,213
564835 뭐 그런 일로 교육부에 다 보고를 한다요? 5 .... 2016/06/09 1,277
564834 와인잔에 주스 드리면 어때요? 9 2016/06/09 2,603
564833 디마프 출연 배우들과 노희경 14 2016/06/09 5,168
564832 수원 할아버지 폭행녀 좀 구경하시죠 39 멍충이 2016/06/09 22,548
564831 헬조선이 아니라 헬 지구예요. 3 .. 2016/06/09 1,585
564830 아래 불어배우기 관한 글 보구요.. 1 프랑스 2016/06/09 1,600
564829 곰과 여자...경쟁력 없겠죠? 15 결혼 2016/06/09 5,354
564828 오랜만에 친구한테 연락하면 받아줄까요?.. 5 . . 2016/06/09 2,484
564827 소설가 심상대, 여성 폭행·감금 미수 혐의로 징역1년에 법정구속.. 6 봐주지말자 2016/06/09 3,797
564826 출장간 남편이 밤새 전화를 안받네요 7 불면 2016/06/09 3,035
564825 병이 10L인데, 매실과 설창은 얼마나 하나요? 2 참맛 2016/06/09 830
564824 네살아이 친구 안만나고 엄마랑만 놀아도 될까요 10 홍이 2016/06/09 2,652
564823 돌아가신 아빠와 함께 술을 마셨어요 6 슬픔 2016/06/09 3,551
564822 자식에 대한 사랑은 노력.... 인가요? 9 oo 2016/06/09 3,011
564821 왕따 얘기하니 떠오르는 아이 10 DhkdEk.. 2016/06/09 3,055
564820 프로필 촬영 해보신 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서련 2016/06/09 796
564819 취미로 불어배우기? 12 스터디 2016/06/09 3,090
564818 콘도 회원권 고민 중인데,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4 고민 중 2016/06/09 1,677
564817 줄리 델피, 김나운, 박주미, 서현진...공통점? 10 지금 2016/06/09 4,292
564816 요샌 도대체 빠져들을 미드가 없네요 아.. 90 미드하면 2016/06/09 8,110
564815 모의고사 vs 수능점수 - 진짜 궁금한것 10 고3 2016/06/09 2,874
564814 아버지를 남자로서 경계하면 지나친건가요? 21 민감 2016/06/09 7,188
564813 시그널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2 시그널 2016/06/09 1,044
564812 한 유치원에 교사가 오래 근무하는 경우 6 유치원 2016/06/09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