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남자애가 열나고 이를 덜덜부딪히며 떠는데 어떡해요?

감기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6-04-10 01:37:32
바로 전에 열이 올라서 해열제 먹였는데
춥다고 온몸 떨더니 이를 마구 부딪히며 떨어요.
IP : 119.66.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셔야죠
    '16.4.10 1:42 AM (110.8.xxx.152) - 삭제된댓글

    근데 제가 고2때 딱 그랬었어요
    오한이라고 해야하나 멀쩡하다 갑자기 열나고 이딱딱거리면서 떨고 옆에서 지켜보던 동생은 누나 미친줄알았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병원갔어야하나싶은데 생각보다 심각하진 않았나봐요 2시간정도 침대에 그상태로 따뜻한물 간호받아가며 누워있었는데 점차 정도가 약해졌고 그제서야 병원에 갔는데 의사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어요;;;
    병원가는게 답인거 같은데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

  • 2. ㅇㅇ
    '16.4.10 1:50 AM (211.115.xxx.250)

    해열제 먹고 체온이 안내려가면 응급실이라도 가야하지않을까요?
    아직도 독감이 유행이라 걱정이겠네요
    제아이도 고등인데 지난주까지 반친구들 반이상이 감기였다네요 제아이는 해열제 먹으면 37도정도로 내렸다가 4,5시간후면 38.5도 까지 오르기를 이틀정도 그랬던거같아요
    속 울렁인다고 밥을 못먹어서 결국 영양제수액까지 맞고 겨우 회복했어요
    해열제로 열이 안내리면 너무 고생되지않게 응급실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3. 어머나
    '16.4.10 1:57 AM (112.173.xxx.78)

    지켜보고 한두시간 뒤에도 계속 그러면 새벽이라도 응급실 가세요
    증세 보니 딱 독감 같구만요
    하아.. 저는 독감은 아닌데도 감기가 한달을 가던데 요즘 너무 무서워요
    아들 반 친구도 네명이나 독감으로 학교를 못온다고 하네요

  • 4. ㅁㅁㅁ
    '16.4.10 2:21 AM (77.99.xxx.126)

    글쓸 시간에 병원을 갑니다

  • 5. 춥고
    '16.4.10 2:29 AM (121.148.xxx.155)

    추워하고 손이나 발이 차가우면 열이 더 오를 징조에요.
    해열제 먹었으니 조금더 기다려보시구요.
    한 두시간 지나도 계속 추워하면 응급실가세요.

  • 6. 저런
    '16.4.10 2:47 AM (220.75.xxx.152)

    따뜻하게 이불 덮어주고, 응급실 가서 주사 맞히세요..
    응급실도 이불 하나 갖고 가세요..떨면서 추울텐데 응급실에선 호청 하나밖에 안줘요..

  • 7. ...
    '16.4.10 6:21 A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윗님 열이 니니까 몸이 장기 특히 뇌를 보호하기 위해서 체온을 내리는거예요
    장기에 고열은 치명적이거든요 특히 뇌요
    추워한다고 이불덥는것보다 열을 내리는데 집중해야합니다

  • 8. ...
    '16.4.10 6:36 AM (117.111.xxx.21)

    땀이나야해요
    이불덮어줘요

  • 9. **
    '16.4.10 7:12 AM (180.92.xxx.15)

    이럴 경우엔 당연히 두꺼운 이불 덮어줘야 해요...
    전 항상 그렇게 해 줍니다...

  • 10. ㅇㅇ
    '16.4.10 7:38 AM (121.168.xxx.41)

    땀을 내서 열을 내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1. 에구
    '16.4.10 9:01 AM (182.231.xxx.57)

    독감같네요
    저희아이도 꼬박 일주일 학교 못갔어요

  • 12. ....
    '16.4.10 9:29 AM (211.232.xxx.49)

    빨리 병원가서 혈액 검사해서(염증 수치 검사) 폐렴 여부 검사하세요.
    열나다가 갑자기 오한 와서 덜덜 떨리면 폐렴 오는 수가 많다고 합니다.
    폐렴이란는 것이 감기 하루 이틀만에 오는 수도 많아요.
    한번 폐렴 걸리면 평생 폐렴 재발 걱정하면서 살아야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721 엄마가 바르다 김** 김밥 사오셔서는 불같이 화내요 136 크흑 2016/04/11 33,732
546720 어떡해요 일저질렀어요 2 ㅜㅜㅇ 2016/04/11 1,403
546719 선거 전, 탈북 소식이 이처럼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이유 5 세우실 2016/04/11 583
546718 사춘기 아들에게 냄새가... ㅠㅠ 19 중2 2016/04/11 17,360
546717 시어터진 갓김치 먹는 방법 있을까요? 8 새로운 반찬.. 2016/04/11 1,318
546716 시험관 시술해보신분들.. 착상후 몇일 동안 움직이면 안될까요 9 2016/04/11 2,910
546715 (급질) 16살 딸이 위아래 부분이 5분 간격으로 숨을 못쉴정도.. 43 도와주세요 .. 2016/04/11 17,693
546714 4학년 남자아이 학습 조언해주세요 1 조언부탁드립.. 2016/04/11 547
546713 턱에 손톱 크기의 단단한 뽀루찌가 났는데요ㅠㅠ 10 ..... 2016/04/11 1,353
546712 보험사 저축을 들었는데 사업비는 왜 떼나요? 7 ... 2016/04/11 1,469
546711 삼각김밥 속재료 추천 부탁드려요!! 3 흐억 2016/04/11 1,455
546710 글내려요 26 ... 2016/04/11 5,240
546709 강아지들은 사람 감기 옮지 않나요? 4 ㅇㅇ 2016/04/11 1,035
546708 버버리 시계, 정품일까요? 3 클라이밋 2016/04/11 1,233
546707 20대 고기 좋아하고 매운거 못먹는 외국아가씨 서울에서 어떻게 .. 16 내아들의 누.. 2016/04/11 1,646
546706 여행 많이 가보신분 골라주세요 4 ... 2016/04/11 943
546705 국민의당 지지자 카페에서 네이버 여론 조작하는 건 사실이네요.j.. 15 2016/04/11 904
546704 요즘 아파트 어느정도로 시스템화 되어 있나요?? 9 아파트 2016/04/11 1,989
546703 황주홍 비서 출신 김모씨,정치자금 편법집행 등 개인비리 폭로 1 쓰레기 2016/04/11 424
546702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보도.. 청와대 지시사항 1 선거북풍 2016/04/11 615
546701 58년개띠가 보는 선거 - 비례대표를 위한 정당투표와 관련하여 2 민주주의가좋.. 2016/04/11 572
546700 아이핀 정말 부셔버리고 싶다 16 zzz 2016/04/11 3,063
546699 점심으로 뭘 드실건가요? 11 메뉴고민 2016/04/11 1,682
546698 카톡 1 안사라지게 하고도 답장할수 있나요? 5 ㄷㄷ 2016/04/11 2,195
546697 씹어먹는 알약, 그냥 삼키면 효과가 그렇게 떨어지나요? 4 츄정 2016/04/11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