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4.9 11:13 AM
(114.204.xxx.212)
개 나름인데 보통 집앞에 누가 오면 좀 짖고 보통은 조용해요
우린 주로 집에 사람이 있어서 괜찮아요
2. ㅇㅇ
'16.4.9 11:14 AM
(49.142.xxx.181)
저 애견인이고 강아지도 키워본적 있어요. 아파트 살고요. 개짖는 소리 엄청 시끄럽습니다.
저희 앞집 강아지는 사람 소리만 나면 짖고 집안에 있는 사람이 나가도 짖고 누가 방문해도 짖고
엘리베이터 소리나도 짖는데 미치겠어요.. 어지간해야 참죠.. ㅠㅠ
3. ㅇㅇ
'16.4.9 11:16 AM
(121.173.xxx.195)
개 나름이긴 합니다.
우리집 개는 누가 와도, 무슨 소리가 들려도 한번도 안 짖는데
옆집은 누가 벨을 누르거나 문을 열면 어김없이 왈왈왈....
4. 저희동에 저 포함
'16.4.9 11:18 AM
(117.111.xxx.13)
아는것만 다섯집 정도 키우는것 같고 단지내도 개키우는집 많은데 개짓는 소리 안들려요.
저희집개는 거의 안짓는 녀석이고..
공동주택은 민원때문에라도 개소음 유발되면 키우기 어려워요
5. ..
'16.4.9 11:19 AM
(203.226.xxx.80)
듣겠죠 계속 짖고 시끄럽게 하는 개라면 아파트든 주택이든 어디든 항의 듣는건 당연하죠
근데 조용한 개들도 워낙 많아서 아파트에서 문제 없이 키우는 경우가 많죠
6. ...
'16.4.9 11:21 AM
(58.237.xxx.70)
그개는 자기 물건을 주인이 뺏아가면 난리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집앞에 누가 오면 짖을정도 개면 그냥 참을것 같은데 그개는 그 범위를 훨씬 넘어셨더라구요..ㅠㅠ 하루중에 반나절을 그런식으로 짖는데...ㅠㅠ 옆에 사는 사람들 스트레스 장난아니겠다 싶더라구요. 저희동네 개들도 누가 그집에 오면 짖긴 하는것 같아서...개안키우는 저희집입장에서도 그건 뭐 참을만하더라구요.
7. ㅇㅇ
'16.4.9 11:25 AM
(58.140.xxx.103)
그래서 가끔 키우던개 어디보낼수는없고 주위에서 민원은 계속들어오고 주인들이 고심끝에 성대수술 시키는집 있는거지요. 개라면 짖는것도 본능중 하나인데 참 어려운 문제죠.
8. ,,,,,
'16.4.9 11:27 AM
(115.22.xxx.148)
우리라인 개는 사람하고 눈만 마주치면 짖어요...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있음 난리가 납니다...
좁은공간에서 귀가 다 아플지경....한번은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데 문 열리는 순간 왈왈....얼마나 놀랬는지...그래도 씩씩하게 데리고 다니는 개주인보고 있음 어쩜 저리 무개념일까 그생각만 듭니다.
9. 개나름
'16.4.9 11:47 AM
(218.155.xxx.45)
맞아요.
저희 개 집에서나 밖에서나 안짖어요.
사람만 보면 좋아서 칠랄래팔랄래 헥헥ㅎㅎ
개만 나타나면 똥줄 타게 줄행랑ㅎㅎ
10. 음
'16.4.9 11:51 AM
(119.14.xxx.20)
낮에 모두 직장 다니는 집은 개 기르면 안 되겠더라고요.
예전 아파트 1층에 아이 없는 부부가 강아지를 길렀는데요.
거의 종일이다시피 현관문 긁고 짖었어요.ㅜ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 괜히 잘못 말했다 오해 살까봐 말도 못하고 정말 괴로웠어요.ㅜㅜ
그 집 개가 유난히 외로움을 타나 생각했는데, 언젠가 다큐에 보니 그런 개들이 많더군요.
