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시민권자 아이가
1. 여긴 사주 싫어하시지만
'16.4.10 10:14 PM (223.33.xxx.23)부모와 자녀간 합이 안좋으면 떨어져 사는게
좋은 경우들도 꽤 많아요2. 그건
'16.4.10 10:19 PM (175.209.xxx.160)액티비티가 다양하다 해도 부모자식 떨어져 사는 거 완전 반대입니다. 제가 아이 데리고 미국에서 살아본 결과 절대로 안 떨어져 산다 입니다.
3. 감히
'16.4.10 10:19 PM (101.181.xxx.120)남의 인생을 함부로 논할수 잇을까요?
타인에게 그리 관심 많은것도 병이죠. 사람은 누구나 사는 모양이 그런건 이유가 있잖아요.
식사는 하셨어요? 뭐 드셨나요? 타인에게 쏟을 오지랖 본인인생에 집중해서 내일은 더 좋은 반찬 해드세요. ^^4. 현재
'16.4.10 10:24 PM (119.14.xxx.20)어디서 지내며,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도 중요하겠죠.
그런데, 너무 어리긴 하군요.
제 아무리 최고급 보딩에 있다 하더라도요.5. 너무 어려서
'16.4.10 10:30 PM (220.73.xxx.239)안쓰럽네요...
6. ,,,
'16.4.10 10:32 PM (182.215.xxx.10)저 미국살때 혼자 미국서 학교 다니는 아이들 좀 봤어요. 그런데 정말 혼자서도 미국 생활 너무 잘 하는 아이도 있고 외로워하고 적응 못하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저 위에 사주 이야기 쓰신 분 말씀 저도 좀 동의하는게 사람마다 그 나라가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는 미국이 안맞는 타입이라 겉으로는 승승장구였는데 속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그 아이에 대해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 듯... 뻔한 말같지만 이게 결국 정답이랍니다
7. 왠만하면
'16.4.10 10:36 PM (114.203.xxx.61)부모와는 떨어지지않는게 ;;;
8. 음
'16.4.10 10:36 P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같은 경우의 아이인데 엄마랑 같이 미국에 살아요. 학교수업 외에도 사교육 엄청 많이 하는데.. (바이올린, 수영, 수학, 미술).. 진짜 그걸 하나도 안배워도 되나요? 그리고 보호자와 같이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혼자 보내는건 전 반대합니다.
9. ...
'16.4.10 11:35 PM (114.204.xxx.212)아이 따라다르죠
아이가 만족하면 좋고, 아님 안좋고요
형제를 보내도 각각 달라요10. 아무리 아이에 따라
'16.4.11 12:16 AM (73.199.xxx.228)다르다도 해도 초등아이를 혼자 떨구고 유학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나이에 배우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채워지고 이루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과연 그것들보다 외국유학이 아이 인생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강력히 반대합니다.11. ...
'16.4.11 12:38 AM (119.194.xxx.57)정말아이마다 달라요.
제가 본경우는 대박성공해서
절대 키 안클유전자인데 생김새도 머리크고 팔다리 짧고
키가 180이 됐어요.
미국사회에서도 키크고 언어완벽하니 동양인이라고
무시안당하고 잘지내요.
당연 공부도 잘하구요.
부모가 안키워도 더 잘큰경우에요. ^^12. 1111
'16.4.11 2:46 AM (98.25.xxx.240)보딩스쿨도 아니고 일반 공립학교에 보내면서 질 안좋은 조기유학생들끼리 모여다니면서 사고치는거 여럿봤어요. 공부도 정말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한국친구들 어울려 다녀서 영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13. 저라면
'16.4.11 7:31 AM (39.118.xxx.112)한국데려와 국제학교 보내다 중2이후 본인이 원하고 괜찮은 보딩 보낼수있을때 다시 보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