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아들 사이에서 인기

Jh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16-04-10 18:16:42
초등 저학년 남자아이들도
유독 아이들이 같이 놀고싶어하는 아이가 있고
놀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그게 꼭 운동을 잘하는 유무
말이 많은 유무고 아니고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초등 남아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친구
놀고싶는 친구는 어떤면을 갖춘 아이일까요?
IP : 49.165.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0 6:29 PM (211.243.xxx.65)

    갈등이나 긴장상황에서 재치있는 말로 분위기를 풀어주는 친구
    갈등이나 긴장상황에서 재빨리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책을 제안하는 친구
    감정을 잘 읽고 공감해주는 표현을 하는 친구
    횡설수설 얘기해도 신기하게 포인트를 잘 잡아 웃어주는 친구
    를 좋아하더군요
    이런 친구랑 있으면 편안하고 재밌잖아요

  • 2. ㅡㅡ
    '16.4.10 6:29 PM (58.224.xxx.93) - 삭제된댓글

    엄마의 정보력
    엄마의 적극성
    엄마의 사교력
    엄마의 호감 가는 외모?

    저학년 아이들에게 그들만의 우정은 없어요
    남자아이들의 브로맨스는
    빠르면 4학년, 늦으면 중학교 가서나
    빛을 봅니다
    이때 중요해지는게 인성, 유머센스, 다양한
    취미나 적극적인 생활태도, 이런아이는 친구가
    많죠.

  • 3. 활발하고
    '16.4.10 6:35 PM (180.224.xxx.123)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들 특성이 활발하고 공부잘하고 운동잘하고 잘웃고 잘난척하지 않으면 좋아하죠.
    남자아이들 끼리도 잘난척 많이하거나 나대거나 하면 싫어하더군요.
    요즘은 지저분하고 징징대거나 고집쎄거나 표정이 안좋은 아이도 싫어하는것같아요.
    사람 보는 눈은 남녀노소 거의 비슷한듯해요

  • 4. ..
    '16.4.10 7:19 PM (175.223.xxx.183)

    성격 둥글둥글하니 친구들 다 받아주고 애들 이끌면서 잘 놀아주는 친구가 인기가 많아요.

  • 5. ..
    '16.4.10 7:21 PM (182.228.xxx.183)

    밝고 재미있는 아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친구도 쉽게 사귀더라구요

  • 6. 고학년
    '16.4.10 7:23 PM (112.154.xxx.98)

    울아이들이 항상 친구들에게 인기좋고 교우관계 좋다는말은 듣는데요
    놀때 분란이나 크게 자기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문제생길때 화합을 잘해주고 활달하고 웃기고 운동 잘하고
    공부도 잘해요

    아이 친구들이 싫어하는 유형은 잘난척하고 본인이 잘한다며 주장 내세우는 친구들 싫어해요

    그리고 친구들이 뭘하나 해주면 두개 더 주더라구요
    고학년되니 남학생들도 싫어하는 친구
    좋아하는 친구 딱 나눠져요

    또 별로 인기없는 친구유형중에 소심하고 너무 조용해서 잼없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일단은 놀때는 잘놀고 공부도 운동도 잘하면서
    친구들사이에 문제 안생기고 생겨도 중재역할 잘하는 친구가 인기있어요
    이점은 어른들 사이에서도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 7. 행복한생각
    '16.4.10 7:43 PM (1.240.xxx.89)

    3학년 남아인데 남여 가리지않고 좋아하네요
    학기말에 편지도 제일 많고..

    선생님이나 애들말이 배려심 깊고 재미있으면서 똑똑하다네요

  • 8.
    '16.4.10 8:0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애들이 확실히 싫어하는 타입은 징징거리는 애들, 그리고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 애들요.

