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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준 반찬들 싹 버렸어요

밥먹다가 조회수 : 28,568
작성일 : 2016-04-10 13:51:06
점심 먹으면서 반찬이 없길래
친정 엄마가 만들어서 줬던 열무김치, 동치미, 매실짱아찌.. 그런거랑 불고기 볶아서 올려놨더니
남편이 이것 저것 깨작거리다가 시어머님께서 사다놓으신 낫토를 들고와서 먹네요.
왜? 반찬이 입맛에 인맞아?
했더니 응. 다 셔. 이것도 시고 이것도 시고..
사실 다 저장음식이니 실 수 밖에 없긴 했지만요.

제가 오늘 날이 아니었는지
그 말이 너무 서운하고 열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싹 다 버렸어요.
입맛에 맞지도 않는데 엄마가 줘서 아깝다고
다 끌어안고 나 혼자라도 먹고 있었던게
서글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엄마는 왜 이런거 잔뜩 싸 줘서
먹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게 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쓰면서도 울컥 하네요.
IP : 116.40.xxx.48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저
    '16.4.10 1:53 PM (14.49.xxx.119)

    만만한 게 친정엄마네요~~~ㅠ

  • 2. ㅇㅇ
    '16.4.10 1:54 PM (49.142.xxx.181)

    잘하셨어요. 맛없고 손안가서 안먹을것 같으면 누가 줬건간에 그냥 버려요.
    끌어안고 있는게 더 손해. 냉장고속 복잡하고, 보면서 심란하고..
    앞으론 받아오지 마세요. 친정엄마든 시엄마든 누구에게든 안먹을건 안먹는다 말하고
    안받아와야해요.

  • 3. ,,,
    '16.4.10 1:54 PM (221.147.xxx.161)

    글쓴님 성격 장난 아니네요
    남편분 입에는 안 맞을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 4. dd
    '16.4.10 1:55 PM (175.223.xxx.93)

    어휴 성질대박
    먹을 사람만 먹으면 되지
    시어머니가 준 음식 안먹는다고 남편이 갖다버렸어봐

  • 5. 토닥토닥~
    '16.4.10 1:55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속많이 상하시죠.
    엄마마음도 님마음도 짠하니 느껴지네요.
    다음부터는 엄마가 반찬 꼭 주시고싶다하시면 조금만 받아오시고 맛있을 때 얼른 맛나게 드셔요. 아끼다 똥되잖아요.
    글구 남편 탓은 말구요.

  • 6.
    '16.4.10 1:5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너나 먹지 말라고 하고 님이 실컷 드심 되지 왜 아까운 반찬을 버리세요.

  • 7. ..
    '16.4.10 1:57 PM (114.204.xxx.212)

    신거 안좋아하나보다 하시지...
    장모님 음식니라 그런건 아니겠죠

  • 8. 어휴
    '16.4.10 1:59 PM (101.181.xxx.120)

    성질머리

    화가 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시네요.

    남편은 자기엄마반찬 입맛에 맛는게 당연하죠. 그 반찬 먹고 컸으니까요. 그게 장모를 싫어한다던가, 미워한다던가 하는 감정이 아닙니다. fact만 보세요.

    님도 친정엄마 반찬이 입맛에 맛는게 당연한거죠.

    여자들이 너무 감정적이면 남자들이 피곤해해요. fact에 왜 감정을 섞어서 성질을 부리는지...

    그렇게 성질나면 시어머니가 보내온 반찬도 다 쓰레기통에 쳐 넣으세요. 화 좀 풀리시게...

  • 9. ㅁㅂ
    '16.4.10 1:59 PM (59.30.xxx.218)

    엄마탓은 왜 해요?

  • 10. ㅇㅇ
    '16.4.10 2:00 PM (180.229.xxx.174) - 삭제된댓글

    어떤날은 저장음식이 입에 안맞는 날도 있고 그날그날 다른데 다른음식 먹는다고 열받아 음식 싹다 버리심 남편분이 너무 힘들거 같아요.
    내집에서 그정도 자유도 없다니요.

  • 11. 남자들
    '16.4.10 2:00 PM (211.246.xxx.196)

    신거 잘 못먹지않나요? 저라도 밥상 저리 올라오면 밥먹기 좀 그럴듯해요. 별 투정없이 알아서 더 챙겨다 먹으려고 하는거 나쁘지않구만요.

  • 12. ...
    '16.4.10 2:00 PM (211.202.xxx.195)

    아니 남편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지, 그걸 성질난다고 싹 버려요? 원글님이 보기에도 객관적으로 맛 없었는데 핑계 김에 버린 게 아니라면 참 어리석은 일입니다.

