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속 보여요
일부 els를 권하더군요
첨듣는 운용사였어요 젤 안정적이라고‥
실패하면 원금에서 40프로정도 손실이니
2천정도만 해보라며‥
그리고
일부는 제가 저축은행에 가져갈거라 했더니
노발대발 그거 얼마더 받는다고
위험 하게 그러냐고 난리를 쳐요
복잡해서
월욜 다시 온다고하고
일단왔어요
가만 생각을 하니
참 속보인다 싶네요
다 자기 실적을 위해 원금손실이 나던말던
els도 강요하고
저축은행 마구 비난해서
자기은행에 묶어두기 겠죠?
제가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는걸 까요??
1. ...
'16.4.8 10:03 PM (211.201.xxx.248)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2. ㅋㅋㅋ
'16.4.8 10:05 PM (125.185.xxx.178)요즘 누가 els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네요.
수표한장으로 찾아서 넣고싶은데 넣으면
되죠.
요즘 금리보면 은행에 예금하는게 이상해욥3. ㅡㅡ
'16.4.8 10:09 PM (1.235.xxx.248)은행상품 권하는거 보면 가끔 그들이
사람들 호구로 보나 싶어요. 자기들 보다
금융 제태크에 야무진 고객들 천지구먼.
행원이면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컴프레인 거세요.
상품강요에 타 은행비방 불쾌해서 돈 뺀다고4. 그래서
'16.4.8 10:10 PM (210.222.xxx.124)돈 찾을 때는 다른 지점으로 가요
너무 귀찮게 굴어서요5. ..
'16.4.8 10:12 PM (119.192.xxx.114)Els가입하시려면 요즘이 적기이긴해요. 전 한동안 인들다기 3월부터 소액씩 나눠들고 있어요. 낙인 45이하로요. 기초자산 s&p안들어간게 좀더 안전할거고요/ 안전하게는 우체국이나 신협 새마을금고 비과세 추천하고요
6. ...
'16.4.8 10:13 PM (117.53.xxx.134)새삼...
원래 은행직원들 그런 거 모르셨는지..?
저 아는 사람은 부지점장대우인데, 저더러 대놓고 통장 2개만 만들어달라고 해요.
단칼에 거절...그 이후에 연락이 드문드문하더라구요.
거기에 저축은행 간다는 말씀은 담부터는 안하시는게..
쓸데없는 소리 늘어놓는 거 듣기도 귀챦쟎아요.
그냥 목돈 쓸 게 있다고만 하세요.^^7. 오잉?
'16.4.8 10:32 PM (223.62.xxx.85)ELS가 왜 적기인가요? 주가 1900대도 깨졌었다가 지금 2000 가까이 다시 올라갔는데요.
제가 주가연동형으로 들어놓은 게 있어서 5년째 주가 꾸준히 보는데 2000 깨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적기라면... 왜인지요?? @.@8. ...
'16.4.8 10:44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Els가입자 뜬눈으로 밤지새운게 두달도 안되었는데
적기라니...9. els
'16.4.8 10:47 PM (125.186.xxx.28)나쁜쉐이들..적금 타라갔다가 괜시리 가입권유받고 1년 넣어놨다 본전만 찾음요. 정기예금이라도 넣어둘껄이자라도 몇만원 건졌을텐데
10. 지점장이
'16.4.8 10:48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실적압박을 심하게 주거든요
왜냐면 실적이 나쁘면 잘리니까
지점장이 좋은 자리가 아니에요11. 저는요
'16.4.8 10:49 PM (192.0.xxx.254)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예금합니다
시간내서 은행에 안가도 되고 만기일 되면 자동으로 입금되니까 너무편해요12. 뭐가 됐든
'16.4.8 10:50 PM (121.129.xxx.149)직원의 '말'을 믿지 마시고, 서면으로 적힌 것만 믿으세요
원금 손실 있는 상품이면 손실 있을 가능성이 50%다...라고 생각하시고... 그래도 상관없으면 하시는거예요.
금리가 높으면 위험도 높아집니다.
