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를 미용시켜볼까하는데요... 한번도 안해봐써...

애견인 조회수 : 752
작성일 : 2016-04-10 22:06:00

밖에서 키우는개..  털이길어서 떡졋는데  한시도 가만히 있질않아서 미용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엔 동생이  병원에  미용 맡기자고..  1센티정도만 남기고 털을 밀어볼까... 하는데요.


여긴  경기도에 제대로된 번듯한 애견병원은 없고  허름한 병원들만 있거

든요.

개가 난리치고 그러면 마취라도 시키고해야하는지..   집에서 왠만하면 하는데    하다가 포기했어요.

너무 난리치고...            가격은 얼마정도 하나요? 9킬로 안되는개인데...


목욕도 같이 시켜주는건지요? 아님 목욕비는 따로 받는건지..

이번기회에  검사같은것도  받을까도 생각중이에요

IP : 125.186.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0 10:13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멋내기 미용으로 가위컷하면 비싸고요
    바리캉으로 빡빡 미는 거는 몸무게에 따라 다른데 9키로라면 4~5만원 해요.
    미용 후에 목욕 발톱깍기는 기본으로 해줘요.

  • 2. ㅇㅇ
    '16.4.10 11:02 PM (110.8.xxx.28)

    집에서 주인들이 가위로 털 자르려다 살까지 찢어져서 병원오는 경우 의외로 많아요..ㅠ
    병원이든 미용실이든 가셔서 홀랑 밀어달라고 하시면 돼요. 너무 빡빡 깎는 게 싫으면, 너무 빡빡은 말고, 몸은 7번, 다리는 10번으로 밀어달라고 하세요. 발톱 깍아주시고 항문낭도 짜주세요라고 얘기하시고요.^^
    아무나 물어대는 개 아니면 마취 안해요. 그래서 전문가한테 맡기는 거지요. 손길이 다르니^^

  • 3. ....
    '16.4.10 11:22 PM (125.176.xxx.204)

    바리깡으로 미는 짓은 정말 무식한 짓이에요. 강아지 피부는 약해서 자외선에도 취약해여. 이 모든걸 보호하는 역할, 그리고 오히려 덥지 않게 하는게 털이에요. 떡진 부분만 정리해주시는 정도로 하는게 강아지한테 좋아요

  • 4. 애견인
    '16.4.10 11:22 PM (125.186.xxx.76)

    물지는 않아요. 오히려 사람을 무서워해서 겁을내지요. 근데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데
    가능할지 모르겟어요.

    일년정도는 가위로 털 정돈해줬는데 겨울사이에 너무 떡돼서... 동생이 자꾸 맡기자고하네요.
    전 스트레스받을까봐 걱정되는데...

  • 5. 동물병원에
    '16.4.10 11:57 PM (183.100.xxx.240)

    개를 잘 다루는 사람이 기술적으로 잘 하는게
    개도 덜 스트레스 받을거예요.
    대부분 보이게 해놓고 미용하니까 걱정은 안해도 될텐데
    목욕도 당연히 해주구요.
    울동네는 35,000원에 5킬로 이상은 5,000원 추가예요.
    저도 집에서 해보려고 도구까지 사봤는데
    귓속이니 발톱깍기 발가락 사이를 잘 하는것도 어렵고
    청소며 뒷처리도 엄청나서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682 더위대비 벽걸이 에어컨 문의 1 .. 2016/05/23 1,001
559681 순박한 여자ㅋ 2 ㄱㄱ 2016/05/23 1,777
559680 인도, 우주왕복선 시험기 발사 '성공'..미국의 1/10 비용 샬랄라 2016/05/23 470
559679 집안에 찌든 담배냄새가 도배장판으로 제거되나요? 4 -- 2016/05/23 2,999
559678 원룸 주인세대 살아보신분 어떤가요? 1 사나 2016/05/23 1,481
559677 (스포성 질문) 곡성에서 부사제 있잖아요? 9 영화 2016/05/23 3,896
559676 냉동한 김으로 김밥 쌀 때 그냥 실온에서 바로 그냥 싸도 되나요.. 2 김밥 2016/05/23 1,151
559675 10살 딸아이가 가끔 툭 하고 던지는 한마디에 전 깜짝깜짝 놀라.. 5 고민중 2016/05/23 1,980
559674 (거실벽지)연그레이 vs 아이보리 9 열매사랑 2016/05/23 4,984
559673 회사인데 너무쪽팔려서 죽고싶어요 95 할말이없다 2016/05/23 33,441
559672 에어컨 이전 설치비 얼마나 들까요? 7 ........ 2016/05/23 2,650
559671 팔투쿡이라고 읽나요? 21 팔이 2016/05/23 2,515
559670 음식을 실온에 둘 경우에요.. 6 질문 2016/05/23 1,078
559669 독성물질 미세먼지/ 뉴스타파ㅡ PM2.5에 무방비 대한민국 7 하오더 2016/05/23 1,156
559668 겅정 후원주점 6월4일 후쿠시마의 .. 2016/05/23 532
559667 주5일 4시간 시터 적정비용 18 궁금해요 2016/05/23 3,343
559666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가요? 저는 2016/05/23 1,121
559665 포토샵대신 간단한 사진편집할만한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6/05/23 946
559664 풍기인견 옷 문의 2 더위 2016/05/23 2,286
559663 가까운 지인한테 애가 불치병인거 이야기하는게 좋을까요? 15 ........ 2016/05/23 5,041
559662 무에서 시작해서 내집마련하신분들 경험담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6 Ll 2016/05/23 1,832
559661 호텔수건개기 알바 어떤가요? 29 호텔 2016/05/23 20,980
559660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정말 드물더군요... 9 .. 2016/05/23 10,774
559659 전기건조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혹시 2016/05/23 1,632
559658 이사온 집 세탁기 호스가 빨대만해요ㅠㅠ 3 2016/05/2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