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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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희 부모님을 지칭할 때 그 양반이라고 해도 되나요?
1. 그런 호칭이
'16.4.8 7:34 PM (182.208.xxx.121)장인어른 장모님 하면 어디 입이 부르트나요,,
그양반이라고 하는 남편분 가정교육 정말 못 받으분이네요...
나중에 본인 사위가 그양반들하면 듣기 좋겠네요....2. ㅇㅇ
'16.4.8 7:37 PM (49.142.xxx.181)그냥 뭐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그런식으로 지칭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그양반 그런표현은 자기보다 윗사람한테 쓰는 표현이라고는 생각해요.
자기보다 어린 사람이나 동갑한테 그양반 그런 표현은 하지 않으니깐요.
윗사람한테 쓰는 표현이긴 하나 정중한 표현은 아니긴 하죠.3. ..
'16.4.8 7:39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헐~~~
미쳤군요.
몰랐으면 고치면 될걸 어디 똥고집 부릴데가 없어서ᆞ
무식한것도 정도가 있는데...4. ...
'16.4.8 7:40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똑같이 해주면 되요. ㅎ
5. 개념이탈이네요
'16.4.8 7:40 PM (118.176.xxx.37)개념도 없고 생각도 없고...대략 난감...
6. ...
'16.4.8 7:44 PM (211.36.xxx.106)요새는 장인장모 소리도 안해요
아버지 어머니하죠
하늘에 별을 따달래 달을 따달래
아내가 싫다는데 진짜 싫네요7. 솔직히
'16.4.8 7:44 PM (175.209.xxx.160)무식한 거죠. 공부 못한 사람이죠?
8. 또나
'16.4.8 7:45 PM (121.164.xxx.156)그어른들 안계신곳에서야 장인어른 호칭 괜챦지만 계신 면전에선 장인어른 장모님보단 아버님 어머님이라 해야 옳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도 그호칭때문에 서로 예민하네요 결혼 연식이 오래되도..^^
9. 공부
'16.4.8 7:46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랑 상관없는 부분인데 아무데나 공부 들먹이며 모욕하는 댓글도 저 남편과 같은 수준입니다.
10. 남이라
'16.4.8 7:50 PM (112.173.xxx.78)그래요.
사위자식 개자식이라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니죠11. ..
'16.4.8 7:51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님도 똑같이 해요
시부모님 말할때 그 양반들 해보세요12. 예의는
'16.4.8 7:53 PM (112.186.xxx.156)쌈싸먹은 양반이로군요. 남편분이.
13. 보고배운게
'16.4.8 8:00 PM (115.41.xxx.181)없는 놈
아니면 장인 장모를 우습게 알던가요.
님도 둘이서 이야기 할때
그양반 두양반 해보세요.
필히 녹음 하세요.14. 선을 긋네요
'16.4.8 8:02 PM (110.8.xxx.3)이상하게 사돈 높이는거 싫어하고
스리슬쩍 하대하며 승리했다 기뻐하는 이상한 시부모님들
계시던데
못나게 왜 자기아내 부모님을 저렇게 슬쩍슬쩍 낮게 말하죠?
하긴 지부모도 노인네. 어쩌구 하는추한 인간도 있긴 하지만
그러면 자기가 올라가고 자기집안 승리인가요?!
세상천지 다 비교하고 이상한걸로 승리하고픈 쫌스런 인간들
있던데...,,.,
딸 있으면 딸 남친에게 그소리 듣게 만들고 싶군요
당신도 써라 소리도 지기 싫어 억지소리
존중하지말고 막대하세요15. 듣도보도
'16.4.8 8:10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아무리 막돼먹어도 장인장모님 지칭을
그 양반이라고 하는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어요.
차라리 니네 엄마라고 하는게 더 낫겠네요.
시부모님 앞에서 똑같이 지칭해 보세요.
부러지던지 휘어지던지 결판을 낼 일이네요.16. 똑같이 해주세요.
'16.4.8 8:10 PM (61.102.xxx.241)자신도 당해봐야 어떤 기분인지 알죠.
처부모는 부모도 아니라 이거죠.
그렇다면 시부모도 부모는 아닌거 아닙니까?
그 양반들이라고 하세요.17. ...
'16.4.8 8:12 PM (119.71.xxx.61)여보 바깥양반 칠순언제지? 라고 물어보세요
18. 네
'16.4.8 8:13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그냥 똑같이 해주세요. 남편은 상관 안한다면서요? 남편이 바뀌지 않으면 나라도 그렇게 불러야 화가 덜 나죠.. 근데 정말 남편이 웃기는 양반이네요.
19. 헐
'16.4.8 8:13 PM (175.223.xxx.45)똑같이 해주는 것이 답인데요.
애들도 배울까 무섭네요.20. 남편분
'16.4.8 8:17 PM (119.194.xxx.182)가정에 두 양반이 자식 교육을 제대로 못시키셨네요.
21. 똑캍이
'16.4.8 8:23 PM (223.33.xxx.51)해주세요 그리고 그거 얕보는거임
22. 만만
'16.4.8 8:2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싸가진데요
자기 부모한테는 안그럴거아니예오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믄다고
기분참 더러웃듯해요23. ㅇㅇ
'16.4.8 9:17 PM (118.33.xxx.149) - 삭제된댓글제가 다 기분나쁘네요.어떻게든 해결봐야 할 것 같아요. 자녀분들 나이가 좀 있다면...남편있는자리에서 자녀분들 앞에두고 자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세요.그자리에서 님이 불쾌함을 표현하시구요.
