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면서 두가지만 지키면 헤어지고 보복안당함

.... 조회수 : 6,421
작성일 : 2016-04-10 14:13:15

1. 은밀한동영상/사진 안찍기

2. 집주소 안알려주기


이 두가지만지켜도 헤어지고 남자가 정말 극또라이아닌이상 심한보복-살인까지 당할일은 없는데

집주소 알려줘서 남친이 집에 들락날락하게하거나 둘이서 무심코찍은 영상증거물이

나중에 다 발목잡는것같아요

솔직히 남친이 집주소 모르고 저런증거물 없으면 쉽게 덤비지도 못하는데

보복하려고해도 집주소나 직장 정확한 위치 모르면 시도조차 못하구요


집에 데려준다핑계라고 백번양보해도 고급주택 아닌이상 대충 주변이나 집근처에서 헤어지지않나요

아무리 남자가 너무착해서 날너무사랑해서  매너가좋아서 이래도 여자쪽에서 적절히 집 주변에서 헤어지는게맞는건데

집 호수까지 알려주는건 좀 그렇던데


데이트폭력 당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여자들 대부분 이유가-은밀한 동영상/사진이구요

바꿔말하면 저런 사진/동영상이 있다는거자체가 데이트폭력/살인까지 쉽사리 당하게 만든다는거구요


근데 정상적이고 괜찮은남자라면 아무리 사귀는여자라지만 동영상이나 은밀한사진찍자고 안하던데

꼭 이상하고 날라리같은 남자들이 저런거 찍자고하고

주로 잃을게 없고 성장배경 불우하고 사회적 위치 낮은 남자들이 헤어지고 나서 저러는것 같더라구요

또 유유상종이라고 저런남자랑 사귀는여자도 대충 짐작가고요

아무리 현재 감정관계 좋다해도 식장들어가기까지, 결혼하고도 모르는게 앞일인데

생각짧아서 그런 사진,동영상을 같이 합의하에 찍는여자나 집주소 알려주고 들락날락하게하는 여자나


여자가 당할만하니 남자가 저랬지 이런식으로 하는말도 아니고 그렇게 말하기도 싫지만

애초에 남자가 찍자고 제안했을때 여자가 거절하고 집주소도 정확히 안알려줬으면 발생하지 않았을수도 있는일


저 두가지만 안해도 불미스러운 일 발생할 확률이 크게 낮아짐


IP : 60.29.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0 2:15 PM (49.142.xxx.181)

    동영상은 당연히 안찍는게 맞고요. 특히 성관계 동영상은 절대 네버 XXXXXXXX
    근데 집주소는 뭐..
    집에 들락이지 않아도 데려다주고 바래다주고 하다보면 알게 되지요. 어쩔수 없이요.
    사귀는 초기에라도 감지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싸이코같다는 느낌이 들면 빨리 헤어지는게 좋을듯요.

  • 2. ll
    '16.4.10 2:16 PM (123.109.xxx.20)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온 경우에 저 동영상가지고
    협박한 경우도 있더만요
    아무리 좋고 찍자고 해도 저런 동영상 찍는 거 정말
    신중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 3. ,,,
    '16.4.10 2:28 PM (118.208.xxx.80)

    다 맞는 말씀이긴한데 꼭 여자가 당할만하게 행동하니 당했다고 말하는것같아서 좀 불편한 글이기도 하네요.

  • 4. ///
    '16.4.10 2:31 PM (61.75.xxx.94)

    1. 은밀한동영상/사진 안찍기
    2. 집주소 안알려주기

    1,2번 안 하고도 보복 당해서 죽임 당하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왜 피해자에게 원인을 찾나요?

  • 5. 독거 할아방
    '16.4.10 2:32 PM (1.227.xxx.181)

    뭔 새삼스러운거도 아니고 치정에 의한 살인이 인간의 역사이래 한 둘인가요? 포천 고무통 시체 염장 사건처럼 여성분도 골때리지 않나요? 독일 민담에 지그프리드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지그프리드를 살해한 이야기 라던가 그리스 로마신화에도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들이 둘 사이의 자녀들을 살해하거나 남자를 철저히 응징하는 이야기들도 나오던데 몇천년이 지났지만 씨없는 수박처럼 당시의 사실이나 실제 사건들에 근거하지 않는 허무 맹랑한 순 허구의 문학일뿐인가요? 여자 못된 것도 만만찮아요. 팥쥐 어멈이나 뺑덕 어멈처럼... 이남자 저남자에게 정주고 통정하다 성질 더러운 놈에게 쥐어터지고 비명횡사하는 인간들이 한 둘도 아니고....

