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상복합과 일반아파트 중 어떤게 좋으세요?
가격포함 모든 조건이 비슷합니다.
주상복합은 6동 400가구,
일반아파트 12동 700가구 정도입니다.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1. ..
'16.4.9 8:18 PM (188.23.xxx.116)일반이요.
2. 저는
'16.4.9 8:19 PM (211.36.xxx.76)주복요.
사생활 보장이 더 잘되는 듯하고..
깔끔한 느낌
창호에 난간 창살없어 깔끔하고..
요즘 주복은 환기도 잘 되던데요.
어차피 아파트도 전부 베란다 없애버려서..
아파트의 장점은 베란다인데 전부 확장이라3. 일반아파트가
'16.4.9 8:20 PM (14.34.xxx.210)낫지 싶어요.
같은 평형이라도
주상복합은 전용면적도 훨씬 작고
관리비도 많이 나오고
창문도 호텔식으로 전면이 유리로 돼서
환기가 안되는 곳이 많아요.4. . .
'16.4.9 8:26 PM (58.140.xxx.79)언니집이 주복인데 일단 거실에 책장하나 둘곳이 마땅치않대요.
세군데가 전부 유리라. 여름엔 더워죽고 에어컨 돌아가도 시원하지도 않다고. 뚫려있어 뷰는 좋더군요5. ㅇㅇ
'16.4.9 8:27 PM (66.249.xxx.218)옛날 주복은 싫고 요즘 주복이면 좋아요.
요즘 주복은 평면은 일반아파트 비슷하게 뽑던데요.
단 동간간격이 좁으니까
사생활 침해나 일조량은 더 세심히 따져야죠6. 고민할 필요가 없음
'16.4.9 8:28 PM (211.207.xxx.100)일반...
관리비 비교해보세요7. 음
'16.4.9 8:30 PM (218.37.xxx.219)애들 다 키워놓고 부부가 단촐하게 사는거면 주복이 훨 좋아요. 저는 애들 다 독립시키고나면 전망좋은 평수 넓지않은 주상복합으로 이사할 계획입니다
8. ...
'16.4.9 8:39 PM (122.40.xxx.125)전세라면 주복선택..매매라면 일반아파트 선택할듯이요..주복이 처음에는 좋아도 시간 갈수록 환기 관리비등 노후화가 더 빠를듯해요..
9. ㅁㅁ
'16.4.9 8:39 PM (14.39.xxx.186)저는 주복이 좋아요. 사생활 보호되고 층간 소음도 없고 관리비 약간 더 나오지만요
환기도 괜찮은 편이고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서 편하네요10. ㅇㅇ
'16.4.9 8:39 PM (14.75.xxx.149) - 삭제된댓글일반 쭉 살다 주복 4년째 살고있는데요
둘다 살아보니 일반이 살기편해요
뽀데는 주복이 나지만요
환기는주복이 확실히 일반못따라 갑니다11. ‥
'16.4.9 8:41 PM (121.182.xxx.56)평형이같다면 일반이 세대평수가 더 넓지않나요
세대수가 많은것도 장점이구요12. 궁금
'16.4.9 8:42 PM (182.215.xxx.10)여기 두분이나 주복이 사생활 보호에 더 도움된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안되어서요. 저희 부모님 주복 사시는데 한 층에 4가구가 같은 엘리베이터 써서 서로 마주치고 하는게 아파트나 다를 바가 없는데 왜 주복이 일반 아파트보다 사생활 보호에 더 낫다는 거에요?
13. 주복
'16.4.9 8:44 PM (1.239.xxx.146)여름에 더워서 에어컨 많이 틀어야 해요.전면유리라...깉은 평수라도 주복이 5~6평 더 작아요
14. ‥
'16.4.9 8:44 PM (121.182.xxx.56) - 삭제된댓글사생활보호에 취약한건 복도식 아파트죠
15. ...
'16.4.9 8:46 PM (125.186.xxx.76)일반아파트요. 그유리가 답답해서.. 싫은데 .... 주복은 도둑은 안들거같아서 그점은 맘에들어요.
16. ‥
'16.4.9 8:47 PM (121.182.xxx.56)사생활보호에 취약한건 복도식아파트죠
저는 일반 사는데 세가구에 엘리베이터가 두개라
입주 2년째인데 같은층 입주민 다섯번정도
얼굴봤내어요17. 사생활보호
'16.4.9 8:47 PM (218.37.xxx.219)주복은 출입인 통제릉 철저히 하잖아요
그런 의미 아닐런지...?18. ....