11. 우리옆집
'16.4.9 11:52 AM
(61.102.xxx.238)
개녀석은 주인이 외출하면 주인올때까지 울다 짖다 생쇼를해요
솔직히 가끔은 확~짜증이 올라오긴하는데
저도 두마리키웠던 전적이있어서 참고말지요
우연히 옆집아줌마 맞으치면 웃으면서 한소리하긴할겁니다
12. 이런집도 있어요
'16.4.9 11:53 AM
(121.165.xxx.114)
식구들 출근하고나면
거의 종일 곡소리 내며 우는데
정작 주인들은 모르더군요
보다못해 현관문에 써붙여줬어요
나간후에 개가 얼마나 울어대는지
좀 떨어진데서 지켜 들어보라고요
얼마후 지인집에 보냈다더군요
13. 대부분
'16.4.9 11:56 AM
(110.70.xxx.3)
-
삭제된댓글
주인들은 자기개가 안짖는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외출하면 본인들 오기전까지 엄청 짖는데 잘 모르더라구요.
똘똘한 개들은 몇년지나면 앞집 옆집 사람들 발소리 알아서
덜짖기는 하던데 혼자두고 여행이라도 가면 이웃집 진심괴로워요.
14. 이건
'16.4.9 12:03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개 기르는 집에서 별로 안짖는다고 말할 문제가 아니에요.
(간혹 드물게 그런개가 있다고 해도)
원래 주인측, 직접당사자는 앞뒤 정황도 알고 어느정도 너그러워지기떄문에 얼마나 시끄러운지 몰라요.
우리 개 키우는데 조용해요 라고 할 일은아니고
보통 안키우는 주변집은 괴롭습니다.
우리 아파트도 심지어 우리단지 아니고 옆에 다른아파트에서 개가 하루종일 짖어서 문도 못열어요.
누가 항의했는데 주인이 여름에는 집안에 냄새난다고 베란다에 내놓거나
또는 외출하면 베란다로 내놓은다고 했나봐요. 정말 온 동네가 아침부터 밤까지 울려요.
그리고 시골개처럼 낮은 톤으로도 아니고 요즘애완개는 다 작고 높은 소리로 짖어서
정말 시끄럽고 스트레스...
15. ...
'16.4.9 12:16 PM
(58.230.xxx.110)
시끄러워요...
두층위 개는 주인이 나고 들때마다
미친듯 짖구요 2마리나...
하루 종일 우는 개소리에
베란다서 사람만 지나가면 짖는개...
아우...
이제 창문 열어놓는철인데
개소리 자주 들을듯요...
16. 빠빠시2
'16.4.9 12:39 PM
(118.44.xxx.105)
짖는개 키울거면 아파트에 살지좀 마요 왕민폐
17. 민폐
'16.4.9 12:41 PM
(182.209.xxx.107)
아래층 개 키우는데 정말이지 너무 시끄러워요.
시도때도없이 짖어대요.
집에 주인없으면 더 짖는 것 같더라구요.
어쩔땐 2시간씩도 짖어대는데..아이고 시끄러워서.진짜.
그러면서 아래층은 윗층 좀만 발소리 들려도
인터폰해대고 소리지르고;;;
18. ...
'16.4.9 12:44 PM
(114.204.xxx.212)
그리 시끄러운건 주인도ㅜ알아야죠
성대수술이 나쁘긴 하지만...훈련도 안된다면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
주변 집들 생각도 해야죠
19. 모르긴 뭘 몰라
'16.4.9 2:24 PM
(203.226.xxx.167)
-
삭제된댓글
조용하니 조용하다 하지 빌라서 개 7년째 키우고 있고 어느 어느 집 개 키우는거 알고 있는데
제 개 포함해서 조용한 개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저는 집에 내내 있는 사람이고요
짖고 우는 개들도 많겠지만 조용한 개들도 많아요 당연..
개가 안 똑똑해도 주인이 짖지 마라 조용히 하라고 하면 그에 따르는 개들이 많아요 그게 불쌍한 것도 아니고요
혼자 남겨져서 울고 짖는 개는 사리분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어린 개들이 많을거에요
경험과 교육을 통해 나아질 수 있으니 주인이 신경 써야죠
무슨 개들은 무조건 혼자 남겨지면 짖고 울고 주인은 모르더라 이런 글 읽으면 전 좀 황당하네요
주인 없을 때 짖고 울면 주변에서 알려주지 않나요 저는 바로 얘기하는데..
