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중국에서 단체탈북한 분들...

바람처럼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6-04-09 20:02:25
기사 클릭했더니 차에서 내려서 건물로 들어가는 듯한 사진이 있더라구요. 근데 패션이 어째 너무 남한스럽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북한내에서 청바지 못입게 하고 개성공단내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주의하라고 했었다는데
몸에 완전 딱 붙는 스키니청바지에 색깔 화려한 운동화, 가죽점퍼에 아웃도어점에서 많이 파는 줄무늬 패딩까지...
심지어 염색한것처럼 보이는 긴 머리도 있더라구요.
북한에서 중국까지 나올 정도면 출신성분에 사상검증도 제대로 검사받고 왔을텐데 과연 중국에서 좀 지냈다고 저런 패션이 가능할까 싶어서 사진만 한참 들여다보고 있었네요...
제가 좀 이상한건가요?...
IP : 211.228.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탈출한후
    '16.4.9 8:16 PM (14.34.xxx.210)

    금방 온게 아니고 단체로 제3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왔기 때문에 북한 당국에
    발각되지 않기 위해서 옷도 머리도 바꿨겠지요

  • 2. ...
    '16.4.9 8:17 PM (211.36.xxx.76)

    고위직 자식들일걸요.
    글구 북한 고위층 명품도 많이 쓰던데요.

  • 3. .....
    '16.4.9 8:1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사진보고 제일먼저 생각난게 조작 아닌가 의심 스러웠어요
    모두 스키니 바지에 머리도 염색머리 하며 옷차림 까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09/0200000000AKR2016040905030001...

  • 4. 중국에서
    '16.4.9 8:19 PM (42.147.xxx.246)

    중국에 사는 사람처럼 보이려고 그런 옷을 사입는다고 했어요.
    북한스타일이라면 금방 알아채서 중국에서 잡아 간다고 해요.

  • 5. ..
    '16.4.9 8:21 PM (211.36.xxx.76)

    근데 다들 늘씬하네요

  • 6. 그만좀
    '16.4.9 8:32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또 정착금에 임대 아파트나 빌라 샹활비등 돈나갈일만 많으네요. 왜 꼭 한국인지..
    오늘도 대형 마트에 인도인,중국인, 동남아, 외국인들 정말 지방 광역시인데 많아요. 홀가분하게 우리끼리 살고 싶은데 왜이리 좁아터진 한국 찾아와서 사는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유색인종들과 살아가는게 무서워여.

  • 7. 그만좀
    '16.4.9 8:33 PM (39.7.xxx.103) - 삭제된댓글

    또 정착금에 임대 아파트나 빌라 샹활비등 돈나갈일만 많으네요. 왜 꼭 한국인지.. 무조건 받을게 아니라 인구좀 조절해야 내국인들도 살지요.
    오늘도 대형 마트에 인도인,중국인, 동남아, 외국인들 정말 지방 광역시인데 많아요. 홀가분하게 우리끼리 살고 싶은데 왜이리 좁아터진 한국 찾아와서 사는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유색인종들과 살아가는게 무서워여.

  • 8. .....
    '16.4.9 8:33 PM (221.164.xxx.72)

    조작이던 아니던
    정부와 국정원이 정하지 않은 입국날짜는 없다고 봐야지요.
    그런데 어지간히 북풍할 것도 없었나 봅니다.
    아직 몇일 남았으니 뭐 또 있을라나??

  • 9. 팟짱
    '16.4.9 8:38 PM (173.52.xxx.237)

    오늘 문재인 유세현장을 따르던 오마이뉴스 장윤선 기자가 말하길, 이들 집단탈북 사건이 전에 이미 미국 한 방송에서 보도되었던 거라는 의혹이 있다고 하더군요. 하필이면 문재인 대표의 광주방문에 맞춰서? 기자들이 한 번 확인해봐야 할 사항이라고....

  • 10. 저도
    '16.4.9 10:06 PM (223.62.xxx.24)

    사진 보고 너무 세련돼서 놀랐어요.
    근데 저위에 그만좀님, 외국에 안나가 보셨나봐요?
    어느 나라를 가든 한국인 이민자들이 다 있죠. 미국.캐나다.호주는 이민 국가라 그렇다치고 유럽만 해도 온갖 인종들이 바글 바글...유색인종들과 사는게 무섭다뇨?
    게다가 북한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예요. 도울말맞따라 우리가 그들을 포용해줘야 하고 그것만이 미래에 통일로 가는 길인데요.

  • 11. 윗님
    '16.4.10 9:29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남댓글에 얹혀서 잘난척 그만하세요.

    뭔데 원글에 자기말 달랑 몇자 적고선

    듣기싫게 훈계고 잔소리냐고요

    잘난척 남 무시하는 어투는 님 남편이나 아이나 강이지한테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52 중학교 시험 1 궁금 2016/04/11 672
546651 지금 나오는 햇양파는 상온에서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거에요? 11 햇양파 2016/04/11 2,265
546650 급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쉽지만 확신이 없는 영어질문이요! 3 봄날 2016/04/11 456
546649 주일 미사시에 부르는 성가 어느 성당을 가도 같은 곡인가요?? 11 천주교 2016/04/11 1,112
546648 朴대통령 '총선승리' 얼마나 절박했으면… 4 세우실 2016/04/11 1,281
546647 자녀 교육에 목숨거는 엄마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24 교육 2016/04/11 4,614
546646 북풍은 이제 노인들도 안먹히는거 같아요 3 ㅇㅇ 2016/04/11 1,066
546645 하늘이 맑아졌네요 2 ... 2016/04/11 545
546644 데오드란트 어떤거 쓰세요? 16 pine 2016/04/11 2,456
546643 무거운 대형거울배송 어떻게 보내야 좋을까요? 2 nn 2016/04/11 392
546642 51세에 간호조무사자격증 따는것에 대해.... 13 에버댁 2016/04/11 13,699
546641 지하철서 미친여자한테 테러 당했어요. 12 2016/04/11 6,846
546640 은평 1시 박주민변호사 조국교수님 간담회 4 김광진의원님.. 2016/04/11 541
546639 도와주세요.. 폭행으로 고소당했습니다.. "혐의없음&q.. 2 혐의없음 2016/04/11 2,108
546638 남편과의 관계.. 제가 재밌게 변하고 싶은데.. 8 소소 2016/04/11 2,369
546637 본능적으로 아이를 보호하는게 맞는데 그게 안됐어요 10 ,,,,,,.. 2016/04/11 1,625
546636 TV 보다 문득 너무 궁금해졌어요. 1 spain 2016/04/11 373
546635 초등5학년 딸아이 3 엄마 2016/04/11 752
546634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 ㅡㅡ 2016/04/11 2,000
546633 '집단 탈북 긴급발표' 청와대가 지시했다 10 세우실 2016/04/11 1,223
546632 해야할 일이 산더미일때 연애 어떻게하세요? 6 dd 2016/04/11 999
546631 문재인님(월) 양산 부산많이 거제 광양 여수 15 힘내세요 2016/04/11 1,085
546630 2012년 프랑스 대선 1차 젊은이 투표율 1 데미지 2016/04/11 443
546629 코감기 목감기 빨리낫는 법 있나요? 6 2016/04/11 2,408
546628 2016년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11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