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아파트에서 간장을 달이니...

냄새진동 조회수 : 4,313
작성일 : 2016-04-09 13:07:58

아침녘부터 어느 집에선가 간장을 달이나 봐요.

아침에 냄새맡고 심해서 외출했다 돌아오니

우리집까지 온통 간장냄새가 배서  옷장의 옷까지...ㅠㅠ

 

간장 디퓨저나  친환경 간장벽지를 선사해주시는  아파트 주민께 한말씀

 

제발  제발.... 공동주택 입니다.

 

 

집을 목욕시키고 싶어요.  ㅠㅠ

 

미세먼지가 심하다는데 창문을 열지않을수가 없네요.

이 냄새를 어쩌면 좋나요... 흑흑

널어놓은 빨래도 베란다에 한 가득인데...

IP : 122.34.xxx.7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4.9 1:11 PM (61.102.xxx.238)

    그냄새 한참 납니다

  • 2. 지독하긴하죠
    '16.4.9 1:21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간장 달이는 냄새는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 3. 죄송
    '16.4.9 1:22 PM (183.109.xxx.100) - 삭제된댓글

    2년마다 된장 간장 담그면서..
    그거 달일 때마다 죄인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평일날 달이고, 계단 창문도 다 열고 우리집도 다 문열고 달이는데.

    에레베이터까지 냄새가 밴다고 하네요.
    우리 딸래미들 아파트 단지 에서도 냄새가 난다고...죄송죄송.

    꼭 평일날 달여야 합니다.

  • 4. ..
    '16.4.9 1:2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간장 안 달이지만 어쩔수 없죠.
    간장 달이고 된장, 청국장 끓여먹는 민족인데
    하지말라 못하잖아요.
    그거 하러 들로 나가겠어요? 산으로 가겠어요?

  • 5. 미치겠다
    '16.4.9 1:25 PM (175.118.xxx.178)

    옆집에서 주로 달이는 거 같은데 베란다 속으로 들어와 우리집 빨래까지 냄새 베입니다.
    아놔..환장.

  • 6. 저도
    '16.4.9 1:29 PM (223.33.xxx.81)

    그 냄새 너무 싫지만 이건 참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원래 모두가 해먹던거고 너무나 자연스러운거니까요.
    한국인이면 이건 참을줄 알아야죠^^

  • 7. 자기집
    '16.4.9 1:29 PM (183.98.xxx.46)

    냄새 뺀다고 창문뿐만 아니라 출입문까지 다 열고 달이더라구요.
    출입문 열어 놓으니 공용 공간으로 흘러나온 냄새가 계단이니 엘리베이터 타고 정말 일층까지 가요.
    여긴 십사층..

  • 8. ???
    '16.4.9 1:33 PM (61.148.xxx.182)

    본인 좋은거 먹겠다고 민폐는 생각 못하나봐요
    사먹던지 주택으로 이사가던지 방법은 많은데

  • 9. 공동주택에선
    '16.4.9 1:33 PM (121.155.xxx.234)

    여럿이 생활하니 층간소음에 간장달이는냄새니 참
    힘들꺼 같네요..
    간장냄새는 어휴~ 냄새 엄청 날텐데요..
    하시는 분도 이왕이면 여러사람 쉬는 주말말고 평일날
    골라 하심 좋으련만..

  • 10. 원글
    '16.4.9 1:33 PM (122.34.xxx.74)

    미세먼지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간장독에 빠진것 같아요..
    창문을 다 열어졎혔답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 11. 전 간장 걸러
    '16.4.9 1:37 PM (59.17.xxx.48)

    안끓이고 그냥 먹는뎅...전 전원주택이라도 냄새나는거 싫어 안달여도 된다해서 그냥 먹어도 암시랑토 안하던데...

  • 12. 공동주택에선
    '16.4.9 1:38 PM (223.33.xxx.81)

    간장 달이는 날을 정해서 한꺼번에 다리면 어떨까요?
    부녀회라든가 이런데서 추진하고 그러면 좋을 듯.

  • 13. ..
    '16.4.9 1:40 PM (114.204.xxx.212)

    아파트에서 간장 달이는거 꼭 해야하나요
    그냥 메주 걸러서 먹던대요

  • 14. 그러게요
    '16.4.9 2:07 PM (222.120.xxx.226)

    미세먼지 심한날은 서로 조심하면 좋은데

  • 15. ,,
    '16.4.9 2:21 PM (112.140.xxx.23)

    그거 야외가서 달여 와야되는거 아님?
    간김에 소풍도 하고 간장도 달이고~~
    자기집에도 냄새 밸텐데....