저축은행사태때도 동양종금 사태때도.. 판매직원들은 원금보장 안되는 상품이지만 이건 안전하다라고 '말'하면서 판매했어요
망하면 그 말은 다 사라지고 원금보장 안되느 상품인거 알고 가입한 사람이 되는거죠
소송 들어가도 결국 돈은 못건집니다...13. 영업
'16.4.8 10:50 PM (175.209.xxx.15)은행직원도 영업 해야하는 건 알지만 너무 그러면 속보이죠.
어머니 대신 거의 매일 입금하러 갈 때 쏜살같이 뛰어나와 적금 들어라, 새로 나온 보험 들어라...
그거 싫어서 귀찮아도 기계입금했어요.
제가 거래텄던 지점의 모르는 직원이 평소에 안부문자 스팸문자 너무 보내서 짜증났는데...
전 창구 이용하기 싫어 푼돈 스마트폰 예금 해놨는데 어떻게 알고 전화와서는 만기시죠?하길래 창구가기 싫어 스마트폰 적금하는데 왜 전화하시냐고 되물었네요.
의욕 넘치는 건 알겠지만 필요이상 오버하는 건 싫어요.14. ..
'16.4.8 10:51 PM (119.192.xxx.114)Els는 낙인을 안찍는 게 제일 중요해요. Els에 위기가 왔단 건 kospi때문이 아니라 거의 중국지수 때문이예요. 1만4천대까지 올라갔던 지수가 8천대까 내려왔으니까요. 지금 낙인 낮은 걸로 들면 위험이 많이 제거되는데, 다만 본인이 els 이해되신분만 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초고위험 상품이예요.
15. 저
'16.4.8 10:54 PM (121.181.xxx.68)저축은행 역시 이율 형편없지만
신협이나 새마을 금고에 넣어둬야 겠어요
혹시 사태가 나더라도
저축은행도 예금자보호법 적용 되겠죠?16. ..
'16.4.8 10:55 PM (119.192.xxx.114)저축은행 이자포함 5천까지 되니까 4천몇뱃만 넣으셔야 해요. 우체국은 금액 상관없이 전액 보호되고요.
17. ㅋ
'16.4.8 10:56 PM (121.165.xxx.118)절대 은행 창구 말 믿지 마세요. 본인이 공부해야 덜 속고 손해봅니다. 저는 찾을 때 전세금 올려줄 돈이라고 해요^^ 그럼 권유 안한답니다 ㅋ
18. ..
'16.4.8 10:57 PM (119.192.xxx.114)아 그리고 dls나 종목형 els는 무조건 들지 마세요.
19. 정말
'16.4.8 10:59 PM (121.181.xxx.68)재테크나 망할까 접근 못하겠고
은행이나 저축은행만 드나드는데
제 스스로 답답긴해요 무능력자ㅜ20. ,,,,
'16.4.8 11:03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은행 직원들이야 권유는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그것이 은행 직원들의 일인데요. 뭘.
자기 실적때문이던 뭐던....
결정만 본인이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현 은행이율에 만족하면 은행예금 드시면 되고
만족하지 못하면 투자상품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본인이 금융공부 하는 것하고
손실이 더나고 덜나는 것 하고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단지, 공부를 하면 이 상품이 어떤 상품이다를 알 수 있을 뿐이죠.21. /////
'16.4.8 11:05 PM (221.164.xxx.72)은행 직원들이야 권유는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그것이 은행 직원들의 일인데요. 뭘.
자기 실적때문이던 뭐던....
결정만 본인이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현 은행이율에 만족하면 은행예금 드시면 되고
만족하지 못하면 투자상품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금융공부 하는 것하고
손실이 더나고 덜나는 것 하고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단지, 공부를 하면 이 상품이 어떤 상품이다를 알 수 있을 뿐이죠.22. 이런저런ㅎㅎ
'16.4.8 11:32 PM (115.161.xxx.189)권하고 싶어서 권하는게 아니에요....
위에서 내리 찍는데 어쩌나요..
살기위해 권하는 겁니다..23. 속보이는게 당연하죠
'16.4.8 11:55 PM (119.198.xxx.75)본인한테 다 돈으로 연결되는건데‥
원글님이 은행직원이라면 안그러겠어요?