  • 13. 저희도
    '16.4.10 2:00 PM (222.110.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친정음식 짜다고 입에 안 맞아 해요.
    저도 입맛이 변해서 엄마 음식이 좀 짜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서 입에 맞는 것만 싸달라 해서 갖고 와서 저 혼자 먹어요.
    그럼 되지 않나요??
    그리고 시댁에서 제사 음식(전, 고기) 이런 거 싸오면 거의 남편이 먹구요. 저는 기름진 전 싫어하거든요.
    그냥 먹고 싶은 사람만 먹음 되지 아깝게 왜 버려요??

  • 14. ...
    '16.4.10 2:00 PM (218.39.xxx.35)

    전 시어머니 반찬 싫어 몰래 다 버렸던 사람이라 남편분 이해되요

  • 15. 밥먹다가
    '16.4.10 2:00 PM (116.40.xxx.48)

    내가 다 먹어야지 하고 붙들고 있었던 음식들인데 1년, 2년 돼도 가족이 잘 먹지 않으니 안줄어요. ㅠ 맞벌이인데다가 집에서 한식을 잘 안해먹거든요.
    여태 꾸역꾸역 잘 먹다가, 오늘 제가 무슨 날이었나봐요. ㅠ

  • 16.
    '16.4.10 2:00 PM (1.233.xxx.136)

    입맛에 안맞는데 어쩔라고요
    원글님 성질 보통 아니던지,본인도 별 맛없는듯
    전 시댁음식 못 먹어서 정말 남편만 먹을 만큼 조금 가져와서 남편줘요
    입맛에 안맞으면 못먹어요

  • 17. dd
    '16.4.10 2:0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신 음식 안먹어 남편분 이해되는데
    그래서 김치도 사다먹어요 갓 담은거 조금씩
    입맛에 안맞는거 억지로 먹을수 없잖아요
    친정가면 반찬 저장류라 입맛에 안맞아
    제가 만들어 먹어요 아님 사오던가
    님만 드시던가 먹기싫음 받아오지마세요

  • 18. 컥~
    '16.4.10 2:02 PM (218.39.xxx.35)

    1년 2년이요?? 아무리 저장음식이라해도 그건 좀...

    잘 버리셨네요.

  • 19. 아우
    '16.4.10 2:03 PM (60.36.xxx.16) - 삭제된댓글

    아까워라,,,친정엄마가 해준 음식,,없어서 못먹는 사람도 있는데요,,,「전, 해외거주」

    앞으론 그러지 마셔요,,친정엄마가 힘들게 해주신 음식인데요,,,,,

  • 20. 이번
    '16.4.10 2:05 PM (110.11.xxx.168)

    별일 아니네요
    엄마주신거 안먹은 남편이 미우신건지
    별로 좋아라도안하는데 꾸역꾸역주시는 엄마가 짜증나시는건지
    시어서 목먹을 정도로. 시간된 음식 안먹어준 남편은 죄 없는거 같아요. 이번경우는ᆢ
    시엄마 친정엄마 음식을 가족이 모두 맛잏게 언제나 싹싹 비워야 한다는 법은 없쟎아요?
    저녁은 나가서 외식하세요
    두분다 기분 별로이신가봐요
    아님 여기 쓰지 않았지만ᆢ양가에. 약간씩 맺힌상황이 있어서
    반찬으로 발화된거 같아요
    남편분과 묘한 날카로운 신경전이 보이네요 ㅎ

  • 21. 남편덕에
    '16.4.10 2:06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냉장고 청소했다 좋게 생각해요
    아무리 내엄마 음식이라도 나나 좋지
    다 시어 빠진걸 누구 먹으라고 몇년씩 보관하나요 하기를

    친정엄마 반찬은 뭐 금테라도 둘렀나요
    오래되 시어지면 버리야지
    잘 버렸어요

    남편 핑계 대지 마시구 속 션하게 생각하세요

  • 22. 우아
    '16.4.10 2:07 PM (1.246.xxx.85)

    성격 장난아니네요...남편은 그거보고 뭐라했나 궁금하네요

  • 23. .....
    '16.4.10 2:0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건 친정엄마건 주시는 반찬 오래되고 안줄면 버려야지 다른 도리 없잖아요.
    시어 꼬부라진 반찬 상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 서로가 싫은 거잖아요.
    받아오지 마시고 조금씩 사다 먹는게 좋겠어요.
    욱 할 필요 없어요. 꾹 참고 그거 다 감사히 먹어야 했다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1 2년 돼도 안없어지는 건 솔직히 맛이 그냥 그런 거예요. 엄마 생각하면 죄송하고 속상하지만.

