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자리센터서 연락온곳..요즘 거져먹을라하네요

안가면그만이지만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6-04-09 11:59:57
구직올려놨는데 연락이왔네요.
1~10 시 근무고 애컸음 시간대 괜찮을꺼라고.
주말 풀근무고 일주일에 평일하루 쉴수있대요.
이래놓고 월급 백오십이랍니다.
여기서 세금떼고 기름값하면 백떨어질것같아요.
골프장경리업무라는데 안가면 그만이지만
참 너무한다싶네요.
주말근무에 밤10야간근무에 150..만원
웃프네요.
그래놓고 직원안구해진다고 ..ㅎㅎ
IP : 110.9.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드
    '16.4.9 12:20 PM (125.149.xxx.42)

    아직 백이십 백십 주는데도 마나요
    그런데도 경쟁률 치열하데요

  • 2. ..
    '16.4.9 12:23 PM (112.140.xxx.23)

    거저 먹을려는 고용주들 많아요
    저 상태에서 최저임금 따지고 들면 올려주기도 하는데
    걍 어리숙한 사람들...여기 82에도 알바비 어떤지 봐달라는 분들 많죠
    (조금만 손품 팔면 업장별로 받을 수 있는 연장근로, 주말근로, 야간근로, 주휴수당 등등
    어떻게 계산되는지 아는데...)
    그런 분들가면 그대로 받고 일하는 거죠.

    글구 첨 들어가서도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무조건 월급 인상 협의 한번 들어가야돼요
    일이 좀 힘들거나 본인이 일처리를 잘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럼 열의 열...인상해줍니다.

    퇴직하고 나서도 본인이 못받은 노동법상 받을 수 있는 수당 모두 청구하시고
    안주면 신고해서라도 꼭 받으세요
    첨부터 모두 받고 들어갈수는 없으니 어느정도 급여 협의해서 적당하다 싶은 다니다가
    나올때 수당 꼼꼼히 다 받는것도 방법이예요.
    그래야 앞으로 고용주들도 챙겨줄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됩니다.
    고용인들이 이런식으로라도 여건을 형성해야 된다고 봐요

  • 3. 원글
    '16.4.9 12:33 PM (110.9.xxx.73)

    점둘님 말씀 맞습니다.
    저전화받고 황당하드라구요.
    나미먹음 아무것도 안따지고 갈것같나봐요.
    내권리는 내가챙겨야죠.
    150 너무하지않습니까? 주말풀근무에 10시 야간근무
    ㅎㅎ

    첫댓글님 120주는데는 근무시간이 5시에끝나고
    5일근무면 할만합니다.아님 차비안드는
    집근처라든가..
    아니고 일반근무에 저금액이면 가려는사람
    없어요..세금 제하면 얼마나되겠어요.

  • 4.
    '16.4.9 12:46 PM (175.255.xxx.196)

    글쓰림 첫댓글인데요 무슨5시 까지겠어요 당연히 기본6시 까지죠
    거기다 야근은 기본 야근 수당도 없고요
    요즘 저런곳 은근 흔해요 거의 젊은애들은 영악해서 안가고 나이있는 아즘마들이 사무직 하고 싶어서 저런곳도 황송해하면서 간데요

  • 5. ..
    '16.4.9 12: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맹해서 노동법을 만들어놔도 내용을 알지 못하고,
    알려줘도 자기 권리 찾아먹을 생각을 안해요.
    몇 년 전에 재택근무도 하던 일도 지겨워서 동네 아줌마들과 동네 중소기업에 일하러 갔어요.
    가족끼리 하는 회사에다 직원 처우 개판이었는데 급여까지 개판이라 한 달 만에 그만두고
    노동청에 잔금 달라고 민원을 넣었더니 세상에!
    사장은 가만히 있는데 같이 일하고 같이 당한 아줌마들이 떼로 들고 일어나더군요.
    회사에 그럴 수가 있냐, 한 동네 살면서 그래도 되냐, 야박하다, 기타등등.
    개미들은 걍 착취해도 되겠더라구요.
    요즘 욱씨남정기 즐겨보는데 거기에 나오죠.
    업계 갑질은 니들 을들이 납작 기어서 계속 유지되는 거리고.

