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테이블 넣어야 할 지..

살펴요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6-04-09 17:41:25
거실에 테이블이 필요해요.제 느낌엔
근데 남편은 필요없다네요
정작 본인이ㅈ거실에서 제일 많이ㅈ생활하면서.
리고 작은 상을 놓고 거기서 작업을 많이ㅈ하거든요
그러면서 넓고 트인게 좋다고 카페트도 깔아놓으면 걷어버리고
테이블도 놓지 말라는데
저는 여러면으로 있는게 좋다고ㅈ보거든요
현재처럼 시원하고ㅈ넓게 거실 쓰는게 좋을까요?
테이블 예쁜거 넣어서 예쁘고 편리한게 좋을까요?
IP : 110.70.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9 5:49 PM (121.172.xxx.35)

    뭔가 하나라도 나와 있으면 걸리적 거리기는 하지요.
    테이블이 있으면 또 그 위에 뭔가 올라가 있게 되고요.
    저희도 가족들이 테이블 놓지 말자 해서
    그냥 저냥 살아요.

    좀 불편할 때가 있기는 해도
    심각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 2. 저도
    '16.4.9 5:50 PM (1.232.xxx.176)

    넓고 훤한거 좋아서 거실테이블 없이 살다가 여러가지 불편해서 하나 샀는데 편하긴한데 테이블 위가 늘 너져분해지고 답답해요 ㅠㅠㅠㅜ
    차라리 없을 때가 좋았습니다 ㅠㅠ

    사람마다 다르니 시각적인게 중요하면 없이 살고
    편한게 더 중요하면 사는 것도 괜찮구요.
    편하긴 여러모로 참편햐요.

  • 3. ㄱㄱ
    '16.4.9 6:01 PM (180.224.xxx.157)

    몇년 전 이사오면서 과감히 거실테이블 버렸는데요, 진짜 잘한 듯.
    말이 테이블이지, 맨날 식탁으로 쓰이니 열불났었거든요.
    거실테이블 없어지니 첨 몇달은 불편하다고들 아우성. (밥먹으면서 티비 못보니 ㅋㅋ)
    이젠 대화도 많아지고
    거실 청소도 수월하고
    아주 좋네요.

    젤 좋은 건 아이들 티비시청시간 줄은 거.

  • 4. ...
    '16.4.9 6: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우리집이랑 반대네요.
    저는 너저분하게 나와있는거 싫어서 안놓고 싶은데 남편은 쇼파에서 티비보며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하고 싶어서 테이블 놓자고..
    일주일전에 테이블 놨어요.
    편하긴해요.
    근데 테이블 위에 지금 책 두권 나와있네요.
    제거하나 남편거 하나.
    테이블 있으면 자꾸 뭐 늘어놓게 되니 좀 더 부지런 해져야 되요

  • 5. 하오더
    '16.4.9 6:20 PM (183.96.xxx.241)

    주로 거실테이블에서 밥먹느라 꼭 있어야해요 평소엔 신문말곤 없구요 가끔 맥주라도 마심 필요하더라구요

  • 6. .....
    '16.4.9 6:22 PM (211.200.xxx.12)

    저는.집좁아서 그냥 뭐 먹을때만 쓰려고
    접이식.상샀는데
    한번도접어본적이없네요ㅠㅠ
    위엔 책 세권 리모콘등등 다 올라와있고
    심지어 밑엔 고양이가 들어가있어서 방석꺄지깔아줌
    다 올라가있어서 밥상으로도 못쓰고
    바닥에앉아먹습니다 ㅡ.ㅡ
    놓지마세요 ㅠㅠ 다 올라가요.

  • 7. 20년간
    '16.4.9 6:40 PM (122.42.xxx.166)

    거실테이블 놓고 살았는데
    언제나 티비 리모컨 한개만 올라가 있는데...
    안 늘어놓으면 되잖아요.
    뭐든 올려놓고 쓰고나서 바로바로 치우면 되죠.

