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 양가형제들 식당서 제가 무슨옷을 입어야 할까요?

...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6-04-10 11:58:57

재혼을 합니다

양가 부모님들은 인사를 했구요

부페 룸을 잡았어요


양가 형제들 인사를 하고 간단히 시숙님이 사회를 보고 형제들만 모시고 간단히 예식을 합니다


신랑이 한복 싫다고 해서

양복 입는다고 하는데


친정엄마는 저랑 한복입자 하시는데


신랑은 양복을 입고

저는 한복을 입는다는게

사진에도 이상할것같고


제가 신랑이랑 맞춰 입어야 할것같은데


어떤옷을 입으면 좋을까요?

평소에

옷에 거의 신경안쓰고 다니는 저라..

영 감이 안잡히고...

간단 파티복, 드레스는 부끄러워 상상도 못하겠고


저 45 신랑 50

IP : 121.178.xxx.1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0 12:02 PM (114.204.xxx.212)

    한복이 젤 무난하죠
    화사한 색으로 입으세요

  • 2. 심플드레스
    '16.4.10 12:03 PM (61.82.xxx.167)

    친정엄마 왜 그러신데요? 아무리 재혼이라도 딸의 결혼식인데.
    한복은 친정엄마만 입으시고, 원글님은 심플한 드레스 입으세요.
    웨딩 드레스 대신해서 흰색이면 좋겠지만 좀 그러시면 베이지나 그레이 심플 원피스를 입으세요.
    그래도 가족끼리라 해도 결혼식인데, 축하드려요!

  • 3. 신랑
    '16.4.10 12:18 PM (112.173.xxx.78)

    양복 입고 님도 흰색으로 최대한 심플한 드레스나 화사한 원피스나 투피스 정도는 입으세요
    평생 함께 하시갈 바라면서 축하드립니다^^

  • 4. ///
    '16.4.10 12:18 PM (61.75.xxx.94)

    웨딩드레스가 아니면 차라리 한복이 더 나아요.
    신랑은 양복입고 신부는 한복 입고 사진 찍어도 예쁩니다.

  • 5. ㅇㅇ
    '16.4.10 12:26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양복 한복 많이 입어요. 대여점 가보세요. 예쁜 한복 많아요.

  • 6. 그런데
    '16.4.10 12:28 PM (112.173.xxx.78)

    청춘이면 한복이 좋지만 중년인데 양장이 더 낫지 않나요?
    45세에 한복 입음 더 나이 들어 보일것 같아서..
    옛날에 한복입고 나오던 여가수들도 드레스나 양장차림으로 바꾸니 옛날보다 나이는 들었지만 오하려 그때보다 젊어 보여서 한복이 생각보다 사람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 한 적이 있어요.

  • 7.
    '16.4.10 12:38 PM (220.122.xxx.126)

    퓨전한복은 어떨까요?
    돌잔치때 엄마들 많이 입는건데 괜찮더라구요.

  • 8. 133
    '16.4.10 12:52 P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한복은 자칫 나이들어보여요.
    이쁜 원피스 입으세요.
    아이보리나 베이지 연핑크색 원피스 입으시면 화사하고 이쁘실것 같아요. 행복하시길~

  • 9.
    '16.4.10 1:35 P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재혼의상이나 재혼드레스로 검색해보세요

  • 10. 베이지나 흰색
    '16.4.10 2:10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정장 입으세요

  • 11. ??
    '16.4.10 2:20 PM (1.233.xxx.136)

    혹시 체중이 어찌되시는지
    66사이즈면 한복입으시고
    55사이즈면 심플한 드레스 빌려입으세요
    반팔로 얌전하고 심플한 드레스로 입고 스몰 웨딩하면 보기도 좋고 이뻐보여요

  • 12. 재혼은
    '16.4.10 2:46 PM (42.147.xxx.246)

    흰색드레스가 아니고 다른색으로 입는다고 알고 있어요.
    연핑크나 연 오렌지 연두 아니가 싶은데요.

