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초등2학년이예요
아가때부터 몸으로 놀아주는건 못했어도
책은 후회없이 많이 읽어줬어요
제가 읽어주는게 편해서인지 스스로 제대로 읽기 시작한건
1학년 말쯤부터인가봐요
물론 줄책보다는 학습만화책을 더 잘보긴하지만요
어릴때부터 몬테소리교구수업외엔 여지껏 학습지안했어요
문제는 2학년이 되면서 초등성장평가제가 시행되면서
중간.기말고사가 없어지고
수시로 단원평가,수행평가를 보기에 문제집사서 제가 봐주고있는데
아이가 문제를 이해못할때가 종종있어요
책많이읽힌(읽은 )아이들이 문제나 지문 이해하는게 좀수월하다는데 아닌가싶고
제가 책읽어주는게 별의미가 없었나 싶어 속상하기도해요
여전히 읽어달라하는데 스스로 많이 읽게해야되는건지
읽고 짧게라도 독서평을 쓰게해야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 책읽기요
답답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6-04-08 19:12:47
IP : 61.81.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럼스카페
'16.4.8 7:38 PM (182.221.xxx.232)사실은 스토리텔링형 문제가 아이들 성장발달과 맞지않은 문제형태여요.
아직 저학년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들어요.
물론 여기서 우리애는 잘하던걸요? 하는 분도 계시지만 보통 아이들 기준이에요.
시험은 봐야하고 문제집 많이 풀려서 유형이라도 익히는게 현실적인 답이에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인지가 발달하면 서술형문제도 이해하더라고요. 이건 독서능력과는 별개 문제였어요 제가 겪어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8395 | 친구집가서 거리김없이 침대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2 | 딸기체리망고.. | 2016/06/21 | 2,535 |
568394 | 3인가정인데 33평이 좁아요 18 | 해달씨 | 2016/06/21 | 6,930 |
568393 | 배우 신동욱씨 근황이 궁금해요 7 | 커몽스루 | 2016/06/21 | 3,868 |
568392 | 불면증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4 | .. | 2016/06/21 | 1,733 |
568391 | 오해영보다 생각나서 8 | 키스한번.... | 2016/06/21 | 3,028 |
568390 | 명예훼손죄나 모욕죄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6 | ........ | 2016/06/21 | 2,264 |
568389 | 집매매와 전세 동시에 할 경우..알아두세요. 5 | 전세끼고.... | 2016/06/21 | 4,702 |
568388 | 엄마가 아스퍼거장애인것 같아요. 41 | .. | 2016/06/21 | 25,060 |
568387 | 직접 기른 채소로 끓인 국에서 쪼꼬만 벌레가 나오면 9 | .. | 2016/06/21 | 1,562 |
568386 | 친구가 있다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활력소 생기는거같아요 1 | 딸기체리망고.. | 2016/06/21 | 1,275 |
568385 | 이케아 김치볶음밥 너무심해요. 4 | ㅇㅇㅇ | 2016/06/21 | 4,326 |
568384 | 이 시점에서 도끼 대단 15 | 사건사고많은.. | 2016/06/21 | 7,253 |
568383 | 지방흡입 질문있어요. 3 | 흡입 | 2016/06/21 | 1,657 |
568382 | 목살 구이용 사왔는데 어떻게 먹죠? 4 | 돼지고기 | 2016/06/21 | 1,258 |
568381 | 흥신소에서 뒷조사 해 보신 분 잇으세요? 3 | ... | 2016/06/21 | 3,661 |
568380 | 면접 봤는데요, 나중에 연락 준다는데 떨어진걸까요? 3 | 딸기체리망고.. | 2016/06/21 | 1,567 |
568379 | 중1정신빠진놈 어찌할까요? 4 | 99 | 2016/06/21 | 1,747 |
568378 | 시누이 얼굴 보면 일주일이 괴로워요. 15 | 고민 | 2016/06/21 | 6,305 |
568377 | 서현진이랑 닮은 사람 알았어요 29 | ... | 2016/06/21 | 10,116 |
568376 | 우울하신 분들 이 책 하나 추천드립니다 3 | 책추천 | 2016/06/21 | 2,501 |
568375 | 로마, 신흥정당 '오성운동' 소속의 첫 여성시장 당선, | 변화 | 2016/06/21 | 523 |
568374 | 내가 본 준재벌 사모님의 충격적인 다이어트 실화 32 | 중년의 다이.. | 2016/06/21 | 35,039 |
568373 | 딸 임신하고 힘들어하면 친정엄마가 보통 오나요? 13 | Dd | 2016/06/21 | 4,557 |
568372 | 아파트가 완전 북향아니고 북서향이면 좀 나을까요?;; 8 | ㅇㅇ | 2016/06/21 | 4,739 |
568371 | 다이어트에 연어캔 먹어도 괜찮나요? 3 | 777 | 2016/06/21 | 2,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