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너무 그렇게 키우지 말어...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6-04-09 22:15:58
7개월 남아 키우는 엄마인데
두아들들 모두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우시곤..이건 본인도 인정..
근데 저보고는 제 아들은 맨날 그렇게 키우지 말어
험한 것고 해보고 그래야해 털털하게 키워
막 데리고 밖에 나가고 ㅡㅡ 여하튼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 제가 반문하고 싶어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에휴 너무 온실속의 화초로 아들들을 키워 며느리가 피해 볼 상황이 한둘이 아닌데...답답해요
IP : 222.121.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9 10:17 PM (221.147.xxx.161)

    본인이 그렇게 키워 후회되서 그러나 보죠
    들을건 듣고 걸러낼건 걸러내고 하세요

  • 2. ㅇㅇ
    '16.4.9 10:18 PM (49.142.xxx.181)

    자신이 키워보고 지금 와 후회되니까 손주라도 그렇게 크지 않았으면 해서 하는 말이겠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원글님도 나중에 시어머니되어서 며느리한테 똑같이 그렇게 말하게 될지도 모르는거예요.

  • 3. ..
    '16.4.9 10:19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그럼 온실속 화초처럼 오냐오냐 다 해줘라 하면서 키우라 하면 뭐라하실건가요 ㅎㅎ

  • 4. .....
    '16.4.9 10:21 PM (58.233.xxx.131)

    듣기좋은 노래도 한두번이죠..
    자꾸 지속적으로 똑같이 말하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무한반복 해주세요.

  • 5. ㅇㅇ
    '16.4.9 10:33 PM (58.140.xxx.103)

    앞뒤가 안맞다기보다는 자식들다 키우고 나서보니 온실속화초처럼 키운게 후회되는거죠.

  • 6. wii
    '16.4.9 10:59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그렇게 키우고 보니 굳이 그럴 필요 없었어 라는 말의 생략 아닐까요.

  • 7. ㅇㅇ
    '16.4.9 11:0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요ㅎㅎ
    그냥 네~ 하곤 소신대로 키우시면 될듯..

  • 8. 후회되더라도
    '16.4.10 5:1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한두번 이야기하고 말아야죠
    그냥 그럴 때마다 대답도 뭣도 하지말고 무응답 몇번 해주세요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육아참견이 제일 나빠요. 애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

  • 9. 한마디
    '16.4.10 9:09 AM (117.111.xxx.219)

    님도 그리키우지마세요
    미래 며느리를 위해

  • 10. 돌돌엄마
    '16.4.10 9:12 AM (222.101.xxx.26)

    7개월 짜리를 막키우면 어떻게 되라고 ㅋㅋㅋㅋ
    할머니들이 육아 잘하고 잘 알 거 같지만
    전혀 안 그래요. 엄마들이 둘째 셋째 낳아 키워도
    첫째 때 어떻게 했었는지 잘 기억 안 나는데
    30년 전 육아를 기억도 못할 뿐더러
    그땐 진짜 비과학적으로 키웠잖아요..
    그냥 한귀로 흘리세요. 두 아들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려면 셤니가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그래서 후회돼서 그러는 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950 미세먼지 뭐 어쩌라는 건가요? 5 ........ 2016/04/26 2,220
551949 망치로 내려치는듯한 두통.. 11 ㅡㅡ 2016/04/26 3,171
551948 일주일 출장갈때 5,7살 애들한테 비밀로해야? 9 워킹맘 2016/04/26 1,352
551947 부탁드립니다 대전지역 우.. 2016/04/26 451
551946 젊은 애들 놀기에 삼청동 or 인사동 어디가 더 낫나요? 3 질문 2016/04/26 1,018
551945 2016년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6 532
551944 남편 생일 선물로 1 선물 2016/04/26 629
551943 알몸 안철수 23 fact 2016/04/26 1,739
551942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의견차이 27 예비신부 2016/04/26 7,376
551941 뒷모습이 아가씨같다는데 12 44세 2016/04/26 2,445
551940 제 2의 imf가 올까요? 10 ... 2016/04/26 4,141
551939 국정원, 비판광고 문구 '깨알 지시'..정부옹호 기사 주선도 2 샬랄라 2016/04/26 550
551938 급질) 집주인이 돈을 날짜에 안준다는데요. 10 세입자 2016/04/26 2,240
551937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보살이었지” 2 ,,,, 2016/04/26 1,608
551936 지금 미세먼지어떤가요? 4 high 2016/04/26 1,403
551935  '적반하장' 옥시 "곰팡이·아메바에 오염된 가습기 때.. 8 샬랄라 2016/04/26 1,412
551934 이런 남자친구.. 1 2016/04/26 1,030
551933 51평아파트 에어컨 몇평형 놓아야할까요? 4 82 2016/04/26 2,431
551932 총선이후 여러 싸이트 돌아다녀보니 10 2016/04/26 1,504
551931 문재인과 김성근 감독, 그리고 광적인 지지자들.. 31 일그러진 영.. 2016/04/26 2,040
551930 남편 없이 아기랑 아주 즐겁고 편안한 날들이었는데... 4 휴우우..... 2016/04/26 2,875
551929 전세시 국세체납 여부 어찌 아나요? 4 궁금이 2016/04/26 1,239
551928 도와주세요. 유니온 스퀘어 홀 푸즈에 왔는데 7 ..ㅈ 2016/04/26 1,309
551927 호남에서 반문정서와 호남홀대론은 사실입니다. 14 ,,,, 2016/04/26 1,331
551926 현대아파트 건너편 주택가 살기 어떤가요? 2 압구정 2016/04/26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