  • 8. 얼마나
    '16.4.9 6:45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필요한데요
    앉아서 티비보면서 라면도 먹고 치맥도 먹고 숙제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너무 요긴하죠
    우리집에선 없으면 안돼요

  • 9. 우리집은
    '16.4.9 7:00 PM (122.34.xxx.138)

    거실 테이블 없이 모두 식탁에서 해결해요.
    라면도 치맥도 아이 어렸을 때는 숙제도.
    거실에 티비가 없으니까 테이블도 쓸 일이 없네요.

  • 10. 본인
    '16.4.9 7:38 PM (59.13.xxx.191)

    스타일 대로인것 같아요
    있으면 편할 때도 있지만 주부가 신경써서 정리 안하면 책이랑 신문이랑 먹던 컵까지 늘상 뭐가 항상 쌓여있기 쉽구요 그래서 답답하고 지져분해보이죠 대신 상 피고 할 필요없이 밥도 먹고 하는데 대신 온식구 티비앞에서 뭘 하는 시간이 좀더 느는것 같어요
    예전엔 티비앞에서 밥안먹었는데 지금은 티비앞애서 밥먹고 그러다 보면 늘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76 턱보톡스나 윤곽주사요~ 아기엄마 2016/06/05 982
563675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기피하는 현상이 7 KK 2016/06/05 1,572
563674 과거에도 몹쓸 짓?…그 섬에서 무슨 일이 4 ㅁㅁ 2016/06/05 2,932
563673 연휴인데 계속 혼자네요 2 연휴 2016/06/05 1,615
563672 朴대통령 메르시 보꾸... 42년만에 어학수료증 받아 8 ㅎㅎ 2016/06/05 2,118
563671 공항 짐찾는 곳에서 앞을 가로막은 여자땜에 기분 확 상했어요 7 공항 2016/06/05 2,817
563670 강아지들이 죽을때요.. 10 강아지 2016/06/05 7,052
563669 베트남 하노이 맛집탕방 고군분투기 9 냠냠 2016/06/05 3,204
563668 자궁경부암도 암인가요? 28 2016/06/05 6,475
563667 40대후반 남편 8 에효 2016/06/05 3,838
563666 디마프에서 고두심 남동생이 아들이에요????? 3 rrr 2016/06/05 4,867
563665 프랑스 최대 지역지, 프랑스 방문 중인 박 대통령 소개 3 light7.. 2016/06/05 1,248
563664 내가 무인도에 간다면 이 립스틱 하나만은 죽어도 싸가겠다하는거 .. 56 행복 2016/06/05 7,956
563663 파리에서 샤넬 가방 사보신 분이요 13 어떻핮죠 2016/06/05 10,522
563662 [콩모금함] 친구의 남편에게 칼로 찔린 분을 도와주세요 14 .. 2016/06/05 3,588
563661 아로니아 드시는분 계신가요? 6 게준트하이트.. 2016/06/05 3,428
563660 유리냄비 단점 있나요? 13 .. 2016/06/05 9,512
563659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인 외국영화 추천해주세요 46 MilkyB.. 2016/06/05 6,054
563658 한약 먹고 등이 아파요 9 ㅜㅜ 2016/06/05 2,024
563657 다리 잘 붓는 분들 무릎뒤 맛사지 해보세요 8 비법 2016/06/05 7,959
563656 혹시 남양주이신분.. 평일아침시간.. 마석역 택시 잘 잡히나요?.. 4 2016/06/05 3,335
563655 또오해영 내일 하루종일 재방해주네요 4 .. 2016/06/05 1,832
563654 디마프에서 고현정이 하는 말...공감 가서 눈물 났어요 6 ㅎㅎㅎ 2016/06/05 6,798
563653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보실 영화 추천 좀요. 6 ㅇㅇ 2016/06/05 890
563652 이민가방 추천해주세요 7 이민가방 2016/06/0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