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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갑 더불어민주당 박민주로 후보단일화

집배원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6-04-10 21:09:53
서울 은평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후보와 국민의당 김신호 후보 간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박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서울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간 후보 단일화가 성사된 것은 처음이다.

두 후보는 이날 발표문에서 "박 후보는 은평갑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김 후보 역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박 후보의 당선과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저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9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뽑기로 합의했다
IP : 218.149.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0 9:13 P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걱정했었는데 ... 너무 기뻐요. 국민의당후보에게 감사.

  • 2. ㅈㄴ
    '16.4.10 9:15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제목의 박민주는
    박주민으로 수정해주세용...

  • 3. 한여름밤의꿈
    '16.4.10 9:16 PM (183.105.xxx.126)

    박주민.. 당선 가자 고고~

  • 4. ㅇㅇㅇㅇ
    '16.4.10 9:17 PM (118.219.xxx.207)

    감사감사감사~~~~

  • 5. 저 은평주민인데
    '16.4.10 9:38 PM (122.45.xxx.85)

    박주민 응원 많이 하네요 왜죠?
    뽑아야 할까요?

  • 6. ㅇㅇㅇㅇ
    '16.4.10 9:46 PM (118.219.xxx.207)

    윗님..꼭 안뽑으셔도 되요. 하지만 이분이 무슨일을 해왔는지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시면..마음이 달라지실거라 믿어요.

  • 7. 박주민은
    '16.4.10 9:50 PM (222.120.xxx.226)

    우리의 자존심이죠
    세월호 지켜냅시다 은평분들

  • 8. 점둘
    '16.4.10 9:51 PM (218.55.xxx.19)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ㅎㅎ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윗님,
    박주민 후보는 변호사인데
    강정마을, 세월호사고처럼
    힘든일에 서민의 편에 서서 많은 활동을 한 사람입니다
    변호사인 부인도 마찬가지죠

  • 9. 하오더
    '16.4.10 9:52 PM (183.96.xxx.241)

    은평주민님 ~ 저 개인적인 생각은요.... 문재인 전 대표의 인재영입 중 한명으로 아무래도 세월호진상규명의 의지가 보인다고나 할까요 세월호뿐만 아니라 밀양송전탑 제주강정마을 등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며 일하는 민변출신의 변호사 입니다 제가 이사가서 뽑아주고 싶을 만큼 꼭 당선되었음 하는 후보예요 정말 하는 일마다 진심과 열정을 가진 멋진 분입니다 국회에 들어가서 큰 일 하실 분입니다 이년전 세월호겪으면서 알게 됐어요~ 잘 부탁드려요 ^^

  • 10. 은평주민
    '16.4.11 12:03 AM (61.106.xxx.181)

    은평주민으로 말씀드리자면
    그 반대편 당을 뽑아 피 본 세월이 은평에게 있다고 여기고 경험했습니다.
    택시만 타도 택시기사님과 정말 그 반대편 당 욕하기에 바쁜 그런 공감이 주민들에게 있었죠.
    은평에 오래 살던 사람들, 사는 사람들에게 야당의 구청장, 국회의원이 얼마나 절실하고 필요한 존재인데요..

    저 그저 은평주민으로 말씀드릴게요.
    저는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지만. 은평을 위해 좋은 선택, 절실하고 필요한 선택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박주민 후보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저 개인적으로 있는데
    함께 일을 했던 예전 시절이 저에게 있었어요.
    제가 겪은 박주민이라는 사람은 참 괜찮은 사람이었어요. 참, 참 좋은 사람. 전 그렇게 많이 느낀 부분이 있었어요.
    그 때에 비하면 지금 얼마나 외모가 거듭나고 있는지 ㅎㅎ
    과연 박주민 후보는 나를 기억할까?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그 분이 내 지역구 후보로 나와 제가 얼마나 깜놀했는지도 그 분은 결단코 모를 거예요.
    심지어...아마도..박주민 후보와 내가 동갑이라는 사실도 절대 모르실 테지만
    차마 알려드릴 수 없었단 그 말도 ㅎㅎㅎ

    박주민 후보가 제가 사는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라 놀랐고 기뻤고 그저 절실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행운을 빌어요..라고. 정말이지..행운을 마음속 깊이 빌어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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