  • 24. ...
    '16.4.10 2:10 PM (122.40.xxx.85)

    열무김치, 동치미 1년 묵었으면 버려도 한참전에 버렸어야 되는데
    너무 보관 오래 하셨네요.
    남편이 시다고 할만 하네요.

  • 25. 22
    '16.4.10 2:13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시골 출신인데 김치도 잘 안 먹고 저장음식은 거의 안먹어요
    약간 서양 스타일 좋아 해요
    시댁에서 반찬 가져 오면 제가 두고 두고 먹다가 나중엔 짠기를 뺀 후 볶던가 다시 무쳐서 먹네요
    어쩌겠어요 음식 스타일은 존중해 줘야죠
    저도 한 두번 먹으라고 하고 안 먹으면 버릴때도 있어요
    요즘은 밑반찬 거의 안하고 일품요리 위주로 하고 아침은 거의 서양식이네요
    어떨때 보면 남자들이 더 까다로운 것 같아요

  • 26. ...
    '16.4.10 2:13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열무김치 동치미같은거 아무리 냉장고에 넣어놨어도
    1년2년 지난 음식들은 다 시어서 먹기어려워요
    남자들은 매실장아찌같은건 잘 안먹기도 하고
    열무김치 동치미도 다시 조리하지않으면
    친정어머니가 아니라 내가 한것도 못먹고 버려요
    당연한 반응인데 그걸 서운타하나요?
    버릴때 된 거 버려놓고 남편탓하면 안되죠
    친정어머니께 많이 보내지마라하세요

  • 27.
    '16.4.10 2:13 PM (117.123.xxx.66)

    음식이 일이년된게 아니라
    안먹고 오래두는게 일이년됐다는거같은데

  • 28. ...1,2년
    '16.4.10 2:14 PM (118.44.xxx.220)

    맞벌이라 그러시겠지만
    저는 친정시댁모두 그런반찬주면 못먹어요.

    모진소리 좀했더니 이젠 덜주시네요.
    8년차인데요.

    대신 제가 뭘 사드립니다. 친정엄마한테는.
    나도 입에안맞는거 시어머니가주신거라고
    꿀떡꿀떡 못먹겠더라고요.

  • 29. ...
    '16.4.10 2:18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반찬도 김치 아니고선 별로라 잘 안먹게되는데 아깝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거의 먹어요
    심지어는 안꺼내 놓으면 남편이 찾아 꺼낼때도 있어요
    자기 어머니 반찬 잘 안먹는다고 성질내며 버렸다면 어이 없었을꺼같아요

  • 30. ㅁㅁ
    '16.4.10 2:1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김장김치면 누가준거든 이제 꼬부라지게셔서
    젓가락안갈시기이긴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볼문제
    우린늙어서 죽을둥 살둥 자식들에게 반찬만들어
    퍼나르지말자,입니다

    그게 시어른이든 내 친모이든

    동료나 내 올케나 보면 짝으로 짝으로 퍼버리느라
    고생입니다
    동료같은경우는 식구가 모두 생김치즐기는데
    연세 팔십을달리는 시모께서 계절 계절 짝으로만들어
    택배날리십니다

    안타깝게도 오면서 다 익어버리고

    수시로 물어보십니다
    맛있더냐
    엄마가 차려주더냐
    그것도 직구도아닌 손녀딸통해서

    이러저러 복합감정이신듯한데
    직구로 날리세요
    엄마 이제 고생하시지말라고

    지금누가 집에서 얼마나 챙겨먹냐고

  • 31. ...
    '16.4.10 2:19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반찬도 김치 아니고선 별로라 잘 안먹게되는데 아깝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거의 먹어요
    심지어는 안꺼내 놓으면 남편이 찾아 꺼낼때도 있어요
    대신 친정엄마 반찬은 내가 먹을려고 노력하지만 별로인건 결국 썩어 버리게 돼요
    자기 어머니 반찬 잘 안먹는다고 성질내며 버렸다면 어이 없었을꺼같아요
    자기 어머니 반찬은 강요말고 본인들이 좀 해결합시다

  • 32. ...
    '16.4.10 2:20 PM (210.97.xxx.128)

    시어머니 반찬도 김치 아니고선 별로라 잘 안먹게되는데 아깝다고 생각하는 남편이 거의 먹어요
    심지어는 안꺼내 놓으면 남편이 찾아 꺼낼때도 있어요
    대신 친정엄마 반찬은 내가 먹을려고 노력하지만 별로인건 결국 썩어 버리게 돼요
    남편이 자기 어머니 반찬 잘 안먹는다고 성질내며 버렸다면 어이 없었을꺼같아요
    자기 엄마 반찬은 강요말고 본인들이 좀 해결합시다

  • 33.
    '16.4.10 2:21 PM (121.145.xxx.243) - 삭제된댓글

    둘째줄부터 신느낌이 팍 들더니 역시나 남편분이 신거 싫어하셔서 그러네요. 저도 저 위의 음식 싫어서 안먹어요. 남편분 취향 존중해주세요.