그러니 ‥
혼자 씨부려라 ‥무시가 답이예요
저도 윗님처럼 집매매에 필요한 돈이라고 하면
더이상 얘기 안해요24. 근데
'16.4.9 12:21 AM (175.126.xxx.29)저 대출일 했었는데
다른건 은행직원이...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축은행에 저금하는건
별로지 않을까..싶네요
어차피 금리 차이도 안나면..
그냥 일반 은행(1금융권)에 두는게
심적으로 더 안정되죠...25. 처음그때
'16.4.9 1:57 AM (203.234.xxx.219)그 사람들 업무인걸요..
그르려니해야죠26. 저축은행
'16.4.9 6:40 AM (58.234.xxx.185)예금자 보호 내에 있으면 안전하지 않나요
저 모 저축은행 예금들었다 영업정지 된적 있었는데
이자까지 전액 받았어요
4800 정도 까진 안전해요27. 저축은행
'16.4.9 6:40 AM (58.234.xxx.185)요즘 1년 정기예금금리 2.3% 있어서 들었네요
28. ㅇㅇ
'16.4.9 8:14 AM (121.168.xxx.41)els 상속 받은 게 있는데
그러면 해약 하는 게 더 나은가요?29. ..
'16.4.9 10:23 AM (119.192.xxx.114) - 삭제된댓글윗님 Els 상품마다 다르죠
30. ..
'16.4.9 10:26 AM (223.33.xxx.104)윗님 els 상품마다 다르죠 무턱대고 해약하시면 손해예요. 오히려 최근엔 els평가액이 떨어져서 세금 아끼랴고 증여하는 케이스도 있었죠. Els는 중간에 평가액이 떨어져도 조건만 맞으면 약속한 이자를 주는 상품이예요. 가입시기, 기초자산 추세를 잘 알아보셔야 해요.
31. dlfjs
'16.4.9 11:16 AM (114.204.xxx.212)당연 자기 실적이죠
잘 모르는건 하지마세요32. 플럼스카페
'16.4.9 11:33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무조건이라고는 못 하고요.
els는 그냥 그 돈 손해봐도 집안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돈 넣어두는게 나을 거 같아요.
전문가가 아니라 솔직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지만 잘 알아보고 들어가면 은행이율보단 나아요. 그런데 솔직히 남에게는 못 권하겠어요. 도박하는 심정-.,-33. ..
'16.4.9 12:47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신규상품 내려오면, 뒤에 사람이 밀렸든 말든..
엄청나게 강요해요.
거의 10번까지 같은 상품 계속해서 강권하는 직원도 봤네요.
어렵게 거절했는데, 다음날 다른 직원도 또 10번에 가깝게 강권..
일단 거절해요. 그럼 부탁, 거의 강요에 가깝게 반복해서 계속 넣어달라고 해요.
평소 친절하던 직원들이 도무지 포기를 모르고 계속해서 강권하더라구요.
그럼 못 이겨서 하나 들고 하잖아요.
이 못 이김을 역이용한다고 생각해요.
한두번 거절하면 안 권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요즘 은행직원이 민폐, 진상 갑이에요.34. ..
'16.4.9 12:48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신규상품 내려오면, 뒤에 사람이 밀렸든 말든..
엄청나게 강요해요.
거의 10번까지 같은 상품 계속해서 강권하는 직원도 봤네요.
어렵게 거절했는데, 다음날 다른 직원도 또 10번에 가깝게 강권..
일단 거절해요. 그럼 부탁, 거의 강요에 가깝게 반복해서 계속 넣어달라고 해요.
평소 친절하던 직원들이 도무지 포기를 모르고 계속해서 강권하더라구요.
그럼 못 이겨서 하나 들고 하잖아요.
이 못 이김을 역이용한다고 생각해요.
한두번 거절하면 안 권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두 번다 5분 넘게 붙잡고 있어서,
제가 두번다 20분 넘게 기다린 것이 생각나서 더 짜증나더라구요.
저는 순수한 은행업무가 바빠서 기다린 줄.
요즘 은행직원이 민폐, 진상 갑이에요.35. ..
