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조건의 회사는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665
작성일 : 2016-04-08 19:32:23
오늘 회사 근무조건 얘기가 많아서
저도 올려 봅니다

급여 세전 173
출근 걸어서 15~20분 왕복 30분 ~40분 소요
근무시간 9시 6시
토요일 격주 근무

. . . . 여기까지면 보통이네. 싶은데

중요한건
명절 외에 공휴일은 안쉬고 무조건 근무랍니다
근로자의날 크리스마스 현충일 어린이날
등등의 연휴에 무조건 근무한답니다

급여
세금떼면 157~정도 되는 듯 하더군요


IP : 211.246.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7:56 PM (122.34.xxx.106)

    조건 진짜 나쁘네요. 격주근무에 공휴일도 나오는 거면... 정말 자리 없다 싶은 상황이고 그 업계 표준이 그 정도 복지면 가시고 아니면 안 가심이...

  • 2. 원글
    '16.4.8 8:20 PM (211.246.xxx.121)

    구인공고나 면접 봤을땐 저런 얘기 일절 없었어요
    합격되고서 집 가까우니 다녀보자 하고 나왔는데
    다른 직원한테 몰래 듣기로 저렇다네요

    연차 월차도 없는 회사고 그에 관련된 수당없고요
    상여금은 100%정도 있다고 들었던거 같고요
    토요일 근무하면 그건 수당으로 계산을
    해준다고 하고
    여름휴가처럼 겨울에 2~3일 정도 휴가를
    준다는데

    일반적이지 않은 근무 조건들이 좀 그래요

    구인공고나 면접때 정확한 얘길 해줬다면
    여기 다니지 않았을텐데
    정식으로 얘기 들은것도 아니고 몰래 알려줘서
    듣고보니 심난하네요

    급여도 많은 것도 아닌데.


    한달 되었는데
    집 바로 근처에 그전까지 일했던 업종과
    같은 곳에서 구인공고가 올라와서
    이력서 넣어놓은 상태인데
    더 적극적으로 연락해볼까. 싶기도 하고요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규모가 작거나
    직원이 적은 것도 아닌 편인데
    근로조건이나 연봉이 너무 안좋네요
    기존 직원들은 연봉이라도 되니까
    그런 조건들을 참고 다닌다곤 하지만. . .

  • 3. ....
    '16.4.8 9:49 PM (112.150.xxx.18)

    직원들이 몰래 말한 거면 그게 그 직장의 치명적인 악조건이 맞아요. 회사는 그래서 말 안 한 거고요. 일단 한 달 다녔으면 견적 나오겠네요. 그럼에도 회사 분위기가 인간적인 스트레스 같은 게 없고 업무 강도 높지 않다면 계속 다녀도 될 것도 같고요. 아니면 연차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바로 그만두세요. 회사 악조건이란 건 결국 본인이 그 악조건을 가장 최고의 악조건이라 생각하느냐 마느냐가 젤 중요하니까요. 연차 없고 토요일 근무는 정말 기본도 안 된 회사인 건 맞아요.

  • 4. ㅛㅛ
    '16.4.8 10:58 PM (211.200.xxx.85)

    오딘가요 고용노동부 신고감이네요
    저런데 오너들 남의 피 빨아 잘먹고 잘살아요
    봐줄필요가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71 여기 자기를 전문직이라고 소개하는분 되게 많은 것 같은데 42 2016/04/10 8,265
546570 남편과 대화법 7 이런 2016/04/10 1,709
546569 30평대 아파트 led 등으로 바꾸려면 얼마나 드나요? 6 ㅇ ㅇ 2016/04/10 2,539
546568 위염있고 식탐있는 남편의 야식거리는 뭐가 좋을까요 9 기본 2016/04/10 2,379
546567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핸드폰 대여매장 있나요? 5 .. 2016/04/10 859
546566 둘째 아이에게 짜증이 날까요? 2 자꾸 2016/04/10 903
546565 권혁세, 똥줄 타는 구나. 너의 이 문자로 판세를 읽는다. 6 트윗펌 2016/04/10 1,909
546564 수지에 중•고등학교는 어떤가요?? 2 이사 2016/04/10 1,259
546563 애들 과외비 얼마면 될까요? 25 무지몽매엄마.. 2016/04/10 5,094
546562 투표날 비온다네요 8 날씨 2016/04/10 2,015
546561 가끔 글을 보면 "호랑이 힘을 뽑아쓰다"라는.. 3 궁금.. 2016/04/10 704
546560 썸남..저에 대한 관심이 있는 건가요? 5 질문요 2016/04/10 3,084
546559 오렌지 껍질까는 도구 어디서 구해요? 5 ;;;;;;.. 2016/04/10 1,838
546558 이걸 하면 된다 ㅡ한겨레 펌 하오더 2016/04/10 466
546557 짬뽕 라면 진짜 맛있네요 9 주마 2016/04/10 2,816
546556 미국시민권자 아이가 12 결정장애 2016/04/10 3,052
546555 계속 같은자리에 콩다래끼 재발 9 ㅜㅜ 2016/04/10 5,081
546554 이건... 진짜 너무 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제발) 9 할망구 2016/04/10 3,219
546553 개를 미용시켜볼까하는데요... 한번도 안해봐써... 4 애견인 2016/04/10 703
546552 "양당 체제 깨뜨리는 혁명에 동참해달라" 호소.. 17 샬랄라 2016/04/10 1,271
546551 철분제 뭐가 젤 좋아요 약사샘 계신가요 7 철분 2016/04/10 3,256
546550 아이가다섯에서 소유진 연기말이죠. 16 재미져 2016/04/10 6,989
546549 몸살감기라는데 머리가 정말 너무 아파요. 3 봄노래 2016/04/10 2,410
546548 jtbc 당신도 몰랐던 진짜마음, 유권자 실험이라는데.. 2 투표 2016/04/10 1,097
546547 공복운동? 식후 운동? 5 몸튼튼 2016/04/10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