  • 34.
    '16.4.10 2:21 PM (118.219.xxx.189)

    만만한 게 친정엄마네요~~~2222222

    말을 고따위로 밖에 못하는 남편한테 한소리 해야죠.

  • 35. 저는
    '16.4.10 2:22 PM (110.8.xxx.3)

    시어머니 음식 잘 안먹어요
    연세가 많으셔서 음식간이 너무 짜고
    식재료도 거친거 많이 쓰시고
    여튼 제 입맛에 안맞아요
    친정엄마 음식은 입에 맞는데 너무 자주 주셔서 묵히게 되서
    맛이 없어져요 ㅠㅠ
    저는 그게 누구거든 입에 맞으면 먹고 아님 적게 먹고
    맛없어지면 버리고
    힘드신데 적당히 하셔라 말씀드려요
    저도 엄마도 힘들게 김치담고 도시락 싸고 하지만
    음식가지고 신파 찍는거 부담스러워요
    엄마가 음식 해주는거 자연스런 일이예요
    뭘 그걸 몇년을 끌어안고 매번 신경곤두세우고
    급기야 그러시나요??
    그리고 남자들 아이들 절임류 저장반찬 싫어하는게
    기본이고 더구나 냉장고 묵은건 저라도 안먹어요
    그냥 음식은 포기하시고 다른걸로 효도하세요

  • 36. 왜들
    '16.4.10 2:28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그리 시집 장가간 사람들에게 음식을 해주는지 원

  • 37. ///
    '16.4.10 2:28 PM (61.75.xxx.94)

    버려도 한참전에 버려야할 음식을 왜 상에 올리셨나요?
    1~2년된 김치면 몰라도 열무김치, 동치미, 매실짱아찌은 먹기 힘들어요. 거의 식초아닌가요?
    버리는 것은 맞는데 그걸 안 먹는다고 화풀이하듯이 버리면 안 되죠.

  • 38. ...
    '16.4.10 2:32 PM (118.176.xxx.202)

    열무김치 동치미가 신거는 보관상 잘못인거 같은데...

    저도 신거 못먹는데
    원래 입맛이 그런거 아니예요?

  • 39. ..
    '16.4.10 2:34 PM (117.53.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뭔가 계속 쌓여서 폭발하신거 같은데 토닥토닥..
    더 보란듯이 드시지 그러셨어요.

  • 40. 이상한 사람이네
    '16.4.10 2:34 PM (125.30.xxx.104)

    왜 친정엄마 탓을 해요??
    남편 입맛에 안 맞으면 억지로 먹이지 말고
    자기가 두고 먹으면 될것을
    아까운 음식을 왜 다 버려요?
    보관 잘못해서 시어빠지고 맛없으면
    원글님 잘못이지 정성스레 만든 엄마 잘못인가요

    아니면 원래부터 친정엄마 음식솜씨가 없어서
    맛이 없는데 자꾸 제공해 준다는 뜻인가요?
    정확하게 쓰세요

    남편에 대한 반발심으로 엄마 반찬을 홧김에 다 버렸다면
    당신이 이상한 사람이죠

  • 41. 왜들 님 ㅋㅋ
    '16.4.10 2:38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제말이요
    반찬 안해줘두 알아서들 사먹고 해먹고
    안 굶어 죽게 먹고들 다니는데
    왜들 그렇게 반찬을 못 주셔서들 난리들이실까요

    그렇다고 명인 솜씨쯤도 아닌분들이
    에휴~~~~

    오면 밥이나 먹여 보내고 마세요들

    다들 알아서 먹고 살아요

  • 42.
    '16.4.10 2:39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게으른 본인 탓을 하세요
    1,2년 동안 한결같이 올라오는 메뉴 보는 사람도 곤혹이네요 불고기랑은 어울지도 않는 메뉴 올려놓고
    괜한 친정엄마한테 화살 돌리시네요
    못났네요
    내 불고기요리가 입에 안맞나보다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메인이 불고긴데..

  • 43. 밥먹다가
    '16.4.10 2:39 PM (116.40.xxx.48)

    남편은 제가 기분이 별로인가 모릅니다.
    내색 안하고 몰래 버렸거든요.