'16.4.9 12:49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신규상품 내려오면, 뒤에 사람이 밀렸든 말든..
엄청나게 강요해요.
거의 10번까지 같은 상품 계속해서 강권하는 직원도 봤네요.
어렵게 거절했는데, 다음날 다른 직원도 또 10번에 가깝게 강권..
일단 거절해요. 그럼 부탁, 거의 강요에 가깝게 반복해서 계속 넣어달라고 해요.
평소 친절하던 직원들이 도무지 포기를 모르고 계속해서 강권하더라구요.
그럼 못 이겨서 하나 들고 하잖아요.
이 못 이김을 역이용한다고 생각해요.
한두번 거절하면 안 권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두 번다 5분 넘게 붙잡고 있어서,
제가 두번다 20분 넘게 기다린 것이 생각나서 더 짜증나더라구요.
저는 순수한 은행업무가 바빠서 기다려야 하는 줄 알았는데요.
요즘 은행직원이 민폐, 진상 갑이에요.36. 은행은...
'16.4.9 4:27 PM (125.134.xxx.164)예전 사업하시면 시아버님 살아계실적 하시던 말씀 "은행은 기생하고 다를게 없다. 필요할때 양양거리고 정작 도움 필요하니 차갑게 굴더라"... 남편과 저 els 유가연동 및 브라질 채권 등의 엄청난 손실로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결국 선택과 책임 다 개인의 몫이더라구요
37. 공감요
'16.4.9 4:32 PM (61.79.xxx.56)특히 국민은행 오래된 여행원들 여우같아요
은근슬쩍 새로운 거 가입시켜요
제가ㅈ배운 사람인데도 시키는대로 하다보면
어느새 말려들었어요
아마 그렇게자기 실적 올린거 같아요
정신 바짝차리고 내 볼일만 딱 보고 와야돼요.38. 조성미
'16.4.9 4:50 PM (123.111.xxx.249)은행직원이 우리노후연금 10년 만기 일년남았는데
신한은행상품 계좌이체 하려 국민은행갔다가 우리은행에
옮기라고 똑같은상품있는데 번거롭게 왜 계좌이체하냐면서
직원을믿고 말들었다가 지네 영업하느라 펀드로 만들었더라구요
그래서 10년은 물거품이 되고 지금도 손해보고 있읍니다
속이고 지네 영업한거죠
생각할수록 분해서 스트레스입니다
국민은행인데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39. ㅇㅇ
'16.4.9 5:05 PM (210.178.xxx.97)은행 보험 다 영업이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위에서 압박하는데 어떡하나요 불쌍히 여겨야죠. 하지만 저기에 넘어가는 분들이 아직도 많아서 안 망하는 거겠죠
40. 만기때
'16.4.9 5:12 PM (14.32.xxx.172)본인 결정대로 무조건 갈아타려면 찾을때 수표로 발행해달라하고 어디에 쓰실거냐고하면 필요해서 써야한다고 말하세요. 은행원은 고객보다 월급주는 은행수익이 우선순위라 신상품위주로 실적을 높여야 되서 무조건 권할수밖에 없어요. 저도 ELS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 있는거 벌써 1년하고 3번째 구간에 접어들어서 답답합니다. 시사프로에서 ELS에 대해 나오는데 고객이 수익이 날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하는걸 보고도 팔랑귀라 가입했다 후회막심입니다. 만기전 미리 알아보고 결정한대로 하는게 가장 후회없더이다.
41. 열받아요.
'16.4.9 5:26 PM (125.177.xxx.23)암것도 모르고 저도 윗님처럼 팔랑귀..
후회해도 늦었으니 어쩌죠..?42. mm
'16.4.9 7:28 PM (221.164.xxx.72)윗님들처럼 잘못된 정보도 문제네요..
els가 고객이 수익날 수 없는 구조라구요??
그 시사프로 담당자 징계 내려야 겠네요. 잘못된 정보를 전 국민에게 방송했으니....
고객이 수익날 수 없는 상품을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팔겠어요?
모든 투자상품이 그렇듯이 els도 그때의 주식시장에 따라 수익 날 수도 있고,
손실 날 수 도 있는 상품입니다.43. mm
'16.4.9 7:36 PM (221.164.xxx.72)고객들도 문제죠..
