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과를 미리 안다는게 슬프네요

ㅇㅇ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6-04-10 17:38:56

이별은 누구나 아프죠..

근데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다 잊기 마련이고

나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지금 왜 이럈냐는식으로 잊을테고


다른 사람과 또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죠...


근데 지금 그런 결과를 내가 미리 알고 있다는데

매우 큰 슬픔을 느낌니다...


이거 제가 너무 심하게 예민한걸까요..

순진한걸까요..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0 5:51 PM (49.142.xxx.181)

    내일 아침이 되면 후회할걸 알면서도 배고픔 못참고 야식먹는것과 비슷하죠.
    몰라서가 아니고 어쩔수가 없는거

  • 2. 그때의 내가
    '16.4.11 12:41 AM (211.201.xxx.244)

    그 때의 내가 그리워져요.
    감정이 살아있었던 때의 나 자신이요.

    그리고....
    아픈 감정은 나아지지만
    내가 왜 그랬을까 하지는 않더라구요.

    모든 감정이 펄떡거리던 때의 내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380 지나치게 파워게임이랑 이익에 집착하는 사람. 7 쓰레근 2016/04/15 1,225
548379 이제는 동진정책 밖에 없다 동진정책 2016/04/15 430
548378 욕심많은 중1 엄마 첫 시험 앞두고 8 .. 2016/04/15 2,829
548377 눈꺼풀 지방이식 어떤가요 6 해봐야지 2016/04/15 2,788
548376 요거..제법 맛있네요~(묵은지쌈밥) 8 .. 2016/04/15 3,416
548375 신점 보러가서 짜증날 때 2 .. 2016/04/15 3,360
548374 화학인강추천부탁드려요 4 고1맘 2016/04/15 1,029
548373 발리에서 생긴 일 3회 보다가 말았는데 6 ... 2016/04/15 1,636
548372 딴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작업거는걸 본 경우? 1 ee 2016/04/15 1,422
548371 현미와 쌀눈쌀의 차이는 뭘까요 6 알수없어요 2016/04/15 3,411
548370 개 키우시는(잘 아는)분께 여쭤보고 싶은거... 14 xiaoyu.. 2016/04/15 1,603
548369 혹시 하체비만 관리 받아보신분 없으세요 3 ㅜㅜ 2016/04/15 1,459
548368 박대통령 "여러 어려움 있지만 노동개혁 적극 추진&qu.. 24 머리는 악세.. 2016/04/15 3,514
548367 고등1 선생님이랑 6명 등산, 센스있는 과일은 어떻게? ^^ 8 ... 2016/04/15 2,605
548366 집주인이 내용증명을 보내려한다는데 6 뭔가요? 2016/04/15 2,784
548365 예전 여자 못 잊는 남자.. 15 .. 2016/04/15 5,537
548364 배고프고 힘없는데 아랫배가 콕콕 아파요. 3 배고파 2016/04/15 1,309
548363 남편이 당뇨라네요 16 ******.. 2016/04/15 6,231
548362 움직였더니 갑자기 머리주위로 별이 보일때 3 몸을 2016/04/15 1,350
548361 일본 대지진 전조 정말 큰일입니다... 21 oo 2016/04/15 25,650
548360 몸무게 60키로가 목표에요. 16 ... 2016/04/15 4,358
548359 이 상황에서 무슨과목 공부해야 옳을까요? 1 ㅠㅠ 2016/04/15 581
548358 생생정보통 깻잎 김치 레서피 대로 하신 분 맛있었나요? 맛있었나요?.. 2016/04/15 1,030
548357 교인분들만.. 3 ㅡㅡ 2016/04/15 607
548356 주요 외신, 일제히 총선 참패 원인은 '박근혜' 15 외신평가 2016/04/15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