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6-04-10 09:52:26
한번도 공부를 시켜본적없어요ㅜㅜ
돈벌러 나가는거 제 몸 질병 다스리는거
말고는 암것도 할수없었어요
큰애 고입에 맞추어
5년간 바라보던 승진준비 포기했어요
가능성도 희박하고 건강나쁘지만
그래도 붙잡고 있었는데
과감히포기했지만
죽을때까지 미련이 남아있겠지요
승진못하면
체력딸려 앞으로몇년 못할테니까요
여튼
업무가 얼추 여유가 생겼다고 해도될텐데
문제는
그간 5년 갱년기장애와 질병과 사투하면서
너무지쳤는지 암것도못하겠어요
한달반동안 학부모총회 학부모교육
두번 나간거말고는 한게없네요
지금부터라도 뭔가 헤주어야겠다고
이악물고다짐했어요
아이는 저 자는 사이에 독서실갔나봐요
어떻게 뭘 도울지
간절히 조언 부탁 드립니다, 꾸벅...
IP : 223.62.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6.4.10 10:07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당장 아이 중간고사는 원글님이 딱히 뭐 도와주실수 있는거 없으니 맛있는 밥과 간식 차려주시고요.
    아직 고1이니 원글님 공부하실 시간이 많네요. 주변 친구엄마와 친하게 지내시며 정보 교류하시고 (과외, 학원 등) 대입입시 공부는 원글님이 따로 하셔야죠. 설명회 몇군데 다니다보면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뭘 찾아봐야할지 다 보여요. 그걸 하나하나 찾아보면 되요.

  • 2.
    '16.4.10 10:11 AM (222.110.xxx.110)

    당장 닥친 아이 중간고사는 원글님이 딱히 뭐 도와주실수도 없을테니 맛있는 밥과 간식 차려주시고요.
    아직 고1이니 원글님 공부하실 시간이 많네요. 주변 친구엄마와 정보 교류하시고 (과외, 학원 등) 대입입시 공부는 원글님이 따로 하셔야죠. 설명회 몇군데 다니다보면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뭘 찾아봐야할지 다 보여요. 그걸 하나하나 찾아보면 되요.
    내신 어쩌고 학종 어쩌고 교과100이 어쩌고 논술이 어쩌고 말할건 많은데 이게... 원글님이 직접 찾다보면 어떤건지 다 감이 와요. 원글님 아이에게 맞는건 엄마인 원글님이 가장 잘 찾으실거예요.

  • 3. 원글
    '16.4.10 10:44 AM (223.62.xxx.73)

    음 님!!
    설명회 몇군데라셨는데
    어떻게 알아보고 찾아다녀야하는지요?

  • 4.
    '16.4.10 11:14 AM (222.110.xxx.110)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엔 네이버 수만휘와 수능대학교에 가입했는데 그럼 네이버 쪽지로 대학별 설명회 일정 등등 쪽지가 와서 그거 보고 대학교홈피 가서 체크해요.
    설명회는 꼭 직접 안가도 대학홈피에 실시간 동영상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체크해보세요.
    고등학교에 대학교입시관계가가 와서 설명회 열기도 하고 다른 고등학교 입시담당샘이 와서 설명회 하기도 하니까.. 고등학교 홈피 학교일정도 확인하시구요. (고딩남자애들 가정통신문 잘 안가져오잖아요^^)
    그 외에 진학사, 유웨이 들어가보시면 정보 많고,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이투스 등 아이가 듣는 인강 사이트 들어가셔서 이것저것 클릭해보시다보면 아 이런거구나 좀 감이 오실거예요. 이건 뭐 어떻게 어떻게 해라~ 이런거보다는 직접 들어가셔서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 5.
    '16.4.10 11:17 AM (222.110.xxx.110)

    저 같은 경우엔 네이버 수만휘와 수능대학교에 가입했는데 그럼 네이버 쪽지로 대학별 설명회 일정 등등 쪽지가 와서 그거 보고 대학교홈피 가서 체크해요.
    설명회는 꼭 직접 안가도 대학홈피에 실시간 동영상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체크해보세요.
    고등학교에 대학교입시관계가가 와서 설명회 열기도 하고 다른 고등학교 입시담당샘이 와서 설명회 하기도 하니까.. 고등학교 홈피 학교일정도 확인하시구요. (고딩남자애들 가정통신문 잘 안가져오잖아요^^)
    그 외에 진학사, 유웨이 들어가보시면 부모가 알아둬야될 정보 많고,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이투스 등 아이가 듣는 인강 사이트 하나 들어가셔서 이것저것 클릭해보시다보면 아 이런거구나 좀 감이 오실거예요. 이걸 남이 어떻게 어떻게 해라~ 이런거보다는 직접 들어가셔서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이런건 엄마가 혼자 얼마든지 알아볼수 있는데 과외나 학원 등등은 혼자 알아볼수가 없으니, 아이가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알아내든 엄마들 사이에서 알아보든 그러는게 좋구요.

