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 간호과 준비하는거 무리수인가요?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6-04-10 20:03:41
제가 대학 20대초에 자퇴했었는데(간호과랑 전혀상관없는과)
나이먹고 미래가 안보여서요 이대로 고졸인 체로 살면 최저시급만 받고 살거같은데(방황했어요..집에만 대부분 있었어요)
뭐 간호과가 아니여도 학점은행제 방통대 이런걸로 졸업장 따면 되지만 취업이 길이 안보여서요 스펙도 없고..
간호조무사를 직업으로 할까 생각해봤지만 그것도 월급이 안올라간다네요

간호조무사 실습같은거 몇개월해봐서 병원일 힘든건 알구요..

나이 취업을 생각하다보니 간호과 생각하게 됐는데.

간호과도 나이를 본다더라구요 솔직히 나이 덜 보는곳은 공무원말곤 없겠죠

이런게 걸리니 고민이 되네요..대학 등록금이야 둘째치고..

나이부터..20대중후반인데..

그럼 급여도 나이대비 적게 받게될거같고..그런건 없을까요








IP : 223.62.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0 8:08 PM (49.142.xxx.181)

    간호학과 면접에서 나이 어느정도 보지만 20대 후반이면 문제 전혀 없고요.
    (병원 취업시엔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요)
    대학입학할땐 나이보다 성적이 문제겠죠.
    어차피 내신으론 못갈테고 수능 봐서 성적이 어느 수준은 되어야 ..

  • 2. 어떤 직업군보다는
    '16.4.10 8:10 PM (115.137.xxx.213)

    나이 영향 덜받습니다. 늦게와서 비교우위는 아니겠지만 나이많다고 취직안되거나 하지않았습니다 홧팅

  • 3.
    '16.4.10 8:14 PM (118.223.xxx.236)

    많은 나이도 아니신데요뭘.

  • 4. 허허
    '16.4.10 8:16 PM (61.77.xxx.79)

    한참나이에 왜 그런 쓸데 없는 걱정을 하세요
    언능 준비하셔서 간호학과 원서 내세요

  • 5. 그냥
    '16.4.10 8:20 PM (118.47.xxx.201)

    원글님같은 케이스들 조금이라도 빨리 바로 공부해서 대학가세요. 어차피 나이는 늦은거 자기가 다 감수해야해요.

  • 6. 하유니와
    '16.4.10 8:30 PM (182.226.xxx.200)

    고고씽 ~~~~^^

  • 7. ㅇㅇ
    '16.4.10 9:00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그런데 딴얘기지만 간호과가 전망있나요?
    임상일 너무 힘들다고 들어서요

  • 8. 무리수
    '16.4.10 10:40 PM (223.62.xxx.238)

    아니어요.

  • 9. 저기요
    '16.4.11 10:50 AM (121.131.xxx.220)

    20대 중후반이면 빨리 학교가세요 간호학과로 꼭 가세요
    저 병원생활 오래했는데 간호사 괜찮아요 조무사 하지말고 꼭 간호과 가세요
    시간이란게 금방가요
    만약 지금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안하잖아요
    십년뒤 그때 갈껄 할꺼예요 그땐 늦었어요

  • 10. 저기요
    '16.4.11 10:52 AM (121.131.xxx.220)

    그리고 제가 학교다닐때 보니 간호과나 물치과 이런곳은 뒤늦게 오신분 많았어요 지금 나이때문에 신경쓸 필요 전혀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465 싼타페 2017년에 외관이 풀체인지되나요? 1 싼타페 2016/07/10 2,711
574464 이사온 아파트 , 비닐을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라는데요.. 14 오염 2016/07/10 4,222
574463 사적인 질문하길래 대답해줬는데 6 ... 2016/07/10 2,590
574462 딱딱한 바닥이 허리가 시원해요~ 7 .... 2016/07/10 2,114
574461 아토피 환자의 흑설탕팩 후기 10 파헬벨 2016/07/10 6,048
574460 통감자 버터구이 어떻게 하는 거에요? 2 감자 2016/07/10 1,327
574459 남편이 국내 영업하시는 분들 2 ... 2016/07/10 1,174
574458 글리포세이트 위험하다는 예전 제 글 문제지적에 이제사 답 드려요.. 3 woorim.. 2016/07/10 1,149
574457 어떤남편이 좋을까요? 9 000 2016/07/10 1,811
574456 우리나라 변호사들 3 # 2016/07/10 1,771
574455 초등엄마들 방학때 운동 언제하세요? 9 초등맘 2016/07/10 1,886
574454 러시아 사는 가족에게 선물 3 선물 2016/07/10 738
574453 이혼률.. 맞벌이가 많을까요? 외벌이가 많을까요? 18 궁금 2016/07/10 7,053
574452 아베 노부유키가 한말이래요. 4 조선총독 2016/07/10 1,718
574451 콩가루 마사지 vs 흑설탕 마사지 7 ?? 2016/07/10 6,447
574450 냄비질문 3 ㅇㅇ 2016/07/10 765
574449 성당다니는 신자입니다 제단앞에 촛불에 봉헌하는거 2 성당 2016/07/10 1,791
574448 중딩딸 친구들과 캐리비안갔네요~ 12 ss 2016/07/10 3,825
574447 詩)아침에 시한술 - 여행은 혼자 떠나라 14 시가조아 2016/07/10 2,683
574446 부모님이 돌아 가시면 철든다는 말이 맞나봐요 4 2016/07/10 2,603
574445 꿈해몽 고수님들 조언 해몽 부탁드려요 1 아구 2016/07/10 763
574444 직구관세 질문있습니다 7 크하하하 2016/07/10 1,312
574443 한상균 옥중편지 “민심은 포승줄로 묶을 수 없다” 3 .. 2016/07/10 691
574442 아기키우는데 남편의 심리 알 수 없어요 ㅠ 20 미침 2016/07/10 6,026
574441 굿와이프 2회가 박유천 사건과 비슷하다고 해서 1 ㅇㅇ 2016/07/10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