20. 모르긴 뭘 몰라
'16.4.9 2:26 PM
(203.226.xxx.5)
조용하니 조용하다 하지 빌라서 개 7년째 키우고 있고 어느 어느 집 개 키우는거 알고 있는데
제 개 포함해서 조용한 개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저는 집에 주로 있는 사람이고요
짖고 우는 개들도 많겠지만 조용한 개들도 많아요 당연..
개가 안 똑똑해도 주인이 짖지 마라 조용히 하라고 하면 그에 따르는 개들이 많아요 그게 불쌍한 것도 아니고요
혼자 남겨져서 울고 짖는 개는 사리분별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어린 개들이 많을거에요
경험과 교육을 통해 나아질 수 있으니 주인이 신경 써야죠
무슨 개들은 무조건 혼자 남겨지면 짖고 울고 주인은 모르더라 이런 글 읽으면 전 좀 황당하네요
주인 없을 때 짖고 울면 주변에서 알려주지 않나요 저는 바로 얘기하는데..
21. 짜증
'16.4.9 2:35 PM
(222.106.xxx.9)
우리 아파트는 좀 수준있는 동네라 그런지 개키우는 집도 별로 없고 있어도 키우는지도 모를만큼 조용하더군요. 알고보니 성대수술을 다 시킨거던데..강아지들이 불쌍하지요...
아는 지인 집엘 갔더니 동네가 좀 변두리던데 어찌나 개들을 많이들 키우는지..더구나 주인들 닮아 개들이 사납고 무섭게 짓어대요...
없는 동네가 성대수술도 안하고 이웃이야 힘들건 말건 왈왈 짓고 똥싸놓고 하는거같구요
저는 그래서 아파트 살때는 절대 개 안키우려구요...은퇴하면 교외에 단독주택에서 마당에 개집 지어놓고 좀 커다란 개 키우는 것이 제 로망이에요
아파트에선 왠만하면 커다란 개들은 좀 키우지 말죠..
22. 음
'16.4.9 3:03 PM
(14.47.xxx.73)
저희집 개는 짖음방지 스프레이 했어요
누가 들어오면 짖는데 한번 이상 못 짖어요~^^
제가 짖는걸 싫어해서요.
외출할때 cctv앱 깔고 보니까 잠만 자더라구요.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3. ...
'16.4.9 3:20 PM
(1.245.xxx.110)
빈집에 혼자짖어요 주인이 정말싫은집있어요
24. .....
'16.4.9 6:02 PM
(58.233.xxx.131)
걔 엄청 짖죠.. 시끄럽고..
진짜 사람만 보면 문만 열리면 짖는 개 키우는 사람은 아파트좀 살지 말았음 좋겠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진짜 얼마나 민폔지.. 거기에 사람까지 물고..
개하나 관리도 못하는 인간들이 또 새끼는 두마리나 낳게해서.. 진심 미친사람들 같아요.
윗집개는 그렇게 사람만 나가면 짖어요.. 혼자 외로워서 하울링까지...
25. 변명같지만
'16.4.9 7:04 PM
(14.32.xxx.172)
대부분 새끼때 입양해서 그때는 잘 안짖을때라 조용하다 나이들면서 성격에 따라 유난히 더 짖는개가 있어요. 사나운 애들도 짖지만 소심해서 두려움이 많은애들이 바깥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해서 짖는 경우도 있구요. 저희집은 항상 사람이 있어서 짖으면 바로 제지에 들어가고 엄청 신경쓰면서 키우고 있지만 민폐임을 알기에 이웃분들 만나면 애가 짖어서 죄송하다고 해요.
.
.
위 짜증님 글 짜증나네요. 수준있어서 성대수술시킨 동네와 변두리는 수준낮아서 성대수술 안시키고 개도 많고 주인닮아 개들이 사납고 무섭게 짖는다니 이건 무슨 논리인가요? 돈=수준?? 님 글 너무 수준 낮아보여요.
26. ㅋ
'16.4.9 8:54 PM
(220.78.xxx.221)
-
삭제된댓글
개주인은 남의 개는 다 짖어도 자기 개는 안짖는대요. 자기 개는 한두번 짖고 말아서 괜찮대요. 그 개소리 듣고 고통스러운 피해자는 이웃들인데 가해자인 지들끼리 뭘 안짖고 뭐가 괜찮다는지 참 어이가 없어요. 개같은 인간이라 사람소리보다 개소리가 더 익숙해졌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