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딸 생리불순문제요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6-04-09 09:15:56
중2 딸인데.. 초6 초반에 시작해서 처음부터 꼬박꼬박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는데 올해들어 생리를 자꾸 거른다고 하네요
올 1월에 안하고 2월에 한번 했고 그 이후 4월인지금까지도 안하고...
생리 시작한지 만 2년이 넘었는데 2년동안 정기적으로 하다가 갑자기 이러니까 걱정이 되어서요..
이런 경우가 많은건지 아니면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걱정이되네요
병원은 산부인과로 가야할까요..? 예민한 나이의 아이를 산부인과 의자에 앉혀야할걸 생각하니 선뜻 맘이 안나서요..ㅜ
IP : 115.139.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9 9:29 AM (49.142.xxx.181)

    병원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은데요.
    저희 아이도 그런적 있어요. 생리후 2년만인가 중3때 6개월간 생리가 끊겼었죠.
    결론은 초경 직후라서 생리불순이라고 한거고요. (초경이후 2~3년 폐경 직전 2~3년은 그렇게
    생리불순이 많대요)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건 여러가지 검진 하면서 아이 자궁이라든지 호르몬 혈액등의 검사를 해볼수 있던
    계기가 되어서 좋았어요.
    초음파도 했었는데 아이가 그 당시는 엄청 질색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뭐 한번쯤은
    해볼만했다 생각합니다. 난소리든지 자궁의 건강에 대해 의학적 판정받는것도 의미가 있으니깐요.

  • 2. 아..
    '16.4.9 10:06 AM (115.139.xxx.86)

    윗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맘도 좀 놓이고 용기내서 한번 병원 가봐야 겠어요

  • 3. 간김에
    '16.4.9 10:35 AM (122.42.xxx.166)

    경부암예방백신도 ...

  • 4. 노파심에서
    '16.4.9 10:44 AM (220.76.xxx.44)

    산부인과도 동네산부인과보다 대학병원산부인과 추천합니다
    지인이 동네산부인과에가서 바가지 옴팡쓰고왔어요 이검사저검사
    협박하면서 검사안하면 위험하다고 여자산부인과 의사가 그러더래요
    준종합병원이라도 가세요 일반병원가지말고 우리동네에서 여러명 당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02 연애.돌직구.이불킥.짜증 9 2016/04/10 1,935
546501 오천만원을 월세로 돌리면 얼마인가요? 6 ㅇㅇㅇ 2016/04/10 4,073
546500 국민의당 실체 Coming Out!!!!!!!!!!!!!! 7 국민당 2016/04/10 1,692
546499 케이팝스타 3 어머나 2016/04/10 1,383
546498 대구 사람이 광주를 지켜보는 마음 3 31 자식들이 살.. 2016/04/10 1,950
546497 문재인 호남행 이후 국민당 지지율에 영향이 있나보네요 3 eee 2016/04/10 1,461
546496 오늘 kpop 재밌네요~ 6 ㅎㅎ 2016/04/10 1,547
546495 발목을 삐었는데 ..뜨거운수건찜질 해도 될까요? 9 ,,, 2016/04/10 1,357
546494 재수생 )집중이 잘안된다는데 영양제 어떤거 좋을까요? 16 재수맘 2016/04/10 3,456
546493 헉 일박이 실망 37 2016/04/10 7,789
546492 남자가 머리 쓰다듬어주는거 4 ㅇㅇ 2016/04/10 3,383
546491 남편이 정말 싫어요. 9 남남 2016/04/10 3,995
546490 이수정은 잘하는거 그냥 부르지.. 13 케이 팝 2016/04/10 3,634
546489 노다메와 치아키는 서로를 잊을수 있을까요 3 ㅇㅇ 2016/04/10 1,425
546488 초등 체험학습 9 샤방샤방 2016/04/10 1,693
546487 눈앞에 은박지 1 ㅇㅇ 2016/04/10 455
546486 광주 서구을 천정배 후보 운동원 클라스.jpg 와아 2016/04/10 1,333
546485 집착이 정신병 수준인 남편 8 2016/04/10 5,985
546484 오늘의 82에서의 문화충격.. 104 82를 보고.. 2016/04/10 28,753
546483 리얼미터 이택수"문재인의 호남행은 효과를 거뒀다&quo.. 14 222222.. 2016/04/10 1,847
546482 내일 혼자 부암동에 갈일이 있는데요.. 7 치즈케이키 2016/04/10 1,652
546481 초등 남아들 사이에서 인기 8 Jh 2016/04/10 2,997
546480 와이드팬츠 다들 입으세요? 13 ^^ 2016/04/10 6,957
546479 문재인님 저녁 일정 분당 안산 14 만나시길 2016/04/10 1,469
546478 미니멀리즘, 체력 달리는 직딩아줌마는 4 힘드네요 2016/04/10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