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에 한번 해외여행 가는 가족..

ㅇㅇ 조회수 : 7,022
작성일 : 2016-04-09 16:55:39
4식구인데요 매년은 좀 그렇고 2년에 한번 정도 특가 항공권 찾아서 가까운 동남아 가족 여행가는건
앞으로 노후대비나 애들 교육비, 생활비에 크게 지장없겠죠?
수입은 맞벌이 500정도 되고요..아이들은 아직 초등학생..
이정도면 2년에 한번 해외여행(유럽이나 미주는 일단 너무 멀어서 못갑니다.돈도 돈이지만)
간다고 해서 주변 시선 신경쓰지 않아도 될까요?

IP : 114.200.xxx.2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함
    '16.4.9 4:57 PM (59.5.xxx.56) - 삭제된댓글

    초등때 아님 같이 여행할 시간도 없어요.

  • 2. 이해불가
    '16.4.9 4:58 PM (125.187.xxx.204)

    할부로 끊어가든, 일시불로 가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경제력 내에서
    갈 수 있음 가는거지
    가족끼리 해외여행가는걸 왜 남 눈치를 봐요?
    주변 시선 왜 신경쓰세요? 남들이 싫어하고 욕하면 안가시게요?
    그렇게 신경쓰이면 그냥 가지 마세요.

  • 3. 저도 좀 이해가 ‥
    '16.4.9 5:06 PM (119.198.xxx.75)

    내가 갈수 있으니 가는 여행인데‥
    궂이 내수입에 갈수있냐 없냐 물으시는지요?
    500수입에 택도 없다 하면 안가실려구요?
    그 수입에 유럽여행은 기본 가야죠 ‥하면
    그러시게요? ㅠㅠ
    그냥 그정도 여행은 많이들 가는것 같아요
    특히 애들 어릴때 아니면 같이 다닐수도 없구요
    다른 사치 안하고 가족과 동남아 여행가는건
    지금으론 무리 없어 보여요

  • 4. 내리플
    '16.4.9 5:06 PM (58.120.xxx.140) - 삭제된댓글

    1년에 3~4번 나가는 집들도 많아요
    집안사정이 문제인거지 주변을 신경쓸필요는 없어요

  • 5. 저요
    '16.4.9 5:06 PM (121.171.xxx.92)

    한달에 10씩 적금 부어요. 3년이면 360만원 타고 여기에 돈 좀 보태서 저는 여행갑니다.
    딱 두번 다녀왔어요. 왜 진작 실행하지 못헀나 그러고 있어요.
    물론 큰돈이예요.
    그치만 가족끼리 다녀와서 좋구요... 이돈 어찌보면 별거 아닙니다. 제가 아끼고 아껴도 엄한데 들어가는 곳이 많아요. 저는 써보지도 못하고 쓰게되는 큰돈...
    그런거 비하면 아끼고 아껴서 몇년에 한번 가는거 괜챦아요.

    저희 시댁은 여행이 뭔지도 모르는 문화라서 시댁에는 친구계에서 여행간다고 말씀드립니다.
    곗돈이라서 여행안가도 안 돌려주는 거라구요.
    물론 얘기안하고 가도 무방하지만 저는 그냥 얘기하고 가요.

  • 6. 22
    '16.4.9 5:11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애기 안하면 되는거고
    요즘 여행간다고 신경쓰고 할 환경과 분위기는 아닌거 같은데요
    노후대비,생활비,교육비에 지장 있는지 없는지야
    본인도 모르는걸 제3자가 알턱이 없구요

  • 7. 아, 참
    '16.4.9 5:14 PM (121.172.xxx.35)

    물어 볼 수도 있지.
    가지말라고 면박주는 댓글은 뭐람.
    왜들 이렇게 거칠어요?

    시부모님이나 다른 형제들 상황에 따라
    신경이 쓰일 수도 있는 문제니까 물어본거겠지요.

    원글님,
    너무 이것저것 생각하면 아무 일도 못해요.
    그냥 즐겁게 다녀 오세요.

  • 8. ....
    '16.4.9 5:1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노후대비는 얼마나 할 건지, 교육비나 생활비로 얼마나 쓸건지 그걸 아는 사람은 원글님 뿐이죠.
    크게 지장 없겠죠? 라고 해도 어느 누가 알겠어요.
    남의 시선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정도 계획과 예산으로 움직일지 딱히 기준이 없다는 점이 문제겠네요.

  • 9. ...
    '16.4.9 5:55 PM (211.172.xxx.248)

    본인 노후대비, 교육비, 생활비를 잘 모르시는 거 같음.

  • 10. ,,,
    '16.4.9 6:14 PM (118.208.xxx.80)

    우리돈으로 우리능력껏가는건데 남눈치를 왜보죠??

