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애.돌직구.이불킥.짜증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6-04-10 19:50:48
썸을 타는건지 알수없는 남자랑 요며칠 훈훈해져서

여행가서 작은거 사와서요전해 줄테니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했더니 피곤해서 못 나온다고 하네요

피곤한 상황은 알겠는데 관심있으면 아무리 피곤해도 나오겠죠?
큰 용기 내서 데이트 신청한건데ㅠ

사실 그분이 저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쫌 적극적이면 반응 시큰둥 하길래 화나는 일도 있고 시크하게 대했더니 엄청 들이대는 느낌이었는데
혼자만의 착각 이었나봐여

저만 좋아하는 느낌 드는 관계라 생각하니 재미 없어지네요
꼬실만큼 대단한 남자도 아닌거같은데 꼬실 능력도 없어요ㅠ

이런 과정을 견디면서 연애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어제 용기 한번 내고 챙피해져서 짜증나는 일요일 저녁입니다ㅠㅠㅠ

IP : 211.202.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0 7:54 PM (112.158.xxx.36)

    도움은 안되는 댓글인데 저도 뭔가 헛물켜고 있었던
    느낌인 것 같아 짜증과 한심함이 밀려오는 주말저녁이네요.
    괴로워라...ㅜㅜ

    그래도 잘하셨어요. 후회는 없을테니..

  • 2. dd
    '16.4.10 7:55 PM (1.64.xxx.175)

    여행다녀온거면 한동안 못본거예요?
    그래도 안나오는 거면 게임끝이네요..
    잊고 더 좋은 남자 만나리라 다짐하세요^^

  • 3. 님들아
    '16.4.10 7:57 PM (118.33.xxx.46)

    아니다 싶으면 접으세요. 여자의 직감은 정확합디다. 직감까지 갈것도 없죠. 만나자고 하는데 자기 입장 애기하면서 피곤하네 어쩌네 하면 끝난거임. 진짜 회사일이나 집안에 경조사문제 아닌이상 ㅎㅎ여자를 마다하는 건 남자가 아니죠. 마다할만한 여자라고 생각하니까 저렇게 나오는 거죠.

  • 4. 돼지귀엽다
    '16.4.10 7:59 PM (211.208.xxx.204)

    ㅋㅋㅋㅋ 아 정말
    이불킥 하고 싶으시겠다 ^^

    그 맘 알아요.


    저도 밀당 없이, 좋으면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하는 타입인데도
    남자가 피곤하다고 하면
    거절당했을 때 그 쪽팔림, 약간의 비참함(?)이 짬뽕되서
    아주 미치겠더라고요...ㅋㅋ

    그럴 땐 기준이 있으면 되요.
    "내가 행복하면 그걸로 된다"
    그러면 어떤 행동을 하던지 민망함이 덜해요.

    그리고 그 남자가 정 너 맘에 안들어 하면
    그 때 가서는 후딱 마음을 접어요.
    쉽지 않은데,
    나의 감정이 항상 우선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가능해지더라고요.

  • 5. .?.
    '16.4.10 8:07 PM (203.234.xxx.219)

    남자가 적극적이어야해요
    여자는 적당히 튕기다 만나면 친근하게 대해줬다가 또 쌀쌀맞았다가..
    그래도 안되면 내 남자 아닌가보다하고 헤어져야죠

  • 6. 황당
    '16.4.10 8:49 PM (125.180.xxx.190)

    피곤한 상황은 알겠는데 관심있으면 아무리 피곤해도 나오겠죠?

    아무리 관심있어도 피곤하면 못나가죠. 여자가 뭐 그리 대단한 존재라고...
    그리고 요즘도 남자가 더 좋아해야 한다는둥 밀당하라는 둥 떠드는 사람이 있네요. 튕기다가 쌀쌀맞게 대하면 더 이상 안 보는게 요즘 남자입니다. 남자도 스스로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거든요.

  • 7. 글쎄요...
    '16.4.10 9:04 PM (220.73.xxx.239)

    전 정말 피곤해서 안나가는데...

