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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다섯에서 소유진 연기말이죠.

재미져 조회수 : 6,989
작성일 : 2016-04-10 21:59:18
너무 잘하지 않나요?
생활연기라 할까...힘들어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너무 잘하네요.
그래서인지 웃겨줘야하는 부분 확실히 웃기고 설레는 부분 확실히 설레구요. 물론 안재욱 연기는 두말할 것 없고 둘의 캐미 좋구요.
소유진 연기가 이리 좋았나요? 아님 이런 귀염, 활달한 역에 최적화된 배우인가요? 정말 다시 봤어요.
오늘 보는 내내 소유진때매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심형탁도 너무 재밌고, 골프선수도 너무 재밌어요. 커플들 깨알 재미가 있어요.
한 주 아주 산뜻하게 마무리하는 기분이예요.
IP : 222.99.xxx.2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덕
    '16.4.10 10:00 PM (221.143.xxx.197)

    시간가는줄 모르고 실실 웃으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빵터졌어요
    넘 재미나네요 ㅋㅋ

  • 2. 말도
    '16.4.10 10:01 PM (211.245.xxx.178)

    안되는 억지가 아니라 더 좋아요. ㅎㅎ
    막장 없는 드라마 얼마만인지요. ㅎㅎㅎ

  • 3. ..
    '16.4.10 10:0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여자 임창정이라니깐요
    그나저나 어제 부친상 당했다는데 힘들 거예요 ..

  • 4. 얼굴이
    '16.4.10 10:01 PM (175.126.xxx.29)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소유진이 아니라...
    얼굴이 왜그리 긴건지...

    아....극은 두어번밖에 못봤네요

  • 5. ㅜ.ㅜ
    '16.4.10 10:01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안재욱이랑 연기하다가 백선생보면 오징어보는 기분일것 같아요

  • 6. ..
    '16.4.10 10:01 PM (211.36.xxx.131)

    네 재밌어요
    소유진 연기도 괜찮으구
    결혼하고 더 뜨는거 보니 흐뭇하기도 하구

  • 7. ...
    '16.4.10 10:03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씩씩 발랄이 주전공이에요. 잠깐 반짝 탑이었을때 그런 역으로 각광받았죠.

  • 8. 소유진
    '16.4.10 10:04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외모도 귀염상이고 목소리 발성도 괜찮은 배우네요.
    안재욱씨랑 둘이 달달한 연기도 좋아서 즐겁게 보고있어요.
    자주 드라마에 나오면 좋겠더군요.

    지금 소유진씨 부친상이던데 촬영도 해야하고 많이 힘드시간이겠어요..
    힘내세요!!

  • 9. 조음
    '16.4.10 10:05 PM (58.237.xxx.29)

    주말지나고 다시보기하는 사람이에요ㅎ
    예전 어릴때보던 케베스표 주말드라마같아서 좋아요.
    가족들 구성도 이야기도~재밌고 산뜻하고.요새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에요 ㅋㅋ
    소유진은 원래 그런역활 잘 어울렸어요.
    예전에 루키인가 유동근 동생인가로 나온거본적있었는데 그때가 데뷔작인가 신인인가 그랬는데 연기도 자연스럽고 되게 귀여운? 근데 이쁘고 이런게아닌 발랄한? 그런 역이었는데 참 좋아서 기억에 남았거든요
    원래 연기는 곧잘했는데 결혼하고 하면서 안하나했더니 딱 맞는역 잘 하는거같아요
    전 그 연태역 배우도 좋아하고 심아영?그 배우도 좋아하고 안재욱은 말할것도없고ㅋ
    여튼 이번 드라마에 좋아하는 배우들 나오고 연기구멍도 없어서 참 좋아요ㅋ

  • 10. ...
    '16.4.10 10:06 PM (223.62.xxx.43)

    얼굴은 쪼끔 아쉽지만 연기는 진짜 갑이죠.
    소유진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역할인것 같아요.
    진짜 연기못하는 사람 하나도 없고
    너무 유쾌하고 웃겨서 기다려서 봐요.

  • 11. ^^
    '16.4.10 10:07 PM (223.33.xxx.144)

    명랑만화 여주인공 스타일의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죠.
    데뷔 초기에 맛있는 청혼 같은 작품에서도
    배역 소화 잘 했었구요.
    딱히 연기 못한다는 생각은 들어본적 없었어요.
    최근 부친상 당해서 상심이 클텐데
    주인공이라 출연 분량 조절을 할 수 없으니 안타깝네요.

  • 12. ..
    '16.4.10 10: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어이쿠 아들 두 돌 생일 날 부친상이라니...

  • 13. 요새
    '16.4.10 10:16 PM (1.232.xxx.217)

    표정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 왜 웃음이 막 터질듯한 생기가 느껴져서.. 예전엔 분명 안 그랬는데 결혼생활이 행복해서 그런가 싶어요.
    근데 부친상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근심 없어 보이는 표정인데.
    힘내시길

  • 14. 원글
    '16.4.10 10:19 PM (222.99.xxx.233)

    부친상이라니...
    이렇게 유쾌한 캐릭을 연기하는것도 힘들겠네요.
    너무 좋아졌어요. 기운내서 잘 이겨냈음 좋겠어요.

  • 15. 원래
    '16.4.10 10:31 PM (119.14.xxx.20)

    데뷔때부터 발성도 좋고 연기 꽤 했어요.

  • 16. 연기
    '16.4.10 10:44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 17. 제목없음
    '16.4.10 10:45 PM (112.152.xxx.32)

    연기는 워낙 잘한다 느꼈어요.
    예전에도 볼때마다 참....생긴게 아쉽다 했는데
    좋은 때에 좋은 역을 만나서 포텐이 터진 것 같아요
    또 아이를 낳아봐서 정말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하는 것 같구요.

  • 18. 부친상이긴 한데
    '16.4.10 11:17 PM (110.8.xxx.3)

    아버지가 92 세시더라구요
    부모상에 호상은 없다지만
    그래도 평소에 각오하고 마음 준비 되있고 그러기는 한
    부친상이었을것 같아요

  • 19. 질문
    '16.4.10 11:24 PM (110.70.xxx.170) - 삭제된댓글

    소유진은 외동인가요? 형제가 있나요?

  • 20. ..
    '16.4.10 11:3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난 당시
    아버지는 애 딸린 홀애비 였대요.
    엄마가 쫓아다녔다고..
    그러니 배 다른 형제가 있겠지요.

  • 21. 소유진
    '16.4.11 12:29 AM (116.127.xxx.131)

    내인생의 콩깍지 라는 드라마에서 소유진 처음 봤었는데
    그때 너무 울고 웃어가며 재밌게 봤던 드라마
    정말 재밌었어요.

  • 22. ...
    '16.4.11 12:30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연기는 원래부터 잘했어요
    마스크는 살짝 아쉬웠지만 연기로 흠 잡힌 적은 없는 듯

  • 23. ...
    '16.4.11 12:31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연기는 원래부터 잘했어요
    얼굴이 살짝 아쉬웠지만 연기로 흠 잡힌 적은 없는듯

  • 24. 감탄
    '16.4.11 8:35 AM (220.124.xxx.131)

    정말 잘하네. 감탄하며 봅니다.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면 다른분들은 슬쩍 눈감아지는거같아요.
    얼굴도 그다지 거슬리지않네요. ㅎㅎ

  • 25. 소유진
    '16.4.11 10:25 AM (155.230.xxx.55)

    신인때부터도 연기잘했어요.
    저는 '루키'라는 드라마에서부터 팬이었어요. 귀엽고 신선한 얼굴과 자연스러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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