    역시 82는 나를 객관화 할 수 있게 도와주시네요.
    어떤 댓글이든 감사히 잘 보았고
    덕분에 제 마음을 더 잘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44. 참나
    '16.4.10 2:42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남편앞에서 확 버려버리지
    남편앞에선 내색도 안하고 몰래버리고 애꿎은 친정엄마
    반찬만 화풀이..
    친정엄마 안되셨네

  • 45. 에효
    '16.4.10 2:42 PM (211.179.xxx.210)

    원글님이 글에도 쓰셨잖아요. 오늘이 뭔 날이었나보다 하고요.
    친정엄마가 힘들게 만들어서 싸주시는 거,
    거절하지도, 버리지도 못하고 받아다는 놓았는데 가족들은 잘 먹지도 않으니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속상한 마음이 쌓이고 쌓여서 폭발하신 듯 한데
    성격 운운하시는 분들은 참...
    저는 친정엄마가 결혼 후 바로 돌아가셔서 원글님 같은 경험도 전혀 없지만
    그 마음이 어떤 건지 충분히 이해가 가는구만요.
    원글님, 친정어머니께 집밥을 잘 안 해먹어서 항상 남게 돼
    재료도 아깝고 어머니 수고도 아까우니 그만 애쓰시라고 잘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남자들은 생각과 행동이 단순하잖아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세요.

  • 46. ##
    '16.4.10 2:43 PM (118.220.xxx.166)

    신랑입만 입이고 원글님 입은 주둥이?
    다음엔 반찬주지마시라하세요.
    이게 무슨짓거리들인지...
    결혼한 자식네 반찬해다나르고
    남편님께서 맛없다하시니 몽땅버리고...

  • 47. 참..
    '16.4.10 2:50 PM (175.209.xxx.160)

    희한한 분이시네요. 남편이 무슨 잘못인가요. 신 거 싫어하면 못먹어요. 저도 그래요.

  • 48.
    '16.4.10 2:54 PM (211.48.xxx.217)

    남편은 그러던지 말던지 왜 버리세요 저는 남편이 안먹으면 혼자먹어요 아깝네요

  • 49. 왜요
    '16.4.10 2:54 PM (223.62.xxx.100)

    맛없는 걸 맛없다 말도 못하나요? 저도 시모 반찬 못 먹어요. 싸주시지 말라고 거듭 말해도 계속 싸주시는데 좀 두다가 기간 지나서 결국은 못 먹고 버려요. 지방색 너무 강한 반찬들이고 요리도 못하세요.

  • 50. 서울사람
    '16.4.10 3:01 PM (175.117.xxx.235)

    세상이 변하듯 먹는 음식도 변해요

    전 마트가서 젓갈이나 각종 절임류가 많은데 놀랐어요
    지방 사람들이 서울 많이 오면서
    향토 음식들이 서울에 많이 소개되는거 같구요
    젓갈이나 절임류 저흰 거의 안먹고 자라서 그다지 안좋아해요
    저뿐만 아니라 요즘은 나물보단 샐러드
    외지 영향받은 퓨전 스타일로 음식이 변해가요
    저도 친정서 받은 각종 김치류 저장음식 잘 안먹게 되요
    애들은 당연히 안먹구요

  • 51. 저는
    '16.4.10 3:01 PM (222.110.xxx.13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한테도 어떤 건 싸가고 어떤 건 안 싸가겠다 얘기해요.
    첨엔 다 주고 싶으셔서 좀 서운해 하셨는데 이젠 항상 미리 물어보고 싸주세요.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하니 버리는 것도 돈이에요.
    가능하시면 꼭 필요한 것, 필요한 만큼만 싸오세요.
    냉장고 안에 1,2년이면 넘 오래됐네요. 그리고 장아찌 종류는 정말 안 줄더라구요ㅠ

  • 52. 그냥
    '16.4.10 3:23 PM (74.111.xxx.121)

    입맛이 다른걸 어쩌라구요. 저희는 남편은 국이나 찌개에 건더기 많은 것, 저는 국물이 많은 것, 남편은 좀더 짜고 매운것, 저는 싱거운것, 김치도 각자 좋아하는 종류가 다 다른데 각자 떠서 먹고 간은 싱겁게 해서 부족한 사람은 식탁에 소금 고추가루 더 넣어서 먹고 반찬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 앞에 놓고 먹어요. 친정엄마가 보내준 음식이 본인 입맛에도 안맞았으면 그 전에 버려도 버릴 것이지 남편, 친정어머니만 공연히 끌어드이시네요.