    상대는 날 좋아하면 피곤해도 나오겠죠?? 라고 친구들에게 상담을 하고있겠군요... ㅋㅋ

    건강한 컨디션일때 만나야죠.. 내가 심심하다고 상대도 심심한 타이밍이라고 단정지을순없는거잖아요..

  • 8. 지나보니까
    '16.4.10 11:04 PM (1.232.xxx.217)

    남자는 이렇겠죠? 라며 남자를 다 하나의 성격으로 간주하는게 얼마나 부질없는지 알겠더라는ㅋ
    여자들을 보세요 얼마나 다양한가요ㅎ
    원글님 옛날에 썸남이 나오랄 때 거절한 적 없으세요?
    세상엔 정말 수많은 다양한 남자들이 있답니다

  • 9. ㅡㅡ
    '16.4.10 11:12 PM (223.62.xxx.100)

    자고로 여자가 돌직구해서 잘 될 확률은 로또 맞을 확률에 가까워요. 잘 돼서 결혼하더라도 그 이후부터 고생길 시작. 여기 베스트 글에 올라오는 남편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식모취급 당한다는 내용들 읽고 정신 차리세요. 잘 돼봐야 그런 꼴밖에 더 당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489 남편이 40 가까이 되어서 공부를 시작하겠데요 7 ee 2017/02/07 4,588
648488 영화 "더 킹"보세요(스포 아닌 스포있어요^^.. 12 .. 2017/02/07 2,527
648487 오향장육 레서피 4 하트레 2017/02/07 1,134
648486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정치해도 괜찮겠네요 17 2017/02/07 3,157
648485 홧병 날 것 같아 집사려구요 52 Ddd 2017/02/07 18,966
648484 요즘 선전하는 눈 맛사지기 사용해 보신분께 여쭤요 8 ^^ 2017/02/07 1,954
648483 건강검진 한명 의사 다 할 수 있나요? 1 건강 2017/02/07 584
648482 헌법재판소에 빠른탄핵 부탁합시다. .. 2017/02/06 514
648481 이간질 글 올리는 사람은 모두 알바로 볼려구요. 27 정권교체 2017/02/06 833
648480 연말정산재수생학원비는 소득공제안되나요? 2 어려워요. 2017/02/06 2,585
648479 Joseph Campbell의 명언 잘 아시는분 3 quote 2017/02/06 969
648478 결론은 탄핵 불발인가요? 37 dd 2017/02/06 9,235
648477 발효 4시간째하고 있어요. 7 술빵 2017/02/06 1,883
648476 정기예금을 은행권만 할 경우.. 2 정기 2017/02/06 1,850
648475 자잘한 택시비 외식비 말고 큰 뭉텅이 돈이 나가고 있을때 2 노답 2017/02/06 1,510
648474 고영태 "내가 대기업 움직여 300억 지원받았다고? 말.. 8 그러게 2017/02/06 4,415
648473 영화 킬빌은 지금 다시 봐도 재밌네요. 13 킬빌 2017/02/06 2,106
648472 2인 가족 식비 어느정도가 보통일까요? 5 궁금 2017/02/06 3,110
648471 딸 재수 하기로 했어요 23 ... 2017/02/06 5,675
648470 통신사 기반의 와이파이가 무슨뜻 인가요?(해외에서 전자책 사용 .. 6 전자책 2017/02/06 1,351
648469 뱃살방 이용해보신 분? 5 궁금해요 2017/02/06 2,871
648468 9살 아들 고민이에요 7 고민 2017/02/06 2,270
648467 "천벌을 받을거다"..최순실 재판에서 11 할머니홧팅 2017/02/06 5,473
648466 김진태 김문수 조원진에게서 풍기는 아주 고약한 냄새 6 ... 2017/02/06 1,422
648465 바닥에 앉아 식사하고 일어나면 다리 관절이 너무 아픈데...다들.. 16 ... 2017/02/06 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