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3대천왕에서 하니 우는거

거북 조회수 : 10,468
작성일 : 2016-04-10 13:03:47
포털사이트 연예뉴스에서 하니가 3대천왕 프로그램에서 울었다고 하면서 
작위와 감동의 경계를 넘나들었다길래 지금 다시보기로 봤는데요.
하니도 이상하고 그 제작진도 엄청 이상해요.
논란꺼리가 될것 같고 분명 욕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는 것 충분히 감지되던데 그걸 
그대로 내보냈더라고요.
그냥 살짝 울컥하면서 왜 우냐 할때 어렸을때 먹었던 감동적인 맛이다 정도로 편집했어도 됐을일을
반말조로 나 이거 알아 해가면서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칭얼대듯 하는 말을 다 그대로 내보내다니..
하니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제작진들이 더 짜증나네요.
그리고 어차피 3대천왕이라는 프로그램도 이제 시들해진 먹방이지만 하니도 그 프로그램에 어울리지 않아요. 
이휘재만큼이나....

IP : 49.142.xxx.18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6.4.10 1:25 PM (121.187.xxx.13) - 삭제된댓글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었군요..
    순간을 못이기고 채널 돌려버렸어요..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고로케를 불쌍한 서민음식으로 만들어버린;;;;;

  • 2. 뭔가
    '16.4.10 1:35 PM (14.52.xxx.171)

    우울증있거나 컨셉이 과한 느낌이에요
    괜히 아무데서나 질질거려서 전현무만 정신과 가게 만들고 ㅉㅉ

  • 3. ..
    '16.4.10 1:37 PM (211.201.xxx.87)

    갈수록 얘가 이상해져요
    말하는것 웃는것도 인위적으로 보이고
    싫어지네요...

  • 4. 하니라는 애
    '16.4.10 1:43 PM (180.69.xxx.218)

    너무 의식적으로 행동하는게 느껴져서 거부감 느껴져요 맛나는 거 먹을 때 콧구멍이 커진다고 자꾸 부각시키는데 그 장면 볼 때마다 맛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5. 저는 오히려
    '16.4.10 1:43 PM (103.51.xxx.60)

    열애인정후 라스에서
    엄청 몸사리고 정색하고 남친엄청 의식하던데

    그모습이 더 깼어요..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면되지
    남자가 인생의 전부인가...

    세기의 커플이라도 되는줄 알았네요
    관심도없는데ㅎ

  • 6. ...
    '16.4.10 1:54 PM (211.202.xxx.195)

    똑똑하고 털털하다더니 왜 그러는지. 오바하는 느낌이라 불편했어요.

  • 7. ...
    '16.4.10 1:57 PM (119.195.xxx.72)

    전 털털하다고 하면서 하는 행동도 작위적이던데요...

  • 8. ..
    '16.4.10 2:02 P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동영상 찾아서 봤는데
    가식적으로 보이더군요.

  • 9. 엥?
    '16.4.10 2:07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걔 또울었어요???

  • 10. 혹시
    '16.4.10 2:14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남친이랑 헤어졌나요? 저도 남친이랑 헤어졌을때
    시도 때도 없이 눈물나와 죽겠던데..

  • 11. ㅎㅎ
    '16.4.10 2:18 PM (123.213.xxx.5)

    싫지도않지만 좋지도않은연예인..
    너무 과함 ... 생각깊어보이려는것도 과하게..
    털털한것도 과하게..
    뭐든 과해보여서 ..

  • 12. 하늘
    '16.4.10 2:25 PM (183.109.xxx.181)

    조울증 잇나봐요.

    고르케가 생활 어려운 불쌍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버렸어요.
    먹기 전부터 설정들어가네요.

    근데 부모 명문대에, 엄마 교수, 자기는 해외 유학도 갔다오는 아이가 저렇게 코르케 반입베어물고 눈물 흘릴 일이 뭘까요?
    맛 표현하는 데 뭔가 보여줘야 되는 압박을 느끼는 것 같아요.

