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나운 개 알아보기

산책길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6-04-10 13:31:27

개를 좋아하지만 산책하다 만나는 사나운 개를 피하고 싶어요.

사납지 않아도 정체를 알 수없는 개가 가까이 오면 바짝 긴장이 되니까요.

애견 인구가 많아지다보니 이제 주변에서 개나 고양이를 안 보고 살 수는 없을텐데

현실적인 제도나 캠페인이 있었으면 좋을거 같아요.

"이 개는 좀 사납다"라는 눈에 보이는 '표식'같은거 말입니다.


동물등록제도처럼 의무적인 제도로 도입하거나

켐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퍼질 수 있게 하면 "사나운 개"로 인해 벌어질 문제나 사고도 줄어들테고

사람도 알아서 조금 조심하게도 되고요.

개 주인도 자기 개를  무조건 호의적으로만 대하려는 사람에게 "이 개 사나워요"라고 말해야 하는

미안함도 덜고요.


유럽에서 보면 공원에서 노는 개들중에

 노란색 리본이나 조끼입혀서 놓은 개들이 "사나운 개'임을 알려주는거로 알고 있어요.

우리도 그런 제도가 있어서 개나 사람이 좀 더 자유럽게 야외활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IP : 125.129.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4.10 1:39 P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애완동물이 위협을 가할땐 국민들이 총으로 사살할 수 있다는 법 좀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그래야 개 부모들이 개새끼 교육을 단단히 시키죠
    어느 부모가 총에 지 자식 죽는 꼴을 보고싶겟어요

  • 2. 저는
    '16.4.10 1:44 PM (112.173.xxx.78)

    애완동물이 위협을 가할땐 국민들이 총으로 사살할 수 있다는 법 좀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그래야 개 부모가 지 새끼 죽는 꼴을 못봐서라도 개새끼 교육을 단단히 시키죠
    이것만 해봐요
    외출시 목줄은 물론이고 입마게도 필수
    어지간해서는 사람 많은 곳은 데리고 나오지도 않아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없을거에요

  • 3. 사나운개
    '16.4.10 1:54 PM (211.246.xxx.196)

    정해져 있나요? 주인은 우리개 안물어요 주장할텐데요. 그냥 개줄없는 개나 개똥 개오줌 처리 안하고 다니는 개는 막론하고 무조건 잡아가버려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마트나 음식점에 개 못들이게하고 개장없이 대중교통타는 것도 제한하구요. 마트에 개데리고 다니는 인간들 진심 미친듯.

  • 4. ...
    '16.4.10 2:18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이 심하시네

  • 5. 총기휴대
    '16.4.10 3:22 PM (175.223.xxx.167)

    찬성이오.
    개보다 사람에게 더 많이 쓰일 테니까요.
    일순위도 여기 보이네요.

  • 6. ....
    '16.4.10 3:51 PM (115.23.xxx.205)

    정말 윗님들 말씀이 지나치시네요.저런거 다 보기싫으면 집밖으로 다니면 안되겠네요.꼴보기 싫은게 개들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뿐입니까?진상피우는게 개키우는 사람들뿐인가요?이런거 저런거 보기 싫으면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요?싫어도 짜증나도 그냥 참고 이해하고 사는거지 무슨 총기 휴대를 하고 잡아가구..문제는 인간이니까 인간들만 지구에서 없어지면 이런 문제가 생길리도 없겠네요.개를 잘못 키우는 인간도 문제,그걸 보기 싫은 인간도 문제..원글님은 이런걸 물어본게 아닌데 댓글들이 너무 지나쳐서 말이 좀 지나쳤네요.미안해요.요즘 왜 이렇게 사람들이 자기 생각만 주장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지는건지 총기 얘기에 너무 화가 나서 그만...우리나라도 애견 인구가 많이 늘었으니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법들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동물보호법도 강화시켜야 하고 고쳐나가고 바꿔나가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있어요.

  • 7. ..
    '16.4.10 5:34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첫번째 두번째 댓글 또라이네
    그렇게 하면 사람간에도 총질이 쉬워질 걸
    이웃에게 총으로 죽을 수 있는 사람들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22 로마민박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6 여행 2016/06/16 1,183
567021 좀 큰 금액 대출받으려는데 아무 은행이나 가서 견적 받아도 되나.. 2 아무은행이나.. 2016/06/16 980
567020 어머님 낳아주셔서 3 남편46번째.. 2016/06/16 1,446
567019 성공하는 사람의 비밀을 알것 같아요. 제 주변보니.. 77 시크릿 2016/06/16 26,458
567018 생리 후 증후군도 있나요? 뭐지? 2016/06/16 4,291
567017 아이돌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 뭐뭐가 필요할까요? 12 조건 2016/06/16 2,270
567016 장승중학교 학군이 어떤가요? 1 땅지맘 2016/06/16 1,188
567015 비타민D를 돈주고 주사맞다니 덜덜 29 햇님나와 2016/06/16 13,086
567014 뒷베란다 고구마에 싹났어요. 8 .... 2016/06/16 1,211
567013 우울증 약 처방받고싶은데 2 ... 2016/06/16 838
567012 주식초보분들 2 개미 2016/06/16 1,452
567011 이명박-롯데 커넥션..점점 구체화 제2롯데월드.. 2016/06/16 1,103
567010 피아노 거실과 방중 어디에 두나요? 15 .. 2016/06/16 4,061
567009 마이코플라즈마 마이코 2016/06/16 1,291
567008 간호사들은 성격이 좀 강한가요 14 ㄷㄴ 2016/06/16 5,514
567007 매실장아찌 얼마만에 고추장에 넣어야 할까요? 2 실미도살림 2016/06/16 1,156
567006 순진한 한국인들 또 일본의 계략에 말려드네요. 19 키키33 2016/06/16 2,269
567005 자식 외모가 많이 닮을수록 부성애가 더 생길까요? 6 외형 2016/06/16 1,943
567004 삭제 31 그런가 2016/06/16 7,447
567003 영화 버드맨 재미있게봤는데 이런 영화 또 없을까요 2 .... 2016/06/16 867
567002 지금 좋은아침하우스 보시는 분 3 하. . 2016/06/16 1,393
567001 일원동 아파트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2016/06/16 6,411
567000 사패산범인 범행전 음란물보고있었답니다 11 미친ㄴ 2016/06/16 3,057
566999 코스트코 브라 케미솔 좋네요 9 .. 2016/06/16 3,564
566998 게임창조 오디션 청중평가단 모집하네요 1 창조경제 2016/06/16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