  • 53. --
    '16.4.10 3:2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두둔하고 싶지 않아요. 친정어머니가 안다면 정말 속상할 거 같고, 남편이 안다면 굉장히 질려할 거 같아요. 그냥 혼자 맛있게 먹으면 되지. 그리운 어머니 음식아닌가요? 남편입에 안맞는다고 남편몰래 갖다버려요?

  • 54.
    '16.4.10 3:26 PM (211.216.xxx.146) - 삭제된댓글

    열무김치 동치미는 김치찌개에 넣어도 될 것 같은데요.
    매실도 물에 담갔다가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하여간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식들 거의가 빨리 먹어버리는 게 좋더라고요.

  • 55. 3333
    '16.4.10 3:32 PM (125.30.xxx.104)

    남편한테 왜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을 강요하는지
    자기한테도 안 맞으면 일찍 갖다버리던가 하지
    1,2년 묵혔으면 맛있는 음식도 쉬어빠지겠네요
    본인도 친정음식 안 맞으면 엄마한테 말하세요 그만 달라고
    엄마가 이미 알지 않나요? 키웠다면

    원글님 다른 불만 있으신게 아닌가요?

  • 56. ...
    '16.4.10 3:35 PM (221.148.xxx.47)

    아무리 맛있는 반찬이라도 이틀지나면 맛없어요..

    이제 날이 더워요 미세먼지도 많고 기분도 꿀꿀한데 치즈,키위,토마토들어간 샐러드 피클류 쌈 등 입안을 통통치는 음식을 먹어야지맛있지요..밥도 갓한밥 아니면 잘안먹게 되던데..
    글고 남자들 담배피면 밥도 잘안먹습니다.. 면류만 먹지..

  • 57. ㅁㅁ
    '16.4.10 3:4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이러저러 울적함이 겹치신듯한데

    줄기차게 훈계들이네요 ㅠㅠ

  • 58. 쥬쥬903
    '16.4.10 3:47 PM (1.224.xxx.12)

    1년2년이라고여?
    1주2주가 아니라? 헉....
    다른 메인이 잇고 저장움식은 한두가지 입가심으로
    놓는거에요.
    주구장창 내놓으니 싫죠.

  • 59. 다들
    '16.4.10 3:53 PM (223.62.xxx.92)

    비슷한 댓글들이라 그만해도 되겠구만
    이때다 하고 너도나도 한입씩 보태겠다고 달려드네요ㅉㅉ

  • 60. ..
    '16.4.10 3: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고야 묵어도 너무 묵은 반찬들이다
    너무 미련하시다

  • 61. ..
    '16.4.10 3:5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고야 묵어도 너무 묵은 반찬들이다
    남편 핑계로 잘 버리셨네요
    그렇게라도 버려야죠 뭐 ㅡㅡ

  • 62. ㅉㅉ
    '16.4.10 3:57 PM (175.223.xxx.124)

    나토 처먹는거보니까 알만하네 원래 일빠(일본빠)와 문빠(문재인빠)는 상종하는거 아님.. 예민하고 지만 잘났고 뭐든 남탓 싸이코들.. 고생길이 훤하구만

  • 63. ㅇㅇ
    '16.4.10 4:14 P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음식 버린거 남편탓으로 돌리지마시고 그냥냉장고청소햇다 생각하세요 보기에도 저장식품뿐이고 아마도 계속 식탁에 올라왔을겁니다
    전업이면 반찬좀이참에 만드세요
    저도 오늘두부 조림.호박나물 해놨어요
    햇양파도 나와서 어묵이랑 볶았고요
    맞벌이면너무 애쓰지말고 적당히 사다드세요
    일주일두세가지만사도 먹을안합니다

  • 64.
    '16.4.10 4:17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1,2년.......
    시다 는 말 나올만 하네요

  • 65. 입맛이 변해
    '16.4.10 4:20 PM (223.131.xxx.17)

    반찬없단 시절이나 입맛없는 노인들이 좋아하는게 그런 반찬들이죠.
    40대인 저희만 해도 전혀 안먹는 것들이에요.
    짜고 시고 달고의 완결반찬.
    그치만 남편도 님도 모두 이해되네요.
    주말인데 잠깐 마트라도 한 바퀴돌면서 기분전환하세요~

  • 66. ...
    '16.4.10 4:58 PM (218.157.xxx.69)

    다 시다고 해서 시어봤자 얼마나 시다고. 까탈스럽네 했더니 1,2년...ㅋㅋㅋ
    저런 말 나올만 하긴 하겠네요. ㅠㅠ

  • 67. 클리앙까지 퍼진
    '16.4.10 5:00 PM (222.233.xxx.80) - 삭제된댓글

    http://m.clien.net/cs3/board?bo_table=park&bo_style=view&wr_id=45647731&page=...

