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엄마인 데 제목 그대로 예요
둘이 있을 땐 등에 살이 많니(저 그 엄마보다 20 키로는 적게 나가요 그 엄마 77도 작거든요)
제가 운동을 강도 높게 하는 거 절대 아니고 살 빼려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해요 이제 40중반도 되고 해서
그런데 왜 살이 안 빠지냐면서 그래서 살빼려 하는 거 아니라고
그냥 하는 거라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면서
머리결이 안좋니 얼굴이 안좋니 그러 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람 한 명만 더 껴도 누가 얼굴 희다 하면
아니지 절 가리키며 제가 더 희다면서 그러고
누가 살빠졌다 하면 아니지 저 가리키며 날씬 하다느니
왜? 그럴까요
전 가만 있는 데 민망함은 제 몫인 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랑 둘이 있을 땐 내 단점을 말하고 여러 사람 있음 날 너무 띄워서 민망하게 만듦
이유모름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6-04-09 18:06:03
IP : 175.199.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른사람에게
'16.4.9 6:09 PM (115.41.xxx.181)자신이 좋은사람이란 인상을 심어주기위해서 하는 행위인데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릅니다.2. ...
'16.4.9 6:11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둘이 있을땐 별말 없다가 무리의 힘을 빌어 저격하는 저열한 타입보다는 나은데 그건 그거대로 뭥미 싶겠네요. 둘이 있을땐 솔직해진다니 이렇게 지적하면서 다른데선 왜 그러냐고 물어나 보세요.
3. ll
'16.4.9 6:12 PM (123.109.xxx.20)여러 얼굴 가진 사람이죠
여기선 이런 얼굴 저기선 저런 얼굴
본인의 기분따라
혹은 타인을 교묘하게 조롱하는 쪽을 택해서
언행을 하시는 분들...
대체로 속물들이 그러는 편인 듯 해요.4. ㅎㅎ
'16.4.9 6:14 PM (125.187.xxx.204)속으로 님이 많이 부럽나봐요.
5. 그냥
'16.4.9 6:19 PM (188.23.xxx.116)님을 조종하고 싶은거에요. 한 수 아래로 보고.
지가 뭐라고 남을 평가해요? 특히 외모를?
님에 대해 근거없는 우월감을 느끼니까 그런거죠.6. 꼬인사람
'16.4.9 6:38 PM (223.33.xxx.208) - 삭제된댓글비교당하는 사람은 누구를 미워할까요. 바로 님이죠.
앞으로 당하고 뒤로 당하고 사람 바보 만드는 것7. ///
'16.4.9 7:03 PM (61.75.xxx.94)왜? 그럴까요
===> 비열한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냥 원글님이 만만해서 자기 감정을 투영해서 가지고 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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