24. ㅇㅇ
'16.4.8 9:18 PM (118.33.xxx.149) - 삭제된댓글제가 다 기분나쁘네요.어떻게든 해결봐야 할 것 같아요. 자녀분들 나이가 좀 있다면...남편있는자리에서 자녀분들 앞에두고 자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세요.그자리에서 님이 불쾌함도 표현하시구요.
25. ㅇㅇ
'16.4.8 9:19 PM (118.33.xxx.149)제가 다 기분나쁘네요.어떻게든 해결봐야 할 것 같아요. 자녀분들 나이가 좀 있다면...남편있는자리에서 자녀분들 앞에두고 자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세요.그자리에서 님도 불쾌함을 표현하시구요.
26. 헐
'16.4.8 10:07 PM (121.165.xxx.118)살면서 별 소릴 다 듣겠네요. 양반이라니,...
27. 죄송해요
'16.4.8 10:09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욕 한 번 할게요. 82에서 처음 욕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무식한 새끼...28. ....
'16.4.8 10:15 PM (58.233.xxx.131)세상에.. 무식에도 정도가 있는거죠..
이건 원글님도 무시하고 장인장모임도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듣도보도 못했네요.. 그런 지칭은...
10년이 지나도 부인이 불쾌하다해도 안고쳐지면 꼭 똑같이 돌려주세요..
그리고 훨씬더 많이 불러주세요.. 바로 옆에 대고...
저라면 더 심하게 해줍니다. 아무렇지도 않다고하니..29. 저도
'16.4.8 10:24 PM (115.143.xxx.186)고치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저런답디까
기분 나빠요30. 똥고집
'16.4.8 10:25 PM (39.118.xxx.61)이해고 자시고 간에
아니 아내가 그리 싫어하고
간곡히 청하면
따라주면 될것을
뭐 대단한 논리라고 화까지...
너도 그래라 했으니
남편형제 앞에서
시부모 호칭을 매번 그리해보세요.
두 양반들 별일 없으시지요 하면
어떤 반응들일지...
불쾌해야 정상입니다.
장인 장모님 만인이 쓰는 호칭을 두고
왜?
'집사람' '누구엄마' 다 놔두고
비속어 아니라며
굳이 '여편네' 라 호칭하던
화상 하나가 생각나네요.31. ㅡㅡ
'16.4.8 10:40 PM (1.235.xxx.248)무.식.싸.가.지
말뽄새가 못배워 먹었네요.32. ᆢ
'16.4.8 11:00 PM (203.90.xxx.111)못배워먹었네요.
예의도 없이
나이먹은 넘이
호칭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자식을 어떻게 기른답니까?
님은
뭘보고
저런 남자랑 결혼한건가요?
애초에
호칭을 저리 썼는데도
결혼한거라면
님도 우습고,
후에 바뀐거라면
왜그렇게 된건지
생각해보세요.
개싸가지아니면
님 부모님이나 님에게
불만이 있는 탓일수도 있고요.
암튼
호칭자체는
참 욕도 아깝네요.33. ㅇ
'16.4.8 11:28 PM (211.48.xxx.217)기분나쁠듯 양반이라니ㅡㅡ
34. Gg
'16.4.8 11:36 PM (223.62.xxx.107)장인장모가 우스운 모양이네요. 남편 인격 안봐도 알만 ㅠ 어쩌다 저런 무식한 남자를 만나셨;;;
35. ...
'16.4.9 12:09 AM (211.109.xxx.214)미친 또라이새끼..
욕나올라하네요.
남편한테 보여주세요.36. 세상에
'16.4.9 12:14 AM (175.126.xxx.29)진짜
듣보잡 개새x 입니다 ㅋㅋㅋㅋ
그양반..그양반들...
정말 어쩌다가 저런 남자를..37. 와..
'16.4.9 12:24 AM (220.78.xxx.221)아내의 부모님을 그 양반이라니, 남편의 집안이 너무 무식해서 못배워 먹은것 같은데요. 아무리 그래도 학교 다니고 사회 생활 해봤으면 상식이라는 게 생길텐데 그냥 본인 부모가 못가르쳤다고 광고하는 꼴이네요.
남에게 얘기할 때 장인어른/아버님, 장모님/어머님이고 당사자를 부를 때 아버님,어머님이라고 하는 겁니다.38. ...
'16.4.9 6:32 AM (65.110.xxx.41)우선은 부모님 뻘 어른에게는 양반이라는 소리는 안 합니다. 너댓 살 많은 선배나, 손위 형제나 되면 모를까.. 처가 부모가 동네 친구에요?? 그 분 그 어른 이란 표현도 있는데 양반은 무슨 양반 타령이에요 상놈의 새끼가...
그리고 와이프가 싫다는데 10년씩 하는 놈은 대가리가 처썩은 듯.. 애들도 잔소리 1년 하면 그만 둬요. 무식하고 상스럽고 고집만 세서 진짜 혐오스러운 타입39. ..
'16.4.9 10:12 AM (1.217.xxx.50)부모한테 그 양반.....시부모님께 다시 리콜보내세요~
40. 양반
'16.4.9 12:27 PM (210.178.xxx.170)무식이 하늘을 찌르고
싸가지로 쌈을 한 양푼 자시고
미친
양반이란 소린 하대할때 그러니까 나보다 어린 사람 혹은 연배가 비슷한 사람을 지칭 할 때
자식한테 당해 봐야 정신 차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