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앞둔 남친인데평소에 저랑 잘 맞는다는 느낌이 잘들어요
근데 신기한게 남친이 저희엄마랑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자주받아요
쓰는 말 표현이나 성향 같은게 저희엄마랑 너무닮아서 신기할 지경이에요
결혼까지 할 남친이나 남편들은 보통 자신의 부모를 닮는편인가요?
어쩌면 부모랑 비슷한성향이기에 무의식적으로 끌려서 결혼까지 하고 같이살게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처음에 사귈때는 남자친구가 엄마랑 닮았다는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3개월째부터 느끼기 시작했거든요
아빠랑 많이 닮은남자를 선호한다는 그런말은 아는데요
여자의 경우에 배우자가 자신의 엄마와 닮는 경우도 보통 있는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