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이 학교에 결석했습니다.
제가 어젯밤에 잔소리를 좀 했더니 18 거리길래
저도 좀 난리를 쳤어요.
그랬더니 오늘아침 머리가 아프다며 안일어났고 기어코
무단결석을 했어요.
저는 일이 있어 나와있는데 남편이 안달입니다. 무단결석 안타깝다구요.
가만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배가아파 병원들렸디 등교하면서 진단서 떼어 간적이 있었는데
오늘도 얼른 병원가서 진단서 발급받아 월요일에 학교 제출하면 무단결석 면할수 있을까요?
담임께도 문자 드려야겠죠?
밖에나와 일보는데도 얼굴이 안펴지네요. 가화만사성 정말 맞는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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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제출하면 무단결석 면할수 있을까요?
중3엄마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6-04-08 16:42:28
IP : 14.36.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16.4.8 4:51 PM (1.236.xxx.90)밤에 난리치고 아침에 무단결석 했는데
부모가 나서서 진단서 받고 꾀병을 무단결석 처리를 막아주시겠다는거죠?
도대체 왜요?
본인이 학교 안갔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던지
부모가 혼을 내셔야지
안타깝다고 무단결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다구요?2. ....
'16.4.8 4:54 PM (211.212.xxx.219)아침에 미리 담임에게 아파서 결석이라 연락을 했어야 될걸요 하루 다 간 다음에는 그렇게 안될거예요
3. 황당
'16.4.8 5:07 PM (59.11.xxx.51)아침에 담임쌤한테 문자라도하시지 애가 아파못간다라고
4. 헉
'16.4.8 5:15 PM (125.142.xxx.3)본인이 저지른 일 본인이 책임지고 대가를 치르게 해야지,
엄마가 자식 교육 다 망치고 있네요.
사고 칠때마다 저렇게 거짓말 해가면서 다 막아주시게요???5. ㅇㅇ
'16.4.8 5:20 PM (211.115.xxx.250)특목고 갈거 아니면 중학교 출결에 대한 책임 본인이 지게 교육해야할듯해요
고등학교 무단결석하면 답없죠6. ㄴ
'16.4.8 6:15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그때는 무단결석이 아니라 지각이죠
결석이랑 지각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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