    원글님의 글... 에혀 잉여들 할 짓이 글케 없나

  • 68. 샤라라
    '16.4.10 5:0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원글님 저거 퍼간인간 고소하세요. 저작권침해입니닷.
    빨리 저거 저장하시고 아이피 추적해서 저작권침해 소송걸면 최소 몇십만원 받을수 있어요.
    남의 글을 허락도 안받고 막 퍼가는짓거리 혼쭐을 내야해요.

    내 댓글 퍼가라...나도 너 고소하게.

  • 69. 헐..
    '16.4.10 6:33 PM (223.62.xxx.44)

    1.2년 된 반찬을 아직도 냉장고에 둔다는 게 엽기...

  • 70. 객관적으로
    '16.4.10 7:56 PM (178.191.xxx.25)

    다른 식구들도 안먹는다면 맛이 없는거죠.
    그걸 1-2년 줄기차게 밥상에 올리는 님도 뭔 똥고집인지.
    혼자 드세요, 본인 입맛에만 맞는건.

  • 71. ㅌㄷㅌㄷ
    '16.4.10 9:12 PM (210.105.xxx.170)

    어머니가 주신 마음 생각해서 그동안 열심히 드신거잖아요. 저도 그런 성격이라 혼자 미련하게 먹고있는 심정도 울컥해서 버린 마음도 이해가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담엔 좀 더 과감하게 정남은 반찬들과 헤어지실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72. 보니
    '16.4.10 9:18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반찬은 뭐 금테라도 둘렀나요2222222222

    맛없다 불평한것도 아니구만, 원글이 물으니까 시어서 먹기 싫다고 했네요. 거기다 반찬을 몇년 묵힌것도 있다구요??

  • 73. ...
    '16.4.10 9:46 PM (211.58.xxx.186)

    그냥 밥상 신경써서 차리면 되죠... 식구들 맛나게...

  • 74. ㅇㅇ
    '16.4.10 10:00 PM (125.191.xxx.99)

    원글 싸이코

  • 75. zz
    '16.4.11 12:26 A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누구보고 싸이코라고 하는건지.. 여기 댓글 싸이코들 천지네ㅉㅉ

  • 76. 열무김치 동치미..
    '16.4.11 12:49 AM (98.25.xxx.240)

    하나같이 버리기에는 너무너무 아깝네요. 시어서 못 먹을 음식이라면은 열무김치는 살짝 씻어서 멸치 넣고 볶아서 참기름 두르면은 진짜 맛있는데 ㅜㅜ 그리고 동치미 무우는 건져서 만두할때 넣으면은 만두 맛이 달라져요. 그냥 버리시기에는 정말 아까운 것 같네요.
    전 미국에 살아서 그런지 저런 한국 음식들 아무리 오래되고 시어지고 그래서
    너무 귀하고 아까워서 볶아먹던지 아님 만두 만들어 먹던지 그렇게 다 소진해요.
    그냥 버려본적이 없어요.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인데 남편이 안드신다고 그냥 버리시는거 보고
    너무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 77. ..
    '16.4.11 1:26 AM (119.64.xxx.197)

    비빔밥...볶음밥에 넣어서 먹어요..

  • 78.
    '16.4.11 7:14 AM (175.223.xxx.212)

    볶아놓지..
    감자탕에 김치넣고 해도 맛나요
    열무김치도 맛날꺼같은데요
    아깝네요

  • 79.
    '16.4.11 8:42 AM (175.253.xxx.234)

    원글에 완전 공감되는데 댓글은 그것이 아니군요
    ㅠㅠ
    남편한테 너무 화가났을거예요.
    늘 그렇진않지만 그런 날이... 있지요...

  • 80. ....
    '16.4.11 8:48 AM (211.232.xxx.49) - 삭제된댓글

    새콤한 진짜 발효 음식은 먹을 줄 모르고 니글니글하고 구역질 나는 일본놈 음식은 잘 먹는 것을
    보니 아직도 초딩 입맛.

  • 81. ....
    '16.4.11 8:52 AM (211.232.xxx.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음식들은 친정 엄마가 사위 먹으라는 것보다는 자기 딸 먹으라고 보냈을 확율이
    높아요. 그런데 모든 것을 왜 남편 위주로만 생각해서 초딩 입맛 남편이 안 먹는다고 싸긔리
    버리나요? 주체성 결여.

