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손 덜댄 밑반찬...
그것도 미친거지만 (제값 다주고 먹는데 왜??) 그러려니 치더라도
쌈장은 고추같은거 찍어서 한입 베어물고 또 찍고..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야말로 남의 타액을 그대로 먹는것과 마찬가지잖아요?
저도 한때 유행했던 굴국밥집에 맛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그집에서 손님들 상 치우고 주방쪽 입구에서 쌈장을 수저로 싹싹 모아서 다시 쌈장통에 넣는걸봤어요.
그땐 제가 이십대 초반 어릴때라 씩씩 거리면서도 그냥 넘겼지만
지금 그 모습을 목격한다면 진짜 두손 걷어부치고 개망신을 줄 것 같아요.
어떻게...다른것도 아니고 손님들, 마늘, 고추찍어먹은 쌈장을 재활용하나요?
정말 나쁜 인간들.
어디 그렇게 돈벌어서 부자 되겠어요? 정말 두고보겠어요...절대 그럴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