  • 11. 요즘
    '16.4.9 6:49 PM (121.148.xxx.235)

    해외여행가는데 돈 드나요? 어디 가는가가 중요하죠. 동북, 동남 정도는 매달 가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죠.

  • 12. ㅡㅡㅡ
    '16.4.9 6:55 PM (125.129.xxx.109)

    개인 취향이지만 4명 우리식구 동남아 일주일 자유 가면 성수기 최소 500 깨지더라구요..
    그래서 4년 안가고 모아서 아예 한달을 유럽으로 다녀왔어요 2000들었구요
    남들은 온식구 한달 유럽이라니 잘사냐 싶겠지만 나름 아껴 사는거라 생각해요
    남들 생각 신경쓰면 해외여행 다니기 힘들죠~~~

  • 13. ....
    '16.4.9 7:13 PM (223.62.xxx.220)

    4인가족 수입5백이믄.... 저축도어느정도해야하고 2년에한번보단 조금씩저축해서 3-4년에한번정도... 즈이집이 3인가족 매달 실수령 5-6백인데 아직 엄두가...연말 연시에 보너스조금있고요
    저축을 150-200정도하고요...그래도소비가넘많은데 더 줄일수가.ㅜㅜ

  • 14. ᆢᆢ
    '16.4.9 7:18 PM (14.51.xxx.24)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겨울방학에 큰맘먹고 애들데리고 동남아라도
    가려고 알아보니 아이가 셋이라 그런지 성수기인지 600이상 들고 700은 잡아야 해서 포기했었어요
    최저가를 몰라서인지 다 비슷하고 싼거 없더라구요

    원글보니 제가 너무 맘에 여유가 없나봐요
    전 제수입도 500넘는데
    그냥 스키장 가는걸로 만족했거든요

    댓글들 보니 한번 나가야 겠네요

  • 15. ...
    '16.4.9 11:26 PM (112.198.xxx.77)

    소신껏 다녀오면 되지요.. 뭐 그런것까지 ㅎㅎ
    윗님 4인가족 한달 유럽 2000에 다녀오셨다고요? 정말 일끌하게 다녀오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449 매일밤 아이들은 강간당하고..상처에서 구더기를 2 강제수용소 2016/04/30 3,500
553448 40대에 와서 이렇게 피부가 좋아지다니 9 ,,,,, 2016/04/30 6,400
553447 학교급식 김치먹고 반해버렸어요. 18 알고싶어요 2016/04/30 5,233
553446 말리부에 볼보에 달려 있는 긴급제동시스템이 있네요 쩐다 2016/04/30 1,493
553445 미술전공하신 분들께 5 2016/04/30 1,605
553444 지금 홈쇼핑 왕영ㅇ 할머니 같네요 15 목 어쩔 2016/04/30 6,028
553443 이이제이 올라왔네요 4 . . 2016/04/30 1,134
553442 40대 남자분 작은 선물 추천좀... 8 어려워요 2016/04/30 1,333
553441 급궁금해서... 외국계금융업 종사자? 가 그리 많나요? 4 정말? 2016/04/30 1,620
553440 가습기 살균제 사용해 본 분 계세요? 28 가습기살균제.. 2016/04/30 3,894
553439 이런데도 국회의원을 하다니... ㅋㅋㅋ 2016/04/30 805
553438 안드레아보첼리 2 .. 2016/04/30 1,608
553437 타파웨어 글 삭제 몰라서 2016/04/30 1,097
553436 오리털이불도 세탁기 건조기능 써도 되나요? 6 이불 2016/04/30 2,205
553435 칼에 손베였을때 좀 빨리 아무는 연고 없을까요ㅜㅠ 9 나비 2016/04/30 8,886
553434 용팔이의 재림 2 .. 2016/04/30 731
553433 이이제이 올라왔어요~ 13 팟캐스트 2016/04/30 1,842
553432 주먹밥 맛나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5 Mm 2016/04/30 1,610
553431 외고? 일반고? 어디로... 8 고민 2016/04/30 2,279
553430 서비스면적?이 있는 아파트 가보고 정말 놀랐네요 29 2016/04/30 16,979
553429 집주인이 국세완납증명서 떼줄까요? 10 ㅇㅇㅇ 2016/04/30 3,476
553428 상가주택과 상가의 차이 3 도움 2016/04/30 2,033
553427 문재인 잘못 51 김종인 잘못 49로 봅니다. 7 ... 2016/04/30 865
553426 삶의 용기에 대한 글.. 내용 좋아서 가져왔네요^^ 3 ᆞᆞ 2016/04/30 2,179
553425 장례식에 흰블라우스 5 버스타고 2016/04/30 6,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