  • 82. 본인 입에도 안맞는다잖아요
    '16.4.11 9:03 AM (182.211.xxx.221)

    딸 입에도 안맞는 음식이 새 것도 아니고 일이년을 묵었으니 남의 식구-사위-입엔 더 이상한 맛 나겠죠.
    그래도 그동안 딸은 그럭저럭 먹을만했고 엄마 정성이 아까우면 그냥 계속 먹으면 될걸.

  • 83. 봄날
    '16.4.11 9:20 AM (59.9.xxx.12)

    살다보면 다른 날보다 욱하게 되는 날도 있는거죠~
    남편을 비롯한 식구들에게 서운함이 쌓이고 쌓여서 그럴 수 있습니다.
    성질나쁘네, 모네 하는 분들이 더 감정적이고 욱하시는 성격들일 수 있어요.
    친정 엄마가 만들어 주신 음식들을 버리게 되 미안한 마음이 계속 남겠지만 담에 안 그러시면 되죠...
    담에는 매우 적은 양만 받던지, 아님, 맛있는 방법으로 요리하여 드시던지 하면 될 것 같아요.
    욱하는 행동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행동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 84. 차니맘
    '16.4.11 9:25 AM (124.58.xxx.2)

    본인도 입맛에 안맞은걸 남편핑계삼아 버린듯.

  • 85. -_-
    '16.4.11 9:38 AM (211.212.xxx.236)

    1년 2년됐음 안시어져도 버리는게 맞아요-_-
    그걸 왜 친정엄마 핑계를 대세요
    셔지기 전에 볶아서 찌게로 얼마든지 활용할수있는데.
    본인탓이예요 본인탓

  • 86. ....
    '16.4.11 9:53 AM (118.223.xxx.155)

    왜 화를 내지.....

  • 87. 1-2년 된 김치는
    '16.4.11 10:18 AM (222.106.xxx.90)

    시다고 하는게 그냥 많이 익어서 신게 아니라, 시어꼬부라졌을 가능성이 높아요.
    열무김치도 일이년 넘으면 그냥 물커덩 하게 시어지죠.
    당연히 버리는 게 맞아요.

    무슨 간장명인 대대로 이어지는 씨간장 처럼
    계속 보관만 하는게 능사가 아님.

    만일 재활용 할 생각이 있었으면
    물커덩 해지기 전에 물에 씻어 볶아먹었어야죠.
    저도 친정엄마가 주신 깍두기 한통이 다 시어져서
    아깝다고 먹지도 않고 보관만 했더니...
    친정엄마 집에 오셨다가
    종량제 음식봉투 큰 거 사서 여러봉에 다 버려주셨어요.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죠 뭐.

    원글님 화낼 이유가 없음.

  • 88. ...
    '16.4.11 11:26 AM (118.220.xxx.138)

    그렇다고 버릴거까지 없었는데...
    신음식도 요리하기 나름인데
    신걸 알면서 그대로 올리니 그런 말듣게되죠...에고

  • 89. 마른여자
    '16.4.11 12:40 PM (182.230.xxx.71)

    에궁 .......

  • 90. ...
    '16.4.11 1:3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차라리...앞으로 1~2년 다른반찬없다고...낫토만 쟁여놨다 밥이랑 낫토만 주시지...
    내입에 맞는 친정엄마 음식을 왜 버려요???
    먹어도 못먹어내서 어쩔수 없이 버리는건 몰라도....

  • 91. ..
    '16.4.11 1:52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윗님 내 입맛에도 안 맞는데, 아까워서 먹었다고 하네요.

    밑반찬은 인기 없기 일쑤요.
    저희집에도 깻잎, 고추.. 3개월 되어 가는데,
    젓가락 한번도 안 가고 다시 냉장고로 들어가기 일쑤에요.
    산지 얼마 안돼서는 아까워서 못 버리고, 날이 더 가서 이제 못 먹겠다 싶을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셈이에요.
    꼭 친정엄마 음식 아니어도 그게 딱 한두장 아니면 가끔 아니면
    젓가락 안 가요.
    너무 친정엄마 음식이라는데 감정이입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 92. ..
    '16.4.11 1:53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윗님 내 입맛에도 안 맞는데, 아까워서 먹었다고 하네요.

    밑반찬은 인기 없기 일쑤요.
    저희집에도 깻잎, 고추.. 3개월 되어 가는데,
    젓가락 한번도 안 가고 다시 냉장고로 들어가요.
    산지 얼마 안돼서는 아까워서 못 버리고, 날이 더 가서 이제 못 먹겠다 싶을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셈이에요.
    꼭 친정엄마 음식 아니어도 그게 딱 한두장 가끔 빼고는
    젓가락 안 가요.
    너무 친정엄마 음식이라는데 감정이입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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