은행 직원이 권유해도 가입 한하면 됩니다.
아무리 낮은 금리라도 은행 예금금리를 만족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은행직원이 투자상품을 권유해도 흔들리지 않죠.
예금 금리 만족하지 못하고, 요즘 금리가 낮아서를 입에 달고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의 고객이라는 분들 입니다.
당연히 고금리 상품은 위험상품이죠.
도대체 안정하고 금리 높은 상품이 어디 있겠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 세상 어디를 뒤져봐도 그런 상품 없습니다.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은 금리의 상품은 모두 위험상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요즘 금리가 낮아서라는 생각을 하지말고
그냥 흔들림없이 저금리라도 은행 예금드시면 됩니다.44. 위에
'16.4.9 8:15 PM (223.62.xxx.91)1년하고 3번째 구간이시라는 분..
구조랑. 지수 뭐뭐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게 얼마나 갈지 감안 안하고 드셨는지.. 좀 뜨악하기도 하고..45. ///
'16.4.9 9:07 PM (121.130.xxx.71)els 는 증권사 마진이 어마어마해요.
사실 이거 할 바엔 그냥 한국 코스피 지수 자체에 투자했다가 중간중간에 이익실현하는 게 백번 나아요.
그리고 홍콩 지수 많이 내려왔지만 중국 리스크 해소되었다고 보기도 어렵고, 무엇보다도 낙인 치고 지수 못 올리오면 원금 왕창 날리는데.. 이거 회복하려면 십수년 이상 사고 없이 els 가 조기상환되어야죠.
솔직히 els 하는 고객이 호구예요.46. ///
'16.4.9 9:11 PM (121.130.xxx.71)그리고 els 가 기초지수가 진짜 유리하게 내려와있고 변동성도 올라와있는 상태에선 정작 그 기초지수 가지고 상품 나오질 않아요. 잘 한번 보세요.
결국 고객한테 팔리는 els 는 낙인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수로 찍힌 거 뿐이라는 거. 낙인을 쳐버리면 그 순간 증권사는 돈을 확 버니까요. 낙인을 칠락말락하면서 오래 가다가 낙인이 안 되면 증권사가 제일 힘들죠.. 고객한테 줄 건 다 주면서, 극한상황(?)까지 갔다 온 거니까요.47. mm
'16.4.9 9:39 PM (221.164.xxx.72)윗님은 주식투자 참 잘하나 봐요..
코스피에 투자했다가 중간중간에 이익실현??
누가 그걸 몰라서 안하나요?
코스피말고 차라리 종목에 투자했다가 중간중간 이익실현 하시죠. 수익율도 훨씬 좋을텐데.....
els와 주식펀드 투자는 장단점이 정반대라고 보면 됩니다.
윗님처럼 주식투자 잘하는 사람은 els하지말고 주식투자 하시면 됩니다.
정말 윗님. 주식투자 잘하세요?? 정말요?? 진짜로요???
물리지않고, 손절 안치고 중간중간 이익보면서 잘 빠져나와요?? 진짜로요??
주식 펀드의 장점은 이익이 나면 그 이익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고요
단점은 손실이 나면 그 손실나는 만큼 정확히 나도 그 손실이 난다는 겁니다.
els는 위 주식펀드의 반대라고 보면 됩니다.
이익은 제한되고, 손실도 일정부분 제한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지수가 올라가도 제시수익율 이상 안주고
상품마다 구조는 다르지만, 보통 마이너스40%까지 떨어져도 원금손실 안본다는 겁니다.
물론, 원금손실이 날 경우 els보다 els기초자산을 따로따로 주식투자 했을 경우가
손실이 더 작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따로따로 투자하면 기초자산 두 종목의 평균 손실이지만
els는 더 떨어진 한 기초자산 기준으로 손실을 정하기 때문이죠.