  • 16. @@
    '16.4.9 2:30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적어도 오늘같이 미세먼지 심한 날 하면 안 돼요.
    환기도 못 시키는데 다른집은 어쩌라고요.
    감히 간장 달이는걸 청국장에 비교하면 안 돼죠...
    몇 배는 더 심한데요.

  • 17. 으악
    '16.4.9 2:31 PM (211.179.xxx.210)

    저도 그 냄새 나는 날엔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고요.
    하루를 층간소음과 간장 달이는 냄새 중 하나 택해 겪어야 한다면
    차라리 층간소음을 택하겠다 할 정도예요.

  • 18. ..
    '16.4.9 2:35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니 참아야한다고요?
    예. 참습니다.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안 되죠.
    간장 달이는거 청국장 끓이는거 보다 몇 배는 심해요.
    간장독에 빠짅것 같다는 말씀 딱이네요.
    아니, 달일 때는 그 보다 더 해요.
    진짜 생각없는 이웃이군요.

  • 19. 간장냄새나
    '16.4.9 2:36 PM (211.210.xxx.213)

    미세먼지나. 환기 안되고 종일 맡아야 한다면 몸에 해롭기는 마찬가지 같네요. 미세먼지가 더 나쁘기는 하겠지만요.

  • 20.
    '16.4.9 2:51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생각만 해도 이건 대박 민폐네요.
    차라리 놀이터 같은 공원에 가서 하라고 해야 하나..그럼 그 분들은 또 무슨 죄로 그 냄새를...ㅜㅜㅜ

  • 21. ㅎㅎㅎ
    '16.4.9 8:55 PM (220.76.xxx.44)

    우리도 내년에는 장담궈야하는데 내년에 장다릴때는 부루스타 밖으로 가지고가서 달여야겟어요
    이웃에 우리집에 냄새베이니까요 공터에서 바람막이하고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69 러시아어나 스페인어 유창하게 쓰는 분들 3 000 2016/04/26 1,772
552368 뭘 해야 할지...? 여름 2016/04/26 649
552367 [인테리어] 세면대 어떤 거 쓰세요? 7 .. 2016/04/26 2,268
552366 나도 따라해본 집만두 만들기 11 만두 2016/04/26 3,944
552365 6개월 정도 뒤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집을 매매할 수 있나요? 4 ........ 2016/04/26 1,106
552364 좀전 신부님이 시험에 들게한다는 글..ㅋ 6 개신교 2016/04/26 4,050
552363 항정살로 탕수육해도 맛날까요? 3 항정살 2016/04/26 1,443
552362 턱보톡스 맞아보신 분 5 ha 2016/04/26 2,857
552361 이상민, 백지영 이야기는 뭐에요? 14 .. 2016/04/26 28,357
552360 that이 다섯가지 쓰임이 있다는데 뭘까요 4 2016/04/26 1,375
552359 앞니가 거의 없을때 임시틀니 같은 거 안해주나요? 4 궁금 2016/04/26 2,456
552358 어린이날 즈음 5세아이 보여줄 공연 뭐 없을까요??? 2 뭐하지 2016/04/26 617
552357 프랑스 파린데 아 이게 인종차별이구나 경험해요 ㅎ 97 커피 2016/04/26 32,469
552356 인공눈물은 안과가서 처방전 받아야 하나요? 4 ,,, 2016/04/26 1,983
552355 농약사이다 할머니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네요 2 2016/04/26 2,616
552354 황석정 많이 예뻐졌네요 4 님과함께 2016/04/26 4,451
552353 보톡스 흔히 들 맞나요? 20대요 4 ㅡ. 2016/04/26 2,272
552352 임시치아 양치해도 되나요? 3 2016/04/26 2,539
552351 창가에 새 쫓을 방법 있읆가요? 10 새 쫓기 2016/04/26 3,074
552350 파리 사시는 분들~ 에펠탑 정확한 점등 시간 알려주세요~ 5 에펠탑 2016/04/26 2,827
552349 저 보면 후광이 빛나고 주변이 환해진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11 극찬? 2016/04/26 10,253
552348 잡채할때 채소들 간 안해도 될까요? 16 간단하게 2016/04/26 2,648
552347 어떤 황당한 아줌마의 생각 6 qwe 2016/04/26 2,643
552346 머리가 어지럽고 빙글빙글 돈다는데 11 2016/04/26 2,218
552345 라식 수술후에 관리 궁금합니다. 1 라식 2016/04/26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