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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희안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6-04-10 10:10:16
문안
희안

여기분들도 자주 쓰셔서
자꾸 보다 보니

제가 너무 헷갈릴 정도가 됐다는 게
어"의"가 없어요ㅠ

저는 평소 타인의 문법 지적질 잘 안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틀린 맞춤법은 주위사람들도 전염되는 폐해가 있답니다ㅠ
IP : 58.224.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6.4.10 10:12 AM (211.246.xxx.196)

    틀린 맞춤법 문법 폐해가 안쓰던 사람도 헷갈리게해서 전염시킨다는거에요. 지적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 2. .....
    '16.4.10 10:20 AM (175.223.xxx.37)

    어젠 82글 제목에 용감하게 "희안"이라는 단어를 썼더군요.
    "제작년,희안,어의" 이 세가지 정말 많이 써요.
    이러다 전염되어서 나중엔 많이쓰니 그걸 표준어로 하자고 우기는 날이 올지도..

  • 3.
    '16.4.10 10:28 AM (223.62.xxx.170)

    아 진짜 '어의' , '쉽상' 은 진짜 없어보여요..
    82에 왜이리 많은지.
    저 두 가지는 진짜 오그라들 정도로 싫어요.

  • 4. ...
    '16.4.10 10:29 AM (39.115.xxx.241)

    ㅇ아래글 읽다가
    갖었...
    않좋고....

  • 5.
    '16.4.10 10:30 AM (223.62.xxx.170)

    어의 어의 어의 ㅡ 어이
    쉽상 쉽상 쉽상 ㅡ 십상

    제발 좀 안 봤으면.

    그리고 설겆이 설겆이 아니라고요 ㅡ 설거지

  • 6. 해깔리죠
    '16.4.10 10:32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친구를 사귀는 것은 사기다, 사겨서로
    담배 피우는 것은 피다로
    아예 사기다, 피다가 대세가 됐드만요.

  • 7. 맞아요
    '16.4.10 11:00 AM (125.30.xxx.104)

    엄청 전염돼요
    아니던 것도 백번 이상 보면 세뇌당할듯 ㅠ
    정말 몰라서 쓰시는 것 같은 분들껜
    댓글로 조용히 수정해서 달아드리는게 좋을 거 같아요
    세상 무너지듯이 잘난 척 지적질 하지 말고

  • 8. 해깔리죠님
    '16.4.10 11:04 AM (125.30.xxx.104)

    님부터 제목 제대로 쓰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눈이 전염된다니까요
    그리고 대세라기보다는 인터넷 축약어는 또 다른 문제니까요
    사귀어요 보다 사겨요 가 정감있긴 하죠 축약형이 없으니 ㅎ
    스맛폰 생기고나서 빠른 입력을 위해 축약형이 더 많아짐
    이런 게 한글의 재미와 묘미이긴 한데
    이런 철자가 맞다고 믿고 쓰는 사람들도 있으니 문제겠죠 휴..
    알고쓰냐 모르고쓰냐의 차이점

  • 9. ㅇㅇ
    '16.4.10 11:11 AM (1.241.xxx.164) - 삭제된댓글

    전에는 ' 설겆이,몇일'이 표준어 였는데 후에 ' 설거지,며칠'로 변한 맞춤법들이 있다보니 '굳이.구지' 써 놓은거 보면 혹시 요즘 맞춤법이 또 바뀌었나?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ㅠ
    나이든 사람들은 어릴때 배웠던 기억때문에 틀리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 10. 모르고 쓰나봐요
    '16.4.10 11:14 AM (101.250.xxx.37)

    뭍혀왔다
    뭍은거
    요즘 들어 너무 자주 보이는데
    어쩌면 한 사람이 계속 저렇게 쓰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 11. ㅎㅎ
    '16.4.10 11:32 AM (223.62.xxx.100)

    82에서 희안이라 쓰는 사람이 더 많을 듯.
    회손, 쇄뇌, 어의도요.
    밖에 나가서 그렇게 쓴다면 ㅡ 예를 들어 보고서나 논문이나 제안서나 저서나 번역서에 그런 맞춤법 쓴다면 개망신당해요. 82니까 웃음 주는 걸로 끝나지.

  • 12. 동감
    '16.4.10 11:37 AM (210.90.xxx.171)

    젖갈...
    볼 때마다 민망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단백하다...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것도 아니고 참.

  • 13. 이에요
    '16.4.10 1:11 PM (121.142.xxx.249)

    사람이예요 --> 사람이에요

  • 14. +
    '16.4.10 1:50 PM (61.81.xxx.22)

    되물림 - 대물림

  • 15. 가끔씩
    '16.4.10 8:43 PM (121.141.xxx.8)

    냄세--냄새,
    청량고추--청양고추
    외소--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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