윗님처럼 주식투자 잘 하실 수 있는 분은 els투자 하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직접투자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직접투자 잘 못하시는 분은 고민해 보셔야 할 겁니다.48. 투자
'16.4.9 10:09 PM (175.223.xxx.152)저는 4년전이긴 하지만 c은행 직원의 권유로 els 들었다가 7프로 수익 실현하고 해약했어요. 처음엔 남편도 가입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운이 좋았던 거죠. 그래서 전 els에 좋은 기억이 있는데, 약 1년전 nh 증권에서 판매한 els 펀드가 있었어요. 최근 5프로 수익나서 환매하려고요.
직원은 다른 상품 권유하려 하지만 정말 전세비가 필요해요.
저도 은행 상품 잘 모르고, 그냥 els가 좋은 건줄 알아서 엄마께도 말씀드려 같이 가입했는데 예금보다 이율 높아서 좋아하고 계세요.
아마도 els도 상품마다 다른 듯하니 잘 따져보고 손실나도 괜찮을 정도만 투자해보세요.49. ///
'16.4.10 10:06 AM (110.70.xxx.122)40프로 떨어지면 왜 원금손실을 안 봐요? 만기하락률 그대로 다 얻어맞는데, 그럼 극적으로 지수가 올라오지 않으면 거의 원금의 반을 날리는 거예요 꼴랑 이자 쌓은 거 한방에 다 날아가요. 님 els 판매직원이세요? 왜 그리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함부로 하세요?
els 란 게 별 게 아니예요. "사고가 안 나면" 일정 수준 이익을 주는 건데 그 사고확율이 생각보다 높고 사고 터졌을 때 다치는 폭이 어마어마한 거예요. 제발 운 좋게 몇번 넘겼다고 사고가 없는 것처럼 호도하지 마세요. 잘 모르는 사람들 또 그런 거 보고 낚일라. els 는 중위험이 아니라 초고위험이예요.50. mm
'16.4.10 10:45 AM (221.164.xxx.72)els 판매직원??
els만 하겠습니까? 님이 좋아하는 주식은 물론 펀드 채권 다 합니다.
그럼 님은 주식판매원 입니까?
els 초고위험 상품 맞습니다.
주가지수 직접사면 중위험?
서류상으로는 그렇죠.
그래서 중위험 투자하면 중위험만 경험하던가요?
님같이 이야기하는 분이 웃겨요.
투자상품은 모두 위험 하니다.
따라서 위험이 싫은 사람은 그냥 은행예금 하시라고 하면 됩니다.
이건 충분히 수긍이 가고 공감합니다
거기에 els는 초고위험이니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좋다는 님의 말은
전혀 공감할 수 없습니다.
els나 자수나 둘다 위험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지수투자에서 실패한 사람한테는 뭐라고 하실건가요?
부동산에서 실패한 사람에게는 뭐라고 하실거죠?51. mm
'16.4.10 11:59 AM (221.164.xxx.72)마지막 댓글입니다.
제가 보는 투자는요.
투자성품에 좋고 나쁨이 없어요. 단지 상품들간 장단점이 있을 뿐이라고 봅니다.
은행예금은 예금대로, els는 els대로, 직접투자는 직접튜투자대로, 펀드는 펀드대로...,
각 상품별 장단점만 있을 뿐입니다.
좋고 나쁨은 주관적으로 나한테 손실아냐 수익이냐에서 달라질 뿐이죠.
그래서 각 상품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사람이
난 저 상품은 쳐다도 보기 싫어하는 것을 심정적으로는 이해하지만,
투자습관으로는 결코 추천할 수 없습니다.
아마 그러면 이 세상에 투자할 것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각 상품을 따로 놓고 보지말고, 각 상품의 장단점을 따져보고
각 상품들을 서로 결합시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무조건 위험은 싫다는 분들은 그냥 저금리라도 은행예금하세요.52. ㅎㅎ
'16.4.10 10:16 PM (121.130.xxx.71)지수 자체 투자는 길게 기다리면 회복이라도 기대할 수 있지만
els 는 낙인 친 상태에서 기초자산 가격 오르지 않고 만기 맞이해버리면 끝이죠.
솔직히 els 왜 권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그걸 가입권한다고 덥석 들어가는 고객들 이해 안 됩니다. 얼마나 위험한지 이해는 하는 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