  • 6. 우선
    '16.4.10 12:14 PM (114.204.xxx.212)

    아이엠스쿨 깔면 ㅡ 학교 행사 다 알려주고
    근처학교 설명회 일정 올라와요 ㅡ 학교를 지정하세요
    주로 학교 설명회가 기본적인거 알기엔 좋아요
    중간고사는 아이가 원하면 사탐같은거 외운뒤에 물어봐줄수도 있고요

  • 7. 벚꽃
    '16.4.10 2:47 PM (116.123.xxx.98)

    오호 저도 참고할게요

  • 8. 설명회
    '16.4.10 6:17 PM (122.38.xxx.32)

    그 지역 고등대형 학원들에 전번 남기시면 설명회 문자 지겹도록 와요.
    명인학원 이런곳들요.(명인은 각 지역에 체인이 많아요)
    아님 내일신문사에서 하는 브런치 강좌도 유용합니다.
    http://www.miznaeil.com/brunch/index.asp
    회원가입하면 안내 문제오고 아님 가끔씩 들어가서 직접 살펴보세요.
    설명회 처음가면 뭔소린가 싶지만 두세번만 들어보다보면 알아듣기 시작하고
    고1이니 당장 적용되는 입시는 아니지만 계속 듣다보면 그 흐름이 보여요.

  • 9. 입시 입시
    '16.4.11 10:47 AM (112.152.xxx.96)

    저도 입시 설명회 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064 질 좋은 소고기는 어디서 사야 될까요? 10 ^^ 2016/04/10 2,527
546063 볼터치 브러쉬...추천해주세요^^ 1 Gg 2016/04/10 982
546062 sbs스페셜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충격 그 자체입니다 28 심플라이프 2016/04/10 30,866
546061 맨발의청춘 하네요 ebs 2016/04/10 603
546060 턱관절/척추측만 고생중이애요 서울 병원 추천 꼭 부탁드려요 .... ㅜㅜ 2016/04/10 894
546059 결혼계약 예고편입니다 3 이서진짱 2016/04/10 2,334
546058 이 남자가 내가 관심이 있나요?에 대한 마녀사냥에서 한말 4 마녀사냥 2016/04/10 2,131
546057 연금보험 모두 해지하는 게 좋네요 61 연금사기 2016/04/10 28,638
546056 대구 사람이 선거 후에 자식에게 할 말 7 58년 개띠.. 2016/04/10 1,363
546055 하도 전문직 용어가 애매하게 쓰여서 전문직 용어 조사해봤어요!!.. 런천미트 2016/04/10 783
546054 부모님노안증상~ 1 그냥 2016/04/10 565
546053 l@ 홈보이 샤방샤방 2016/04/10 355
546052 방송에선 왜 이런 장면 보도 안하죠? 5 ... 2016/04/10 1,361
546051 결혼계약은 정말 연출이 뭔지를 보여주네요~ 45 오오 2016/04/10 14,327
546050 노견 이상행동...도와주세요... 25 울아가 2016/04/10 8,257
546049 박근혜 방미규탄 백악관 앞 시위 light7.. 2016/04/10 502
546048 여기 자기를 전문직이라고 소개하는분 되게 많은 것 같은데 42 2016/04/10 8,293
546047 남편과 대화법 7 이런 2016/04/10 1,734
546046 30평대 아파트 led 등으로 바꾸려면 얼마나 드나요? 6 ㅇ ㅇ 2016/04/10 2,565
546045 위염있고 식탐있는 남편의 야식거리는 뭐가 좋을까요 9 기본 2016/04/10 2,403
546044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핸드폰 대여매장 있나요? 5 .. 2016/04/10 882
546043 둘째 아이에게 짜증이 날까요? 2 자꾸 2016/04/10 930
546042 권혁세, 똥줄 타는 구나. 너의 이 문자로 판세를 읽는다. 6 트윗펌 2016/04/10 1,937
546041 수지에 중•고등학교는 어떤가요?? 2 이사 2016/04/10 1,287
546040 애들 과외비 얼마면 될까요? 25 무지몽매엄마.. 2016/04/10 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