  • 13. 어렵게
    '16.4.10 2:27 PM (110.8.xxx.3)

    인지도 얻고나서 유지하고자 하니 힘들어 가는 거겠죠
    제작진이 억지스토리 만들려고 한것일테고
    대본이 있었겠죠
    감없는 작가가 오바했나봐요
    어떤 이미지든 자연스러워야지 컨셉 잡으면 매력이 뚝 떨어져요
    그걸 천재적으로 조절하던게 이효리.., 나머지 경우 털털 솔직 컨셉은 금새 경계를 넘어가 금새 질리곤 했죠

  • 14. ..
    '16.4.10 2:56 PM (58.233.xxx.178)

    하니가 연기자도 아니고 작가가 억지로 울라고 한건
    아니겠죠.

  • 15. ??
    '16.4.10 3:01 PM (61.81.xxx.22)

    하니 남자친구가 누군데요?

  • 16. .....
    '16.4.10 3:01 PM (112.150.xxx.18)

    원래 눈물이 많은 사람이겠지만 제가 하니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거도 아닌데 우는 거 너무 많이 봤어요. 사대천왕은 리액션 과다하게 오바하다가 갑자기 저렇게 우니까 벙찌던데요. 마치 김남일 얘기만 하면 울던 김보민, 예능만 나오면 울던 박경림이 떠오르더군요

  • 17.
    '16.4.10 3:02 PM (211.48.xxx.217)

    얼굴도 어디가 이쁘다는건지 메부리코에 안이뻐요

  • 18.
    '16.4.10 3:33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걸그룹 몸매관리를 위한 식단이 빡세니
    고로케 보고 눈물이 난거 아닐까요ㅎ

  • 19. 하니
    '16.4.10 3:48 PM (112.161.xxx.129)

    원래 먹는걸 좋아하나봐요 그프로그램은 못봤지만 좋아하는 음식도 곱창 같은거...
    얼마전에도 남친 김준수랑 춘천가서 닭갈비 먹고 각자 싸인한걸 업소사장이 같이 올려서 팬들사이에 떠들석 하던데요
    먹는거 좋아하는데도 날씬한거 보면 평소엔
    굶다시피 하나봐요

  • 20. ㅇㅇ
    '16.4.10 4:32 PM (121.165.xxx.158)

    남친따라 가나보죠. 아련아련 고생고생 컨셉

  • 21. ㅅㅇ
    '16.4.10 4:42 PM (211.117.xxx.29) - 삭제된댓글

    하니 기사마다 소환되는 김준수는 무슨죄.....
    성인인데 저러고 먹방하다 울면 보는사람들은 어쩌라고...

  • 22.
    '16.4.10 4:53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하니또울었어요?
    전현무때도 그게 울일이었냐구요
    괜한사람 이상하게 만들어버리고
    짜증나는 사람일세

  • 23. 그때
    '16.4.10 5:22 PM (175.212.xxx.173)

    같이보던 사람들 모두
    왜울어? 쟤 왜울어 어이없네
    이구동성으로 그랬는데
    진짜 왜저러나 했는데
    어려울때 엄마랑 먹던 그맛이라는데
    엄마가 돌아가셨나하고 뒷말 기다렸는데
    그건 아닌가보더군요
    도대체 잘쳐먹다가 왜우는지...
    미쳤나했네요

  • 24. ..
    '16.4.10 5:36 PM (211.187.xxx.26)

    다 같은 생각이구나
    나도 하니가 비호감이 되어버렸음

  • 25. 엄마가 교수요?
    '16.4.10 5:44 PM (178.191.xxx.25)

    설마요......

