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각장애 겪으신분.. ㅠㅠ

Funkysol 조회수 : 565
작성일 : 2016-04-08 18:50:39
일주일쯤 전부터 갑자기 짠맛이 잘 안느껴지더니 점점 증세가 심해져서 이젠 짠 음식은 물론 단맛도 신맛도 약하게 느껴지며 끝맛은 죄다 씁쓰름하네요.. 한달반 정도 먹는 무좀약을 복용하는데 부작용인가 싶어 끊고 다음주 이비인후과 예약을 해 놓았는데 그동안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우리삶에 큰 부분이였는지 새삼 느끼고 있읍니다. 이런 축축한 봄비 오는날 칼국수가 먹고싶은데 아무 맛이 느껴지지 않으니 우울하네요... 혹시 이런 미각장애 겪으신분 회복 되셨나요?
IP : 176.83.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기 걸리고
    '16.4.9 12:29 AM (175.126.xxx.29)

    몇달동안 그랬어요
    다시 돌아오니 병원안 안가도 됩니다.
    가봐야...의사들...할말 뻔하겠죠

    멀뚱멀뚱한 눈으로
    그런일이 다있나?싶은 표정으로 보겠죠(왜냐하면 약이 없을테니..약이 있다면..아이고..
    고생하시네요 그러겠지만,,약없으면..의사들 반응은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842 미세 먼지가 언제부터 생겼어요? 12 .... 2016/05/31 2,010
561841 로또는 정녕 당첨이 안되는 건가요?? 4 로또는 2016/05/31 2,578
561840 교회 청년부요. 원래 좀 오글거리나요? 17 ㅇㅇ 2016/05/31 9,965
561839 오늘아침메뉴는 우렁이된장찌개랑오이무침 2 아침밥은꼭먹.. 2016/05/31 1,057
561838 인분교수 피해자가 합의해준 거라네요. 13 에구 2016/05/31 4,457
561837 공기청정기 대신 할 수 있는 식물 추천 해주세요 8 식물 2016/05/31 1,618
561836 도자기그릇 밥솥보관 되나요? 3 보온 2016/05/31 646
561835 또!오해영 9회리뷰) 그래도 지금은 그 놈이라도 필요하다고.. 5 쑥과마눌 2016/05/31 4,599
561834 오해영 재방까지 어케기다리나 1 미추리 2016/05/31 723
561833 이쁜 오해영이 이해되면서 안스럽네요 11 희망 2016/05/31 4,029
561832 우체부 인도위 오토바이 2 제목없음 2016/05/31 762
561831 공기청정기 1대면 충분할까요? 6 궁금 2016/05/31 1,730
561830 남편에게 안아 달라고 했는데.. 7 남편에게 2016/05/31 7,322
561829 사장이 출장중인데 아이가 아파서 좀 늦을떈 어떻게 하나요? 3 에고 2016/05/31 1,090
561828 2016년 5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31 544
561827 바빠서 연락없는게 아니라 맘이 없어서겠죠. 38 mmmm 2016/05/31 26,422
561826 남자들이 생각하는 '현명한 여자'란 어떤 여자일까요? 16 궁금 2016/05/31 5,027
561825 고 캔디 인터뷰 다시 보기 31 한국사람 2016/05/31 2,773
561824 아이가 내 인생에 방해로 느껴지면.. 36 고민입니다... 2016/05/31 7,127
561823 새벽 4시에 들어온 남편 어쩔까요 24 .. 2016/05/31 6,830
561822 미세먼지 중국산보다 한국산이 더 많다 11 ... 2016/05/31 2,382
561821 오세훈시장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9 아서울이여 2016/05/31 2,666
561820 부정맥 있는데 수면내시경 괜찮을까요? 1 2016/05/31 2,191
561819 아이가 죽었어요..... 애견인들만 봐주세요 44 아이가 2016/05/31 7,092
561818 낮에도 글올렸는데 댓글이 없어서 제가 고민이 좀 있어요 23 잠안옴 2016/05/31 4,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