  • 9. ..
    '16.4.10 8:07 PM (211.36.xxx.131)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모는 체육활동에 적극적 참여
    쉬는 시간에 반아이들과 함꺽 다양한 놀이를 주도
    무난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냄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먼저 나서서 도와 줌
    학급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함
    항상 따뜻하고 바른 언행 사용
    두뇌회전이 빨라 학습능룰이 좋음
    어떤 과제를 마주하였을때 두려움보다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함

  • 10.
    '16.4.10 9:14 PM (211.48.xxx.217)

    착하고 밝은아이가 인기가 많을듯

  • 11. 파워
    '16.4.10 9:3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강한 애요.
    일단 겉보기에 힘이 세 보이고, 멘탈이 강해서 어디서도 밀리지 않는 애.
    굳이 친구를 배려하지 않아도 상종하기 어려운 지경이 아니면 애들이 알아서 기어요.

  • 12. ㅁㅁ
    '16.4.10 10:27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파워님 의견에 동의해요.
    제 아이도 초딩인데.. 쎈 애 좋아하는듯해요.
    어른이 보기에 약간 되바라져보이는 애가 얌전하고 착하기만한 애보단 인기 있더라고요.

  • 13. 남아는
    '16.4.10 11:19 PM (1.232.xxx.217)

    확실하지 않나요? 민첩하고 운동 잘하는 애요
    전 제가 어릴때도 이건 또렷이 기억나요
    반에서 인기있던 애, 남자애들 몰고 다니던 애들 특징요
    근데 남자는 진짜 동물적?이라 이런 본능적인 면이 끝까지 가는듯.. 신입사원때도 보면 운동잘하고 쾌활한 남자들이 동기중에 리더격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662 친구가 없는 딸 12 걱정맘 2016/09/20 4,988
598661 이거 뭔가요? 3 @@ 2016/09/20 643
598660 도미토리침대ㅡ처음사용합니다. 6 떠나요 2016/09/20 1,276
598659 저도 후쿠오카 여행에서 본 20대 아가씨들 모습 ㅋ 1 .... 2016/09/20 2,444
598658 갠차 있겠지만 장롱면허 도로연수 몇시간 받아야될까요?? 14 장롱면허 2016/09/20 3,416
598657 어제도 지진 전 컨디션에 대해 글 올렸는데요 여러분들 오늘 6 .. 2016/09/20 1,597
598656 쌀을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8 마로니에 2016/09/20 1,921
598655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3 궁금 2016/09/20 4,080
598654 산다는거 1 2016/09/20 572
598653 대기업.. 같은팀원들끼리 영화보러도 가나요? 34 에휴 2016/09/20 3,618
598652 키 커 보이는 얼굴 vs 키 작아 보이는 얼굴 10 .... 2016/09/20 6,747
598651 대가족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호피 2016/09/20 333
598650 오사카사는 친구가 지진 2번 느꼈데요 1 ... 2016/09/20 1,883
598649 그냥 다 포기하고 사줘버릴까요? 18 다싫다 2016/09/20 6,928
598648 북한 홍수난거 도와주면 안되는 이유 2 북한수해 2016/09/20 901
598647 구르미 보느라 못봐서 그러는데 이준기 상처가 어떻게.. 4 베베 2016/09/20 1,599
598646 마음이 울적합니다... 9 종이학 2016/09/20 1,789
598645 삼십후반에 목디스크 걸리고 보니 안걸린 분들이 신기하네요.. 13 배숙 2016/09/20 3,434
598644 수술하러 2박3일 집을 비우는데 아이 반찬팁좀 주세요 22 아아밥은 2016/09/20 3,247
598643 귀걸이 목걸이 사려는데요 14k 18k 9 ... 2016/09/20 4,085
598642 네이버에서 전화가 연결되었습니다~~~라는 멘트는 뭘 눌러서 전화.. 1 ** 2016/09/20 715
598641 암같은 존재.... 2 이명박근혜 2016/09/20 802
598640 교실 곳곳에 균열 "공부하다 무너질까 무서워요".. 3 ........ 2016/09/20 1,081
598639 저희집에 갖가지 곡물이 많아요. 된밥해서 강정 만들 수 있을까.. 8 한심하다 2016/09/20 1,151
598638 어릴 적 흡입 된 석면가루 후유증이 이제 나오나봐요 7 .... 2016/09/20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