  • 26. 그쵸
    '16.4.10 5:47 PM (119.71.xxx.132)

    너무 불편해요 왜 같이 진행하는지 모르겠어요

  • 27. 하니 우는게
    '16.4.10 6:00 PM (182.231.xxx.57)

    남친 탓도 아니고 김준수는 무슨 죄로 까는지...
    심보고약한 사람있네요
    하니 우는건 대본이던 본인의 컨셉이던 둘중하나겠죠

  • 28. 걔는
    '16.4.10 6:15 PM (42.82.xxx.51)

    모든행동이 가식이 줄줄 흘러요

    웃는거 하나도 과도하게 컵셉 설정잡고
    카메라 엄청 의식하면서
    털털한척 맑고 해맑은척 가식작렬

    아니면 마음 여리고 따뜻한척 오바하면서 울고;;;

    사람이 한순간도 자연스럽게 직심으로 보이는 장면이 없고
    매사 연극하고 있는게 보여서 보기너무 불편해요

    네티즌들도 전부다 그러드라구요

  • 29.
    '16.4.10 6:46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근데 하니는 가수나 연예인이 꿈도 아니라고 하던데
    계약 끝나면 자기가 사고싶은 공부,일 할거라 하던데
    사회복지 쪽이었나
    왜 연예인이 되었을까요?

  • 30. 77373
    '16.4.10 7:56 PM (116.33.xxx.36)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고로케를 그냥 한순간에 불쌍한 사람들이 먹는 가난한 음식으로 만들어 버렸음 짜증이 나더라구요.

  • 31. 처음부터
    '16.4.10 8:22 PM (36.38.xxx.92)

    이상했어요 모든행동이 과하고 가식적~ exid에서 왜저렇게 쟤를 밀어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32. ***
    '16.4.10 11:09 PM (211.172.xxx.246)

    나는 볼때마다 트랜스젠더 느낌 나던데,왜 인기인 지 도통 모르겠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764 이창동 감독이 김혜자씨와 영화 찍으심 좋겠어요~ 4 지나가다 2016/06/22 1,562
568763 넘 걱정되서요 올해44세인데 생리를 오래하네요 8 마른여자 2016/06/22 3,437
568762 침구청소기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2 진드기박멸 2016/06/22 1,760
568761 눈 흰자색깔이 누리끼리해졌어요. 4 22 2016/06/22 5,052
568760 200g과 200ml 6 궁금 2016/06/22 3,176
568759 또오해영 5 ㅠ.ㅠ 2016/06/22 2,758
568758 연봉이 1억이라는 건 실수령액에 성과급, 인센티브 포함인가요? 7 인생무상 2016/06/22 3,257
568757 오해영에서 한태진 너무 짠하지않나요 12 흠흠 2016/06/22 3,909
568756 아주 큰 부페접시 아름다운가게에서 받아줄까요 3 접시 2016/06/22 1,718
568755 엽@떡볶이 2 2016/06/22 2,222
568754 탤런트 이정섭이라는 분이요 (여성스러우신분) 15 .. 2016/06/22 18,206
568753 요새 부쩍 남자 아기가 많이 태어나지 않나요? 최근 여자아기 낳.. 20 ... 2016/06/22 4,699
568752 저라면 도경이 엄마땜에 못만날거 같아요 7 아무리멋져도.. 2016/06/22 2,714
568751 초2 수학공부...이대로 해야하는건지..답답해서요~ 7 ㄱㅇㅂㅅ 2016/06/22 2,378
568750 태국 가서 살라고 하시면 가시겠어요?? 20 ... 2016/06/22 7,028
568749 어흑~ 오해영 7 2016/06/22 3,218
568748 오해영 결말 어떻게 될까요 22 궁금해 2016/06/22 5,369
568747 여성권익향상등..여성첫대통령으로써 몇점?? 10 새누리지지자.. 2016/06/22 776
568746 생맥주랑 치킨 시켯어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6/22 1,280
568745 외국살이. 다이어트 식단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6/06/22 1,522
568744 선풍기 켜놓고 자면 죽나요? 31 너무졸린데 .. 2016/06/22 7,697
568743 사진에 이쁘다고 댓글달면 4 h12 2016/06/21 1,442
568742 초미세 먼지수치가 7 ,,,,, 2016/06/21 1,650
568741 종교모임 사람들은 인연이 오래 이어지나요? 4 아줌마 2016/06/21 1,884
568740 곰과인 나는 직장생활 참 힘드네요. 8 ..곰 2016/06/21 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