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극적인 선함과 휘둘리면서 시녀짓 하는 거

에구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6-04-09 00:49:50
에는 큰 간극이 있어요.

전자가 흔치 않아서 후자로 보고 무시하고 하대하면
최고의 인연 망치는 거 같아요.

상대가 솔직하고 순수한데 바라는게 없다.
그리고 감추는 게 없는데 내가 잘되길
적극적으로 바란다...면 이상가이거나
자기가 받은게 아주 많아서일거예요.
가진게 많아서일 수도 있고.

유아적 의존성...여기서 본 개념인데
그게 없이 진짜 성숙한 이타심은
자기 심지가 있어요. 타인을 자신의 욕구배출의
수단으로 보지 않아요. 우월감 때문이 아니라
그냥 베푸는거죠.

그 사람이 현실감각이 좋고 분별력이 있는데
나를 위해 희생ᆞ헌신해준다면 그냥 감사한겁니다.
내가 뭘 줄 때 잘 받으면 또 건강한거구요.
IP : 223.62.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9 10:51 AM (58.141.xxx.112)

    ---전자가 흔치 않아서 후자로 보고 무시하고
    하대하는 것--- 이게 제일 천박한 인격이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보다 소위 잘나고, 힘 있는 자 앞에선 진정한 시녀노릇 해요. 언제 돌변할지 자신도 모르는 가벼움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71 현대홈쇼핑의 자켓 어때요 1 지금 2016/04/10 1,382
545870 커피가 안내려져요 4 2016/04/10 844
545869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데이트 폭력 8 짜증나 2016/04/10 4,038
545868 층간소음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6 ㅎㅎㅎ 2016/04/10 1,095
545867 구아바잎 끓인물 4 건강 2016/04/10 1,176
545866 전 제 조건도 제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34 이상해? 2016/04/10 7,981
545865 2박 3일로 오사카/교토/나라 일부 관광하기는 어려울까요? 6 여행자 2016/04/10 1,521
545864 고딩 아들 - 방귀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어해요 ㅠㅠ 11 소화 2016/04/10 4,241
545863 재혼, 양가형제들 식당서 제가 무슨옷을 입어야 할까요? 10 ... 2016/04/10 2,701
545862 원래 남자친구/남편이 자신의 부모님과 닮은사람인가요? 1 dsd 2016/04/10 911
545861 82쿡 회원님 여러분 82쿡 말고 또 다른 재미있는 9 222222.. 2016/04/10 2,430
545860 정우성이 잘생긴줄을 모른다면 42 ㅇㅇ 2016/04/10 7,996
545859 물린부분이 넓적하게 부푸는 벌레가 뭔가요 ? 3 벌레 2016/04/10 1,227
545858 입천장에 조그만 돌기가 생겨서 아픈데 왜 그런가요 따끔 2016/04/10 3,388
545857 춘천가는길 문재인님과 악수했네요 3 해피라이프 2016/04/10 1,109
545856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897
545855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413
545854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876
545853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60
545852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6,149
545851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892
545850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40
545849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59
545848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190
545847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