  • 13. .....
    '16.4.14 3:35 PM (222.108.xxx.15) - 삭제된댓글

    한복은 좀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이 있을 듯 하고..
    제 생각에는 심플하되 고급스러워 보이는 세련된 원피스가 제일 나아 보입니다.
    색상은..
    연핑크, 연그레이, 연베이지... 다 예쁠 듯 한데요.
    메이크업과 헤어에 힘주세요.
    출장메이크업 좀 잘하는 사람 부르던지..
    샵에 가시든지..
    스냅사진작가 부르시구요.
    스냅 사진작가 잘 하는 사람은 보통 4개월 정도 예약이 밀려 있어요..
    빨리 부르세요~

  • 14. .....
    '16.4.14 3:45 PM (222.108.xxx.15)

    한복은 좀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이 있을 듯 하고..
    제 생각에는 심플하되 고급스러워 보이는 세련된 원피스나 드레스가 제일 나아 보입니다.
    색상은..
    연핑크, 연그레이, 연베이지, 아이보리... 다 예쁠 듯 한데요.
    화이트만 아니면 괜찮을 듯 해요..
    화이트는 오히려 덜 고급스러운 느낌이...
    메이크업과 헤어에 힘주세요.
    출장메이크업 좀 잘하는 사람 부르던지..
    샵에 가시든지..
    스냅사진작가 부르시구요.
    스냅 사진작가 잘 하는 사람은 보통 4개월 정도 예약이 밀려 있어요..
    빨리 부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555 흑설탕팩 만드는데 뭘 잘못한걸까요? 4 드디어 2016/07/10 1,701
574554 제 요구를 묵살하고 거절하는 엄마.. 8 무의미 2016/07/10 2,606
574553 흑설탕팩할때 맨얼굴에 바르나요? 3 찜통 2016/07/10 2,075
574552 오늘이 좀 낫네요 2 날씨 2016/07/10 942
574551 저도 에어콘 질문요! 8 에어컨을다오.. 2016/07/10 2,496
574550 밑반찬 택배로 보낼때........ 6 .. 2016/07/10 5,013
574549 휴대폰 유심칩없이 번호옮기는 방법있나요? 3 ... 2016/07/10 834
574548 급질) 영문출생증명서라는게 있나요? 13 급질 2016/07/10 1,488
574547 세탁기 추천 부탁드려요 3 바다정원 2016/07/10 1,111
574546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 이렇게 사이가 안좋나요? 17 2016/07/10 4,123
574545 아버님 몸이 안 좋으셔서요 요양등급 14 노인 2016/07/10 3,419
574544 급한질문) 주말에도 백화점앞 상품권 영업하나요? 2016/07/10 489
574543 아이가 냄비에 데였어요 3 .... 2016/07/10 799
574542 벤허 재개봉 했다는데 보신 분 6 서서갈 2016/07/10 1,012
574541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안의 커피는 인공은 아닌거죠? 그리고 구입처.. 3 커피 2016/07/10 1,636
574540 근력운동,40대 후반, 집에서 할수있는거 추천해주세요 2 2016/07/10 2,939
574539 인생 선배님들 ..세상사는게 힘들다 싶을때 어찌 견디시나요.. 13 ff 2016/07/10 4,082
574538 강아지가 음식을 입에서 씹기도 어렵고 못넘겨요 5 .. 2016/07/10 1,033
574537 한달만에 인연끊읏언니 23 ㅇㅇ 2016/07/10 8,178
574536 남산맨션 살아보신 분...부탁드려요~~ 4 정수 2016/07/10 3,808
574535 재활용 해서 쓰는 물건 있으면 공유해요^^ 2 ㅇㅇ 2016/07/10 997
574534 내년에 미국 들어가게 되었는데 시점을 언제로 잡아야 좋을까요??.. 9 미쿡 2016/07/10 1,083
574533 여름철 음식물쓰레기통 관리 팁 10 Happy 2016/07/10 6,130
574532 어린이집 원장과 간호사 중 어느쪽이?? 13 2016/07/10 3,400
574531 제가 가진 편견들을 고백합니다. 54 .. 2016/07/10 18,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