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를 미용시켜볼까하는데요... 한번도 안해봐써...

애견인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6-04-10 22:06:00

밖에서 키우는개..  털이길어서 떡졋는데  한시도 가만히 있질않아서 미용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엔 동생이  병원에  미용 맡기자고..  1센티정도만 남기고 털을 밀어볼까... 하는데요.


여긴  경기도에 제대로된 번듯한 애견병원은 없고  허름한 병원들만 있거

든요.

개가 난리치고 그러면 마취라도 시키고해야하는지..   집에서 왠만하면 하는데    하다가 포기했어요.

너무 난리치고...            가격은 얼마정도 하나요? 9킬로 안되는개인데...


목욕도 같이 시켜주는건지요? 아님 목욕비는 따로 받는건지..

이번기회에  검사같은것도  받을까도 생각중이에요

IP : 125.186.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0 10:13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멋내기 미용으로 가위컷하면 비싸고요
    바리캉으로 빡빡 미는 거는 몸무게에 따라 다른데 9키로라면 4~5만원 해요.
    미용 후에 목욕 발톱깍기는 기본으로 해줘요.

  • 2. ㅇㅇ
    '16.4.10 11:02 PM (110.8.xxx.28)

    집에서 주인들이 가위로 털 자르려다 살까지 찢어져서 병원오는 경우 의외로 많아요..ㅠ
    병원이든 미용실이든 가셔서 홀랑 밀어달라고 하시면 돼요. 너무 빡빡 깎는 게 싫으면, 너무 빡빡은 말고, 몸은 7번, 다리는 10번으로 밀어달라고 하세요. 발톱 깍아주시고 항문낭도 짜주세요라고 얘기하시고요.^^
    아무나 물어대는 개 아니면 마취 안해요. 그래서 전문가한테 맡기는 거지요. 손길이 다르니^^

  • 3. ....
    '16.4.10 11:22 PM (125.176.xxx.204)

    바리깡으로 미는 짓은 정말 무식한 짓이에요. 강아지 피부는 약해서 자외선에도 취약해여. 이 모든걸 보호하는 역할, 그리고 오히려 덥지 않게 하는게 털이에요. 떡진 부분만 정리해주시는 정도로 하는게 강아지한테 좋아요

  • 4. 애견인
    '16.4.10 11:22 PM (125.186.xxx.76)

    물지는 않아요. 오히려 사람을 무서워해서 겁을내지요. 근데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데
    가능할지 모르겟어요.

    일년정도는 가위로 털 정돈해줬는데 겨울사이에 너무 떡돼서... 동생이 자꾸 맡기자고하네요.
    전 스트레스받을까봐 걱정되는데...

  • 5. 동물병원에
    '16.4.10 11:57 PM (183.100.xxx.240)

    개를 잘 다루는 사람이 기술적으로 잘 하는게
    개도 덜 스트레스 받을거예요.
    대부분 보이게 해놓고 미용하니까 걱정은 안해도 될텐데
    목욕도 당연히 해주구요.
    울동네는 35,000원에 5킬로 이상은 5,000원 추가예요.
    저도 집에서 해보려고 도구까지 사봤는데
    귓속이니 발톱깍기 발가락 사이를 잘 하는것도 어렵고
    청소며 뒷처리도 엄청나서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168 기침많이 하고 목감기 잘걸리는거 근본적으로 낫게 하는법 없을까요.. 1 ^^ 2016/04/11 1,193
546167 '위안부 할머니걸 어떻게…' 너무 파렴치한 짝퉁가방 2 세우실 2016/04/11 1,176
546166 역세권아파트 1억7천. 가진돈 다 털어 넣을까요? 3 rnh 2016/04/11 1,929
546165 새누리 예상의석수 왜이렇게 많나요 12 에효 2016/04/11 1,186
546164 수술전 원기회복에는 어떤 음식을 챙겨드려여 할까요? 4 급해요 2016/04/11 1,591
546163 삼성 엔지니어링 주식 뭔일인가요? 4 ..... 2016/04/11 2,975
546162 영어수업 자기보다 저학년.고학년 중에 어느쪽이랑 같이 하는 게 .. 5 영어학원 2016/04/11 698
546161 캡슐옷장 이란거 재밌네요. 3 ... 2016/04/11 3,484
546160 서울집 팔고 신도시 매매할까요?남편과 볼께요 29 서울 2016/04/11 5,270
546159 안철수 안철수 15 독자의길 2016/04/11 1,509
546158 드라마 미세스 캅 2를 보면. 1 ..... 2016/04/11 818
546157 스타벅스인데.. 20 어쩌죠? 2016/04/11 4,881
546156 스피닝하면 몸매 다듬어질까요? 11 .... 2016/04/11 5,407
546155 남자에게 까이거나 차였을때 5 ㄷㄷㄷ 2016/04/11 4,122
546154 다시 요청 - 야권단일화를 위해 사퇴하신 분들의 명단 입니다. 탱자 2016/04/11 310
546153 김밥재료 전날 만들어놓고 싸도 맛 괜찮을까요? 8 소풍 2016/04/11 3,277
546152 봄 타는 남편분들 있나요? 우리집 남자는 봄만 되면 컨디션도 안.. 3 짜증가마니 2016/04/11 706
546151 월 150만원씩 15년 4 ... 2016/04/11 4,263
546150 아이한명과 홍콩1박2일가려면 어느정도들까요? 7 ^^ 2016/04/11 1,417
546149 저번주 무한도전ㅎ 4 무도 2016/04/11 1,727
546148 방금 82에서 엄청웃긴 댓글 봤어요 3 ㅇㅇ 2016/04/11 3,409
546147 대한항공 광고에 나오는 숫자요.. 2 봄날 2016/04/11 848
546146 올레티비 ebs 왜 이래요? 3 .. 2016/04/11 1,258
546145 붉은 여드름 자국 어른되서도 남나요? 2 사춘기 2016/04/11 1,040
546144 북한군 출신 최고위급 대좌가 탈북했다고 하네요. 18 2016/04/11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