  • 6. ..
    '16.4.9 12:57 PM (182.222.xxx.35)

    영악해서 안가는게 아니라 현명해서 안가는거죠..
    자기 권리는 자기가 찾아야~

  • 7. 심지어
    '16.4.9 1:04 PM (175.126.xxx.29)

    고용센터 상담원들도(노동부죠)
    월급 100만원인데 왜 안가려고 하냐고?
    다들 그런자리라고?

    아주 의아해 합디다.진실로

    아주 웃겨서리....
    요즘 관공서에서도...왠만한거 다 외주 주는데(알고보면 엄청 많아요)
    관공서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나쁜짓 많이 하더라구요.

    지들이 뭐 줄것처럼 해놓고,,,하청업체 시켜서 하게하고
    하청업체는..원래 계획에 없던거니...
    직원들에게 해줄 복지를 못해주고

    관광서쪽부터 좀 파헤쳐야해요

  • 8. 원글
    '16.4.9 2:27 PM (110.9.xxx.73)

    글쎄요.요즘나온거보면 거의130~40부터시작하더군요.
    120 은 별로못봤어요.간혹 근무시간 짧은거는
    이금액에 나오는거 있는거같구요.
    그월급에나가도 막상근무해보면 일없는것도 아니고
    시킬것다시키고 한달내손에들어온돈은 꼴랑
    백만원안쪽이죠..
    노느니한다고한다지만 일하다보면 이월급받음선
    해야하나싶고그러니 이직율높고..저런업체는
    월급도 안올려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430 마포 지금 난리났음 10 ... 2016/04/10 7,821
546429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이 어떤스타일? 22 @@@ 2016/04/10 8,669
546428 나이 마흔 중반에 찾아온 형부의 첫사랑! 66 흔들림 2016/04/10 30,012
546427 일회용 타투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타투 2016/04/10 526
546426 긴급 요청-단일화된 지역 또는 후보 사퇴하신 분들의 명단 함께 .. 탱자 2016/04/10 289
546425 얼굴 붓기 빨리 빼는 방법 있을까요? 3 dd 2016/04/10 2,372
546424 지금 라디오스타 보는데 장동민.. 10 혐오 2016/04/10 6,273
546423 여의도역 근처 다친 참새 사이즈 조류 구제해주실 분? 1 오늘은선물 2016/04/10 475
546422 쿡탑 건전지가 어딨어요? 3 2016/04/10 1,415
546421 지금 유투브 보는데 난리네요. 1 ㅇㅇ 2016/04/10 2,523
546420 에니어그램이나 비폭력대화 공부하고싶은데요 7 모모 2016/04/10 933
546419 여자 욕은 이 여자 때문이겠죠? 여자 2016/04/10 564
546418 사귀면서 두가지만 지키면 헤어지고 보복안당함 8 .... 2016/04/10 6,400
546417 오늘 서울노원병선거구 영화배우문성근이 더민주황창화 지원유세합니다.. 4 집배원 2016/04/10 1,068
546416 광주방문 보다 더 뜨거웠던 문재인 전주 전북지역 방문 2 ... 2016/04/10 826
546415 친정엄마가 준 반찬들 싹 버렸어요 56 밥먹다가 2016/04/10 28,674
546414 헤어지면 때리고 죽이는일이 왜 점점 많아지는걸까요? 24 ㅇㅇㅇ 2016/04/10 5,058
546413 맞선남 만남 지속해야할까요 8 프리지아 2016/04/10 2,952
546412 사나운 개 알아보기 4 산책길 2016/04/10 1,173
546411 진경준 검사장이라는 놈 얼굴 보셨어요?? 5 .. 2016/04/10 1,851
546410 내가 블로그 공구하는 곳에서 물건 안사는 이유. 5 2016/04/10 3,133
546409 결혼하고 부부싸움할때 남편들이 쌍욕도 하고 그러나요? 10 ,,,, 2016/04/10 5,615
546408 82화면만 작아 졌어요..어떻게 복구 시켜야 하는지 도움 부탁 .. 2 화면이 2016/04/10 381
546407 3040대는 문재인에게 절대적이네요 53 3040대 2016/04/10 3,593
546406 어제 3대천왕에서 하니 우는거 24 거북 2016/04/10 1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