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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너무 그렇게 키우지 말어...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6-04-09 22:15:58
7개월 남아 키우는 엄마인데
두아들들 모두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우시곤..이건 본인도 인정..
근데 저보고는 제 아들은 맨날 그렇게 키우지 말어
험한 것고 해보고 그래야해 털털하게 키워
막 데리고 밖에 나가고 ㅡㅡ 여하튼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 제가 반문하고 싶어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에휴 너무 온실속의 화초로 아들들을 키워 며느리가 피해 볼 상황이 한둘이 아닌데...답답해요
IP : 222.121.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9 10:17 PM (221.147.xxx.161)

    본인이 그렇게 키워 후회되서 그러나 보죠
    들을건 듣고 걸러낼건 걸러내고 하세요

  • 2. ㅇㅇ
    '16.4.9 10:18 PM (49.142.xxx.181)

    자신이 키워보고 지금 와 후회되니까 손주라도 그렇게 크지 않았으면 해서 하는 말이겠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원글님도 나중에 시어머니되어서 며느리한테 똑같이 그렇게 말하게 될지도 모르는거예요.

  • 3. ..
    '16.4.9 10:19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그럼 온실속 화초처럼 오냐오냐 다 해줘라 하면서 키우라 하면 뭐라하실건가요 ㅎㅎ

  • 4. .....
    '16.4.9 10:21 PM (58.233.xxx.131)

    듣기좋은 노래도 한두번이죠..
    자꾸 지속적으로 똑같이 말하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무한반복 해주세요.

  • 5. ㅇㅇ
    '16.4.9 10:33 PM (58.140.xxx.103)

    앞뒤가 안맞다기보다는 자식들다 키우고 나서보니 온실속화초처럼 키운게 후회되는거죠.

  • 6. wii
    '16.4.9 10:59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그렇게 키우고 보니 굳이 그럴 필요 없었어 라는 말의 생략 아닐까요.

  • 7. ㅇㅇ
    '16.4.9 11:0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요ㅎㅎ
    그냥 네~ 하곤 소신대로 키우시면 될듯..

  • 8. 후회되더라도
    '16.4.10 5:1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한두번 이야기하고 말아야죠
    그냥 그럴 때마다 대답도 뭣도 하지말고 무응답 몇번 해주세요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육아참견이 제일 나빠요. 애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

  • 9. 한마디
    '16.4.10 9:09 AM (117.111.xxx.219)

    님도 그리키우지마세요
    미래 며느리를 위해

  • 10. 돌돌엄마
    '16.4.10 9:12 AM (222.101.xxx.26)

    7개월 짜리를 막키우면 어떻게 되라고 ㅋㅋㅋㅋ
    할머니들이 육아 잘하고 잘 알 거 같지만
    전혀 안 그래요. 엄마들이 둘째 셋째 낳아 키워도
    첫째 때 어떻게 했었는지 잘 기억 안 나는데
    30년 전 육아를 기억도 못할 뿐더러
    그땐 진짜 비과학적으로 키웠잖아요..
    그냥 한귀로 흘리세요. 두 아들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려면 셤니가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그래서 후회돼서 그러는 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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