  • 6. ....
    '16.4.10 2:38 PM (118.37.xxx.215) - 삭제된댓글

    사람 인성 문제지요
    대단한 해법 풀어 주는줄 알았네요

  • 7. ㅡㅡ
    '16.4.10 3:03 PM (223.62.xxx.85)

    이런 기본도 못해서 울고짜고 하는 애들도 있으니
    한번 더 찝고 조심하는거지요.

  • 8. 몰카
    '16.4.10 3:50 PM (180.66.xxx.16)

    합의없이 찍는 경우도 많아요. 몰래 찍어놓고 협박하는거요.

  • 9.
    '16.4.10 4:14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부인을 폭행 살해하는게 더 많아요.
    이건 여자가 뭘 잘못한건지 알려주세요.

  • 10.
    '16.4.10 4:1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조선대의전원 폭행사건은 남자가 의전원생이니 잃을게 있는 남자 아닌가요?

  • 11. 주소
    '16.4.10 7:54 PM (58.140.xxx.232)

    안가르쳐줘도 항상 헤어지던 골목에서 며칠 잠복하면 금방 알아낼수 있지않나요? 타지역으로 이사했는데도 쫒아와서 여자부모죽인 미친놈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565 일명 정치깡패... 2 .. 2016/04/25 794
551564 서울고속터미널에서 경주시로 퀵서비스 될까요? 2 급합니다. 2016/04/25 1,547
551563 디지털 체중계가 잘 안되는데 집 바닥문제인가요 2 aaa 2016/04/25 1,059
551562 목욕탕 무매너 아줌마 7 ... 2016/04/25 2,903
551561 슬슬 사춘기 느낌나는 초4 딸. 2 ㅠㅠ 2016/04/25 1,524
551560 제가 이제야 위로가 받고 싶네요 27 눈물 2016/04/25 4,726
551559 김형석,김현철,윤일상 은 이제 작곡 안하나요. 8090세대.. 2016/04/25 916
551558 탈모약 먹는데...카피약이라 효과가 없는걸까요? 5 효모 2016/04/25 3,031
551557 베라 브레들리 가방의 주 사용 연령층을 알고 싶어요. 12 50대 입니.. 2016/04/25 2,724
551556 아래 글에 인생템 글에 보니깐 세컨스킨 원피스가 있던데요~~ 5 fdhdhf.. 2016/04/25 4,348
551555 블로거 띵굴마님이라분 어쩜 저리 살림을 예술로 하실까요.. 59 KK 2016/04/25 26,140
551554 낼이 시험인데 7 갑갑 2016/04/25 1,555
551553 어린이집에서 양치할때요.. 3 ᆞᆞ 2016/04/25 929
551552 매일 머리감아도 떡지고 가려운 분을 위한 팁 5 gg 2016/04/25 4,518
551551 대장암 수술을 했습니다. 12 행복예감 2016/04/24 6,044
551550 미인 아내를 얻는것이 인생의 23 ㅇㅇ 2016/04/24 18,345
551549 네이버 중국어 사전 자주 쓰시는 분께 질문 2 츄지슈웨이핑.. 2016/04/24 2,761
551548 해경 해체 안되었어요? 8 2016/04/24 1,626
551547 이사갈곳 여쭈어본 아줌마 3 도움빋고 2016/04/24 855
551546 국이나 찌개 먹을때 땀 많이 흘리는 사람 8 왜 그래? .. 2016/04/24 2,728
551545 저녁에 차돌박이 한판 굽고 갈치 튀겨서 취나물 오이소박이랑 먹이.. ㅋㅋㅋㅋ 2016/04/24 1,120
551544 기부 하시는 님들 9 궁금해 2016/04/24 944
551543 소방관들 월급 2배 이상으로 올려도 될 거 같아요 22 .. 2016/04/24 3,851
551542 호텔 수영장 수영복 문의드려요. 3 에이프릴 2016/04/24 6,152
551541 베스트에 음식글보고 6 예전기억 2016/04/24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