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남 만남 지속해야할까요
둘다 나이가 30대중반이고 그래서 진중하고만나고있는데 남자 엄마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안가네요.남자분이 엄마하고 같이 살고있는데
저보고 집으로 한번 데리고와서 같이 밥먹자고 계속 그러네요. 제가 아직은 부담스럽고 3번밖에 만나지않았는데 벌써 남자집에 가냐고 그러니 남자분은 오히려 집에서 밥한끼먹는게 뭐가 어떻냐고 그러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1. ㅇㅇ
'16.4.10 1:36 PM (49.142.xxx.181)그냥 그쪽집은 잘 몰라서 그러는것 같아요. 빨리 진행하고 싶고 궁금해서.. 그래도 정도가 있는데
그런 예의범절이나 요즘 세태를 잘 모르는듯 하네요.
옛날 어렸을때 동네 친구 학교 친구 같이 놀다가 집에 데려와서 같이 밥먹는 정도로 치부해서 저러죠.
잘 얘기해보세요. 쉽게 집에 찾아가서 밥먹고 할 관계는 아니라고요. 더 진전되어
결혼말 나오고 청혼 주고 받고 서로 집에 인사드리면 몰라도요.2. ...
'16.4.10 1:40 PM (221.147.xxx.161)선보고 세번 만나고 더 만날 의향이 있으면 결혼단계로 보더라고요
그래서 선보고 세번까지 만나보고 더 만날지 아닐지 결정 하라고 하잖아요
어른들은 세번 만났고 아들도 더 만나겠다고 하니 이미 결혼상대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실제로 주변 보면 세번 이상 만나고 한 두어달 후면 벌써 상견례 하고 결혼날 잡더라고요3. 생각의
'16.4.10 2:06 PM (112.173.xxx.78)차이죠.
엄마가 저러니 아들도 그 부모 사고방식 그대로 편하게 생각하는거고..
그런데 요즘시대로서는 좀 이른 감이 있죠.
딱 맘이 정해지지 않더라도 결혼상대 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 쯤에나 가보지
저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선 안할래요4. 저도
'16.4.10 2:06 PM (218.39.xxx.35)서너번 만나고 남편집에 놀러가고 그러다 후닥 날잡고 3개월 못돼 결혼했어요
선은 좀 빠르죠.
근데 전 28년전이라... ^^;5. 일단
'16.4.10 2:10 PM (112.173.xxx.78)남자 더 만나볼 생각이면 아직은 좀 이른것 같다고 부담된다고 거절 하세요
부모 아는 사람 소개면 그 집안 부모를 알아 막되먹은 집 자녀 소개는 아닐거에요6. ....
'16.4.10 2:23 PM (221.157.xxx.127)어머니가 손님대접 상차림에 치우고 힘드실텐데 내가 식사대접하겠다하고 밖에서 외식하는걸로 하세요.자기아들이 마음에든다하니 보고싶으신가본데..
7. ...
'16.4.10 2:55 PM (218.236.xxx.94)선보고 3번째이면.....
결혼생각 없이 만나는건 아닐듯요8. ..
'16.4.11 9:55 AM (183.96.xxx.187)아... 선보고 3번째 만남이면 결혼 생각있다는 뜻인거에요?
원글님은 남자분 그다지 맘에 안드시나봐요.
남자 엄마.. 남자 엄마가 하는 행동.. 이런 표현으로 봐서..
제가 남자분 누나라면 말리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191 | 정세균은 멋있다 28 | 여론조사 | 2016/04/18 | 3,540 |
549190 | 5월 첫주에 부모님 제주도 효도관광 좋은 페키지 추천부탁드립니다.. | 여행 | 2016/04/18 | 645 |
549189 | 우디알렌의 블루재스민 참 재미있네요. 3 | .. | 2016/04/18 | 1,833 |
549188 | 왕복 10시간 걸려서 투표했어요. 7 | 세월호 | 2016/04/18 | 856 |
549187 | 구내염 패치(다이쇼) 4 | ... | 2016/04/18 | 1,652 |
549186 | 대화하다 보면 대충 어떤 사람인지 답 나오죠? 11 | echo | 2016/04/18 | 3,764 |
549185 | 더민주 정당지지율 첫 1위,대통령 지지율 대폭락 14 | 저녁숲 | 2016/04/18 | 2,067 |
549184 | 지진 매몰자 구하는 거 보면서 느낀 점......... 2 | 그냥 | 2016/04/18 | 1,681 |
549183 | 주식초보인데 배당주가 들어왔는데 뭔가요? 9 | 이상한일 | 2016/04/18 | 2,916 |
549182 | 까만 눈동자도 동안 조건에 포함 되나요? 3 | 눈동자 | 2016/04/18 | 1,824 |
549181 | 교정 4년 이상 하신분 계신가요? 4 | 교정 | 2016/04/18 | 1,420 |
549180 | 해외직구시 배대지와 직배송차이 4 | cc | 2016/04/18 | 1,119 |
549179 | 떡 맛있는곳 추천좀요..(배달시키려고요) 4 | 바람떡 | 2016/04/18 | 1,346 |
549178 | 현실적인 충고가 필요해요 7 | 어쩌다 | 2016/04/18 | 2,182 |
549177 | modoo 톡톡 알람 울리게 하는 방법있을까요? | 영세자영업자.. | 2016/04/18 | 316 |
549176 | 누리과정 좀 알려주세요.. 2 | parkeo.. | 2016/04/18 | 462 |
549175 | 뉴스파이터..재밌어요 8 | 종편 | 2016/04/18 | 938 |
549174 | 한국여행 4 | 추천 | 2016/04/18 | 653 |
549173 | 더불어 민주당 대권후보는 어떻게 결정 12 | 되나요? | 2016/04/18 | 1,013 |
549172 | 이런 모자를 뭐라 부르죠.야구캡 종류인데 12 | 뭐라 | 2016/04/18 | 1,148 |
549171 | 복비계산 1 | 봄비 | 2016/04/18 | 950 |
549170 | 친정 부모님께 2억 정도를 빌리는 경우.. 4 | 신나랑랑 | 2016/04/18 | 3,293 |
549169 | 유학부심 14 | ㅇㅇ | 2016/04/18 | 4,293 |
549168 | 국정원, '민간치안에 군 투입' 독소조항 슬쩍 끼워넣어 2 | 세우실 | 2016/04/18 | 453 |
549167 | 예멘 모카 맛있나요? 2 | ㅇ | 2016/04/18 | 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