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반말하는직원어떻게할까요?

?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6-04-08 21:31:04
제가알바로9시출근6시퇴근이라
집근처 공장에서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전 다닌지 이주정도 됐고
전40대후반이고 또한여직원은 30대후반 젊은 아기엄마구요
새로 알바 로 들어온분이 저보다3살 많은
아줌마 인데 이사람은 들어온날
나이 체크를 하더니 그날부터 반말 이예요
그랬어? 어떻게 해야돼? 이건뭐야? 등등
젊은직원 에게는 쟤는 왜저런거야? 등등 이런식에 말투인데?
기분나쁜건 말할것도 없고
젊은여직원은 정말싫다고 같이밥먹는것도싫다네요
그사람 스스로 왕따가 됐는데
이런경우 뭐라고 할까
그냥두고같이반말 로 나갈까 생각 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IP : 182.231.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9:3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옛날 동네 여고시절부터 알던 선배언니라고 생각하고 네 네 하고 존대말 해주세요.
    존대한다고 돈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 남에게 존대한다고 내가 낮아지는게 아니지요....
    오히려 존대 못하는 그녀가 사람들의 마음에 천하고 인격없어 보이잖아요 !!

  • 2. ..
    '16.4.8 9:43 PM (211.36.xxx.165)

    공장이라면 아침에 생산직 직원들도 다같이모여
    조회 하지않나요?
    반장한테 애로사항을 얘기하셔서
    단체로 있을때 전달해 달라고 하세요
    그럼 그분도 뭔가를 깨닫겠죠

  • 3. 돼지귀엽다
    '16.4.8 9:50 PM (211.208.xxx.204)

    같이 반말 하는건 반대이고요,

    정 마음이 불편하시면 화장실 같은데서 마주치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저도 다닌지 그렇게 오래 안되서
    여러 사람들과 두루 두루 잘 지내고 싶어요.
    예의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서로 존댓말 했으면 좋겠어요.

    머 이정도로 말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상대 봐서..
    마음좋은 사람인데 반말하는 거면
    그냥 하게 놔둘 것 같긴 합니다.

  • 4. ㅡㅡ
    '16.4.8 10:32 PM (1.235.xxx.248)

    무시 반말에 댓구하지 말기 등 방법은 여러가지지요.
    그냥 쌈닭 같으면 상대 마시고
    말귀좀 알아드를것 같으면 반말 다들 부담스러워 한다
    넌즈시 주의정도. 사실 일하러와서 어울릴 필요 있나요?

    자꾸 말 시켜도 댓구안하면 왜 그런지 물어보거나
    나가 떨어지거나 나이갑질을 일터까지 공장이라 그런가?
    좀 그렇지요.

  • 5. ddd
    '16.4.9 2:17 AM (211.201.xxx.248)

    반말인지도 모르고 굳어진 사람이 있더라구요.
    특히나 경상도 분들...
    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요. 나쁜 사람도 아니고 저를 하대하는 것도 아녜요.
    그냥 반말이예요. 이유도 없어요. 말투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85 지금 세나개 보고 계신가요? 자막이 넘 웃겨요ㅎ 4 ^^ 2016/04/08 1,594
545484 펌- 이 분 기억하시나요?? 대통령과 악수거부한 그 떡대아저씨요.. 2 하오더 2016/04/08 1,831
545483 벚꽃 변산 전주 피어있나요? 2 꽃구경 2016/04/08 546
545482 결혼계약 드라마.몰입도 짱이네요 8 하트 2016/04/08 3,228
545481 패딩을 빨았는데..이거 망한건가요??? 17 ㅠㅠ 2016/04/08 5,689
545480 [프레시안] '진박' 정종섭 측, '류성걸 명의 도용' 문자 살.. youngm.. 2016/04/08 505
545479 돈을 버는 방법 천기누설 2016/04/08 1,003
545478 고속버스 안에서 이런 목베개 하고 자면 편한가요? 5 여행가는사람.. 2016/04/08 3,367
545477 40대중반에 도움되는 자격증이 무엇일까요? 2 자격증 2016/04/08 4,412
545476 과외 교재관련 도움 바랄게요^^ 6 복잡한 생각.. 2016/04/08 1,062
545475 시그널 종방후 이시간이 아주 힘들어요 8 ..... 2016/04/08 2,023
545474 지금 막걸리토크 영상보니 문대표 얼굴이 벌개지셨네요.... 1 하오더 2016/04/08 880
545473 저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통장쓰는데 3 111 2016/04/08 2,694
545472 황찬성 남봉기 역할 넘 어울려요^^ 4 욱씨남정기 2016/04/08 1,108
545471 조금은 뻔뻔(?)한 우리집 유기견^^ 29 ... 2016/04/08 6,226
545470 병원 다녀오면 더 아픈 강아지.. 3 샬를루 2016/04/08 984
545469 반문정서의 실체..... 4 ㅇㅇ 2016/04/08 1,176
545468 세신 등만 미시는 분 계세요? 5 ㅡㅡ 2016/04/08 2,502
545467 이런 조건의 회사는 어떤가요? 4 궁금 2016/04/08 680
545466 남편이 저희 부모님을 지칭할 때 그 양반이라고 해도 되나요? 31 호칭문제 2016/04/08 5,776
545465 la갈비는 어디서 사나요? 1 아일럽초코 2016/04/08 1,072
545464 타고나길 우울한 성향 9 ..... 2016/04/08 2,812
545463 개운한 국 뭐 있나요? 15 2016/04/08 2,369
545462 제왕 절개 많이 아프고 힘들까요? 27 딸 놀자 2016/04/08 4,509
545461 광주 시민들도 우네요ㅠㅠ 19 광주 2016/04/08 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