'16.4.9 8:49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당연히 일반 아파트에요
주복은 판상형이 아니고 용적률이 높아서 좁게 나오고 향도 한쪽으로만 향해있고 관리비도 비싸요19. 범보
'16.4.9 8:51 PM (223.62.xxx.223)좋은 주복은 살기 좋습니다. 단점은 유지비가 비싸다는거...
20. 주복
'16.4.9 8:54 PM (119.194.xxx.182)은 안팔려서 아파트가 나아요
21. 전 주복.
'16.4.9 8:57 PM (182.222.xxx.79)사는데 너무 편해요.
수영장.헬스장.목욕탕.보안.시설이 좋아서
관리비 좀 높지만 삽니다.
그리고 여긴 일반보다 천장이 높아요.
동간 거리도 넓구요.
제가 사는곳 기준이구요.
비교 일반 아파트가 시설이나 운동시설 단지내 녹지조성이 잘되어 있고 별 차이 없으면 일반..이 관리비가 싸니.
생각해봄직도합니다22. 음
'16.4.9 9:0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주상복합 유리창은 루바셔터로 막아놓고 사시는집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도 요즘 주복에 관심이 있는데 여름에 너무 덥다고해서 고민중이거든요.
23. 주복은
'16.4.9 9:21 PM (125.129.xxx.212)관리비가 관건이죠
관리비 폭탄이라 다들 기피하는거에요24. 뭐
'16.4.9 9:45 PM (119.14.xxx.20)관리비같은 거 신경 안 쓰이신다면 몰라도...
주복의 편의시설이란 게 내가 이용 안 해도 고스란히 이용요금 내야 하는 셈이잖아요.
한두달 여행이라도 갈 수 있고 한데 말이지요.
가뜩이나 기본관리비 비싼데 세대수도 적으니, 저 경우 아파트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긴 새아파트라니 분리돼 있겠지만...
간혹 구역만 나눠놓고 상업지구와 주차장을 같이 쓰는 곳은 그것만으로도 별로더군요.25. 저희동네
'16.4.9 10:38 PM (211.207.xxx.160)주복 아파트랑 똑같이 나왔어도 가격 더 싸요
동간거리 넘짪아요26. 주복요
'16.4.9 11:01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근데 주복도 케바케요..
잘지은 주복입니다...브랜드나 최신 주복이요
보안이요? 일반 아파트보다 경비원 훨씬 많고 (할아버지 아닌..젊은사람들로..)
출입구가 훨씬 강하게 통제되요....
배달원도 쉽게 못들어가게 한다고 해야하나..?
관리비가 대신 셉니다. 최소...6~70 이상 낼 생각하셔야 하구요
무엇보다 층간소음이 없네요..
약간 쿵쾅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일반 아파트에 비하면
엄청 조용한 느낌이에요...
단점은 아무래도 전망 나쁜쪽 걸리면 최악이라는 것이죠
커튼치고 살아야한다는 점....그래서 전망좋은 쪽으로 잘 보고 들어가야해요27. 주복이
'16.4.9 11:33 PM (112.173.xxx.78)살기 좋으면 왜그리 안팔리는지.. 전세나 인기 있을까 매매는 안된다고 함
28. 주상복합이
'16.4.10 12:33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왜 증간소음이 없어요?
전 층간소음 심하게 겪었는데요29. 주복 질색.
'16.4.10 1:36 AM (183.106.xxx.184)친정 주복살고 결혼후 일반아파트 사는데요. 넘좋아요.
아무리 환기 시설 잘되있어도 창문여는거 보다 당연 못하죠,
삼면이 통유리라 여름에 더덥고 추울땐 더춥고..30. 음
'16.4.10 1:36 AM (119.14.xxx.20)층간소음은 윗집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요.
저 아는 아들둘 있는 집이 고급주상복합에 사는데요.
아랫층에서 수시로 인터폰 한다 했는데, 가보니 윗집 오가는 소리도 들리고 소음에 취약하던데요?31. 주복 두 군데
'16.4.10 9:45 AM (175.117.xxx.235)살아봤는데
층간소음은 거의 모르겠어요32. 사생활..
'16.4.10 11:13 AM (218.234.xxx.133)일반 아파트인데 한 층에 3집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2개고요.
5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적도 없어요.
두 옆집이나 저희집이나 좀 징한 듯.. (서로 왕래 안함.. 5년 전 새 아파트에 첫 입주해서 세 집 다 그대로 살고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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